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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자기변형 시범게임에는 숲에 살며 진정 원하는 일을 찾고자 하시는 분, 의식의 다음단계를 위해 창조력을 발휘하려는 분, 이탈리아에서 그래픽을 전공하며 일을 하는데 잠시 국내에 들어왔다가 참석하신 분, 우리 선도의 역사강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분,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분 등 여러분이 모여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먼저 끝내고 가신 1분을 제외하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들 무언가 그 의미를 얻고 가셨다고 여겨집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게임이 여러분의 심층을 탐사하는 좋은 도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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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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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물음이 있다면...
진정한 물음이 있다면 온 우주가 그 물음에 답하고 있다.
자기변형게임을 통해 새삼스레 이 진리가 다가온다.
나는 그만큼 간절히 원하는가?
"주제와 관련해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안내자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물음이 반복되면서 나의 게임 초점에 비중이 실어진다.
원한다고 하면서도 깊이 만나지 못했고,
느껴지주지 못해 올라오는 미안함.
그렇게 나는 자신에게 사과한다.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간절히 원하지 않았음이다.
안내해주신 선생님의 사랑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다양한 물음으로 명료하게, 깊은 눈빛으로 따뜻하게,
조바심이나 강요없이 믿어주며 기다려 주시는 자세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이제 내 삶의 주사위를 던질 차례,
나는 행동으로 나를 만들어간다.
(6월12일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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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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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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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먼저 처리하느라 나의 소리를 깊게 묵상하지 못했는데, 게임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실천하는 방법까지 내 안에서 창조해내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또 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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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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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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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성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소리(무의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안내자께서 투명한 질문으로 거듭하시면서 참가자들을 깊은 통찰의 길로 이끄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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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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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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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다른 분들의 답답함을 풀어나갈 때 나도 같이 나의 막힌 부분을 느끼며 풀어가니까 주제와 관련하여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고 마음이 더 열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필요한 답을 얻기도 하며, 다른 분의 의식칩에서 내 주제와의 연관성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몸 만들기에 대한) 액션플랜도 같이 깊이 통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의식칩 3개를 보며 그중 하나인 '스타일'에 놀랐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습니다. '돌파구'에서는 실천계획을 짜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잠재력'에서는 키우고 펼치는데 동의하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특히나 '육체적인 것에 걸림없는 일이다'라는 스스로의 표현을 통해 자신감이 차고 가슴에 시원한 기운이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긍정과 부정의 느낌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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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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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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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갖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바라볼 때 가슴에 느껴지는 훈훈함....
질문을 통해 다가오는 느낌이나 생각이 나를 다시 바라보게 해주었다.
의식에 변화의 느낌이 있고, 사고의 유연성이 느껴지며 확장된 느낌이 들었다.
나의 목표를 다시 보게 되고, 어떻게 해야 바르게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통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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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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