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 대표. ‘지금여기’ 발행인 . 히어나우시스템 대표. 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신경제시스템 fm지역통화 운영자. 매년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식프로그램 및 첨단 치유 정보를 국내에 전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에 말걸기’와 ‘깨어있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찰력 게임’을 보급중이다.
저서 : 죽음 속에도 봄이 넘쳐나네, 주역-심층의식으로의 대항해,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깨어있기, 관성을 넘어가기, 대승-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이번 1월 26일 게임은 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므로 일반인은 다음 기회에 신청해주세요
** 대규모 통찰력 게임을 기업에서 신청시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구성원 전체가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사전 조율이 필요하며, 모두에게 절실한 공통의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2. 그 주제는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았던 것, 무의식의 방대하고 깊은 지혜가 필요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3. 2일을 온전해 시간낼 수 있어야 합니다.
4. 참가자가 모두 통찰력 시범게임을 경험하고 와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통찰력 게임 마스터나 딜러들 명단을 참조하십시오. 만일 이것이 안될 경우는 사전에 와서 통찰력 미니게임을 전구성원에게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조율 해야 합니다).
5. 2일간의 대규모 게임이 끝난후 최소 1주일의 팔로우업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게임에서 일어난 역동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며, 사전에 이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어야 합니다.
통찰력 게임이란?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은 미내사에서 행한 다년간의 의식 프로그램과 감정 다루기, 통찰지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특별한 수련이나 연습 없이도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또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감정적 이슈들에서 벗어나고 심신에 깊이 쌓인 트라우마를 제거할 토대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아래는 2차 게임의 간략 리뷰입니다.
카오스를 거쳐 새로운 질서로 도약하다...
대규모 게임 전에 먼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신호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하기 위해 미니 통찰력게임을 진행하였고, 그후 대규모를 진행하였습니다. 대규모 통찰력게임에서는 소규모에서와는 달리 흥미로운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혼돈'의 단계 즉 커다란 카오스를 거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처럼, 그동안 잠재해있던 조직내의 억압된 에너지가 한순간에 자유롭게 풀리면서 거친 파도를 일으키다가 그것이 잠잠해지면 이제 신선하고 새로운 질서가 생겨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질서는 활기차고 역동적이 되며 조직을 하나되게 합니다. 곧 자세한 후기가 올라오니 그때 그 극적인 드라마를 지켜보십시오.
아래는 간단한 기록입니다.
2017년 1월 6~7일 대규모 통찰력게임을 국내의 한 기업 직원들과 진행하였습니다. 회사는 최근 큰 인사이동과 변화의 요구에 맞닥뜨리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그 압박으로 인한 답답함이나 무력함과 동시에 혁신을 위한 의지가 섞여있는 혼란한 상태였지만, 전체 분위기는 고요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여서 언제 그 역동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위태한 상황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무의식의 신호를 알아채기
아직 통찰력게임의 기본인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신호’라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우리 통찰력게임 마스터들은 전날 3명씩 그룹을 지어 ‘미니게임’을 먼저 해보기로 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신호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이슈를 살펴보면서 평소 알아채지 못하던 깊은 의미들을 들여다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미니게임은 ‘어울리기’ 카드를 통해 현재 자기 삶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점을 살펴봅니다. ‘생명력’ 카드를 통해서는 그 이슈를 넘어가거나 해결할 힘을 얻게 합니다. 이때 미니게임의 주제가 확정되게 됩니다. 생명력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주제로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후 ‘위기’ 카드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하는 위험요소와 그 안의 기회요소를 발견합니다. ‘깨어있기’ 카드에서는 문제의 핵심을 넘어갈 심원한 통찰을 얻고 그 이슈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생각’이나 논리적 사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느낌’이라는 심층의식으로부터의 ‘신호’를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니게임을 통해 무의식으로 부터 오는 신호가 어떻게 오는지를 파악하였고, 개인적인 이슈를 살펴보면서 평소 알아채지 못하던 깊은 의미들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대규모 게임에 들어가서는 먼저 주제를 통합하는데서 서로의 마음이 많이 드러났고, 진행과정에서 많은 역동이 일어났으며 시간의 부족으로 끝까지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 하며 게임을 일단 마쳤습니다.
그러나 서올로 올라가는 동안 구성원들 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억눌린 내면의 흐름이 터져나오면서 일어난 이 변화는 현재 진행중이며 회사를 새롭게 거듭나게 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스로의 심층에서 깊은 지혜를 드러나게 하다
이 대규모 게임의 장은 이렇게 어느 누구도 다른 누군가에게 가르치려 들거나 조언을 하려는 마음을 접고, 오직 참가자 스스로의 심층으로부터 올라오는 깊은 지혜를 드러나게 하여, 개인이 막혀있거나 전체가 조화롭지 않은 흐름을 균형 잡을 수 있는 힘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에서는 주제가 정해지면 이제 각 구성원들의 개인적 경험 속에서 발견된 지혜가 전체를 잘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그것이 대규모 게임의 강력한 점입니다.
진행과정에서 많은 역동이 일어났고, 억눌린 내면의 흐름이 터져나오면서 일어난 이 변화는 현재 진행중이며 회사를 새롭게 거듭나게 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지부진한 흐름이 새롭게 신선하고 강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기존의 흐름이 흔들려야 하고, 그 과정에서 커다란 혼돈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혼돈이 막힘없이 모두 드러나고 허용될 때 거기서 새로운 질서가 탄생하게 됩니다. 혼돈이 두려워 뒤로 물러서면 다시 주저앉게 되지만 그 혼돈의 감정적 역동이 온전히 허용될 때, 그 후 일어나는 일은 기적 같은 새로운 질서와 평안, 열정입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다니 주최 측으로서 기쁜 마음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평화
늘 마음속에 묻혀 있었던 삶과 일에 대한 Question과 Wishlist를 풀어 놓을 수 있었던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풀어놓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통찰력게임 마스터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질문을 통해 제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스스로 답해 나가며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작심삼일로 돌아가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마스터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말씀을 의식 속에 새기겠습니다. 따라서 하기로 한 액션 플랜들을 꼭 이루어낼 수 있도록 주제를 품고 일상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습관이 되려면 최소한 10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100일 후엔 꼭 새로운 배움으로 기쁨이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EST
‘과연 회사 사람들과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임 때문에 솔직히 사적인 이야기를 내놓는 게 걱정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통찰력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나’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구체화함으로써 실천할 수 있는 기대감이 큽니다. 또한 나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나 해결책들을 연상하게 하는 훈련을 통해 앞으로는 더욱 더 행복하고 충만한 마음가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iger
통찰력게임을 통해서 무의식 안에 잠재되어 있던 저의 다양한 느낌들이 의식으로 표출되었던 것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그 느낌을 이미지로 잡고 거기에 붙어 있는 느낌을 충분히 느끼고 극대화하고 지속화하는 작업을 통해, 이 전반적인 과정을 저의 일상의 문제와 이슈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앞으로는 오늘 배웠던 통찰력게임을 제 삶에 적용해서 무의식이 알려주는 또 다른 내면의 지혜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Vincent
8시간 동안의 통찰력게임을 통해 개인의 고민과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신선한 방식(보드게임)을 통해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에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1이 아닌 1:다수가 함께 진행해서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통찰력게임은 '나' 자신과 문제에 대해 직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상황 속에서 나를 다그치고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긴 시간동안 통찰력게임을 해보고 싶습니다.
Panck
오랜만에 내 감정과 느낌에 솔직하게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지나쳤던 나의 감정과 느낌들을 통해 복잡 미묘한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주제로 삼았던 ‘나와 다름에 대한 포용력’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액션 플랜을 잡아가도록 실천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OO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는 통찰력게임에 대한 울림이 적어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무의식의 세계가 이끄는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제 안에 있는 진솔한 이야기와 주제들을 숙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주제로 잡았던 ‘일의 의미를 찾고 싶다’고 말한 것이 실제로는 저의 삶에 대한 고단함과 속상한 그런 감정들과 제대로 마주하지 못했어서 생기는 마음의 부담감이었습니다. 삶에 감사가 없으니 제가 추구했던 이상향과 현실과의 괴리만 보는 것처럼 착각하며 제 자신을 괴롭혔다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Jaden
통찰력게임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주제와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경험을 속시원하게 이야기함과 동시에 동료들의 고충도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안내를 해 주셨던 통찰력게임 마스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OO
통찰력게임을 통해 오로지 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흐름이 진행되어 온전히 나에 대해 집중할 수 있고, 나를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돌아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되고 싶은 나’보다 ‘온전한 나’를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좌
(1월26일) 제3차 대규모 통찰력게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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