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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79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일시 2023년 3월 18일~20일
  장소

ㆍ조회 :  248 회
ㆍ의견 :  1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6 분  [추천하기]
  사진설명
3월 18일부터 79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 수업
-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현상을 현상으로 보기
- '그것'을 만나다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ぁ?�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준비물 : 작은 화분 하나, 기초과정을 통해 감지와 감각 구분하기

● 깨어있기
- 깨어있기란 무엇인가?
- 깨어있는 의식 느끼기
- 사물, 생각, 감정, 오감과 함께 깨어있기
- ‘내가 있음’ 느끼기

● 동일시 넘어가기
- 기억으로서의 나를 넘어가기
- 동일시 끊기 1
* 확장연습 : 주의의 힘
- 동일시 끊기 2


------ 아래는 기초과정에서 연습한 내용으로 감지와 감각을 구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습합니다 -------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워크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HereNow ( 2023-03-25  16:54 )       
79차 깨어있기 심화 (2023-03) 참가 후기

한계없는 내적 공간을 경험하다
_자유(영상의학과 의사)


기초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했던 터라 기대감을 한껏 갖고 왔던 심화과정이었고 그 기대가 충족된 과정이었다.

첫날, 주체-대상으로 나누어지는 이분열과, 주체-주체감-대상으로 나누어 마음을 알아채는 삼분열에 대해 경험적으로 배웠고, 그 후 주체감 느끼기를 하였다. 처음에는 주체감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점차 몰입할수록 넓고 깊어져 우주공간을 경험하는 듯한 체험을 하였다. 이 내적 공간은 고요하나 에너지로 꽉찬, 한계없는 공간임을 경험하고 벅찬 감격을 느꼈다.
‘주체감’이 이럴진데 그것을 바라보는 본질적인 ‘주체’는 얼마나 더한 찬란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둘째날, 개인적 ‘주체감’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비개인적인 ‘주체’가 있음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묵상해보라는 과제를 전날 내어주셨고, 나는 우리가 뇌CT 사진이나 MRI사진을 찍을 때 둘다 뇌의 사진이기는 하나 CT기계나 MRI기계에 따라 영상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을 대비해보니 이 경험 또한 CT사진, MRI사진이라는 깨달음이 왔다. 즉 개인적 ‘주체감’을 경험하는 것이 비개인적인 ‘주체’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통찰이 비유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또 내가 주의를 어디에 두는지, 내 에너지를 어디에 쓰는지에 따라 내 삶의 현상이 달라지고, 삶의 경험이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주의를 줄수록 사물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험을 하면서, 사물은 내가 주의를 주어 내 마음에 느껴지는 모습임을, 내 주의의 작용으로 인한 느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하는 생각 또한 주의에 의해 생생해지는 작용이었고, 감정 또한 그러하였다.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에서는 이유없이 화를 내는 것이 어려웠으나 그 경험을 통해 감정이 왔다갔다 하더라도 여전히 나의 주체, 본성은 그 자리에 흔들림없이 있다는 것이 경험되었다.

셋째날, ‘나라는 느낌’도 마음 속의 느낌이고 내가 나라고 생각해온 이미지들의 합이라는 것, 그래서 언제든 그것에서 힘을 빼면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감지로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니, 내가 무시해왔거나 미워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그 관계가 한층 성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정성스레 우리를 이끌어주신 월인님과 함께한 현재님, 으름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의의 덩어리인 내가 주의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놀라운 주의의 세계
_현재(교사)


첫날 도착하자마자 선생님과 그간의 공부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스치듯 말씀하시는 ‘이유 없는 정성’에 마음에 꽂히며 나의 모든 주의가 일순간에 내면으로 향하며 충만함과 고요가 느껴졌다. ‘대충 빠르게’였던 일상의 자세가 이유 없는 정성으로 대 전환이 일어났다.

생각과 함께 깨어있기를 하며 생각이 나를 살고 있는데도 그것이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생각으로 살고 있음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것이 통찰이 되었다.(섬찟한 사실이었다.)
이유 없는 정성으로 모든 것을 통째로 진아에 맡기는 삶, 맡긴다는 생각도 없는 맡기는 삶, 그것으로 살고 싶다. 이것이 또 하나의 생각이 되지 않기를...

느낌과 함께 깨어있기를 하며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나”라는 느낌의 덩어리들이 역시 실체가 아님을 확인하며 흙탕물의 흙이 자갈이 되었다 바위가 되었다 할지라도 나는 늘 물이라는 통찰이 올라왔다.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를 하며 머리는 맑은데 가슴에서 흐느끼는 뭉쳐있는 감정의 덩어리들이 느껴졌다. 그대로 피하지 않고 깊이 느꼈지만 계속 남아 있어서 주의에 주의를 주었다. 많이 편안해졌다.

대상에게 나의 주의 전체를 주었을 때 나가 사라지며 대상이 내가 되어 나를 보는 경이로운 처음 해보는 체험.
대상과 나에게 50:50으로 주의를 주었을 때 경계가 사라지며 그저 있을 뿐인 체험.
선생님 말씀처럼 주의의 덩어리인 내가 주의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놀라운 주의의 세계.ˍˍ()ˍˍ

깨어있기의 방법으로 “주의에 주의”를 하고 있다.
후기를 적는 지금 이 순간도 주의에 주의를 주고 있다. 평소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가볍고 개운하고 고요하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을 이렇게 개념화해서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통찰이 놀랍다.


극적인 분노를 비추는 평온한 주의를 맛보다
으름이(주부)


나도 모르게 자꾸 힘이 들어가고 호흡이나 기감이 느껴졌다(과거의 습관으로). 자연스럽지가 않았다. 선생님께서는 주의의 강도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아, 그렇구나..
힘을 뺐다.
‘분노와 함께 깨어있기’에서 분노의 감정이 올라왔을 때, 선생님께서 분노에 가는 주의를 느껴보라고 했을 때 순간적으로 분노의 감정이 잦아들면서 분노의 감정을 비추는 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극적인 느낌과 평온한 느낌이 강렬하게 대비되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고, 그저 비추는 그 투명한 주의의 존재가 느껴졌다. 감동이었다.
선생님께 나의 느낌과 상태를 여쭈어보던 중 선생님께서 뭔가를 질문하셨는데 나는 모른다고 답하였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모른다는 것을 경험하는 그놈이 누구냐고 물어보셨을 순간 순식간에, 정말 찰나지간에 무언가가 일어났다 사라졌다. 아주 순식간이어서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느낌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순간 “어? 이게 뭐지?”
정말 모르겠다. 뒤죽박죽이고 모르겠다.
하지만 이 탐구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은 안다.
선생님께서 경험 이전 상태를 알아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한다(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느끼고)는 경험을 통째로 보는 그것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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