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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4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일시

2025년 10월 24일~26일

장소

함양 홀로스교육원


ㆍ조회 : 77 회 ㆍ의견 : 3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1 분 [추천하기]

사진설명

10월 24일부터 3일간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정, 생각, 느낌과 함께 깨어있기를 주제로 체험 위주의 연습을 하였으며, 이렇게 하는 것은 일상에서 무심이 드러나도록 하기 위함임을 일깨웠습니다. 감정은 감정대로 있고 그것을 아는 앎이 동시에 있다는 것은 감정이 이미 무심의 발현임을 깨우치기 위한 것으로 그것이 되면 감정 속에 있어도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아채기 때문입니다. 이때 무심은 늘 변치않고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 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 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수업
-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 관성 다루기-감정, 텐세그리티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준비물 : 작은 화분 하나, 기초과정을 통해 감지와 감각 구분하기

● 깨어있기
- 깨어있기란 무엇인가?
- 깨어있는 의식 느끼기
- 사물, 생각, 감정, 오감과 함께 깨어있기
- ‘내가 있음’ 느끼기

● 동일시 넘어가기
- 기억으로서의 나를 넘어가기
- 동일시 끊기 1
* 확장연습 : 주의의 힘
- 동일시 끊기 2

------ 아래는 기초과정에서 연습한 내용으로 감지와 감각을 구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습합니다 -------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워크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HereNow ( 2025-10-27 10:38 )

	도토리 (주부) 지난달 기초과정을 듣고 바로 듣는 심화과정이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기초 때처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기초과정도 좋았지만 심화과정은 마음의 구조를 더 자세히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느낌, 생각, 감정을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을 통해 모든 것은 마음의 일이다, 라는 마지막 수업까지, 모든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연습거리를 가지고 돌아가는 마음은 가볍습니다. 꾸준히 못하고 일상이 바쁘면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공부에 간절함이 없나,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유 없이 하다보면, 손가락을 파다보면 결국에는 손바닥을 만난다는 말을 듣고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일상에서 질문을 키우고 호기심을 키워서 재미있게 공부를 해가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생강꽃 (직장인) 진정 나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간혹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고, 나를 이끌어주는 분이 계시지도 않았다. 하지만 깨어있기 심화를 들으면서, 진정 나라고 여겨지는 것을 찾아들어가고, 다양한 깨어있기 연습(감정과 깨어있기, 생각에 깨어있기, 사물과 함께 깨어있기 등)과 방법을 통해, 내가 나라고 여겼던 것이 진정한 내가 아닌 것이 인식되었다. 과거의 나는 어떤 ‘기준’에 갇혀, 사람이나 사물 등을 그에 따라 관찰하고 평가했다. 하지만 내가 보는 것 또는 인식되는 것 근저에는 투명하고 변화 없는, 그 어떤 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나가 있음이 발견되니, 감정은 나라는 기준을 통해 보기 때문이란 것이 인식되었다. 이름표 떼고 기준을 떼면 나는 누구인지라는 질문이 생겼다. 그러자 그 어떤 감정, 느낌,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변화 없는 나가 발견되었다. 그 후 다양한 깨어있기 연습을 했을 때 기억에 남는 것은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 연습을 했을 때이다. 감정 중 분노에 깨어있기 연습을 하고 나서 잔상으로 남아있던 분노의 느낌 덩어리가 다른 대상을 볼 때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고 맑게 인식되는 것이 느껴지면서, “화가 나서 대상을 볼 때도 여전히 투명하게 보는 의식이 있네”라고 의식이 되었다. 이러한 연습과 느낌을 경험하고, 과거 경험과 지식이 내가 아니라, 진정 나라는 것은 투명하고, 기준이 없다는 것이 의식되었다. 일상에서 다양한 연습을 통해 깨어있는 나를 의식해야겠다는 마음 다짐이 생긴다. 꽃마리 (산림치유지도사) 어떤 생각과 느낌에도 가벼워지는 것. 내 생각과 느낌이 다라고 믿지 않는 것. 바라볼 수 있는 것. 이것이 진정 가능할까? 라는 의문으로 이번 깨어있기 심화를 시작했다. 투명한 의식, 깨어있기 상태를 연습하다 확장되는 느낌이 깊어지는 순간, 이런 질문이 올라왔다. “이게 진짜 재미있니? 네가 원하는 거니? 정말로 중요한 걸까?” 그런데 다음 순간 바로 이런 질문을 하는 ‘나’야말로 뿌리 깊은 ‘김선주’의 단편이었다는 것이 발견됐다. 내용으로 가득 찬 ‘나’라는 것이 보여진 순간이었다. 감정, 생각, 감지, 감각 이 모든 것이 느껴지고 인식되려면 결국 ‘주의’가 어떻게 쓰이고 작용하는지 관찰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언제나 투명한 주의가 함께한다는 것과 ‘나’라는 느낌도 주의가 얼마나 모여 있느냐로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 이 이치가 일상에 적용되는지 계속해서 실험하고 확인하는 것이 마음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사물(또는 식물)을 볼 때, 사물과 사물 사이 그 중간 틈에 빈 마음을 의식해 보는 연습을 했다. 문득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공백’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연습 도중에 떠오른 건 무슨 의미일까? 빈, 아무것도 없는 이것을 의식의 스크린이라고(들은 바..) 표현해 본다면, 그것은 누구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반면에 개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있는 빈마음’이 아닌 ‘구별되는 무언가’를 붙들고 있기를 욕망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을 넘어서는 것은 그 빈 마음에 대한 인식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이 올라온다. 내 일생에 무언가 채워 넣으려는 것에서, 관찰하는 방향으로 주의를 두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 같다. 온 정성을 다해 가르쳐주신 월인 선생님과 열정적인 도반들과 함께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HereNow ( 2025-10-28 10:20 )

	나라고 여기던 것이 느낌이라는 것이 확실해진다 _ 자생 깨어있기 심화 프로그램을 한 다섯번은 한것 같은데 이번도 처음 한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매 연습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다가왔다. 할때마다 점점 깊어짐이 느껴졌고 더욱 근원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 것이 느껴졌는데 특히 주의의 흐름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번에는 식사준비도 같이 병행하다보니 공부의 흐름이 깨지기도 했으나 이 또한 생각같고 3일차 끝나는 것이 아쉬웠다. 첫날은 같이한 도반님들의 경험요약을 나누며 결국 각자의 경험과 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이해되었고 주의의 시작점을 찾아갈때에는 텅빈공간이 발견되며 분리감이 느껴지게 되었다. 둘째날의 강의 중 대상을 통해야만 주체가 발견되는것이 강하게 다가왔고 그것을 아는 앎이 주체가 되며 주체가 대상이 되는 경험이 인상깊었다. 항상 어려워했던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 연습중에는 가벼워져 있는 내가 발견되었고 기꺼이 응하는 나를 보았고 그안의 물들지 않는 투명한 주의가 계속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것이 작은 부분이라는 것이 크게 다가왔다. 세째날은 주의를 강하게 보내서 주체 대상을 바꾸어 상대가 나를 보도록하는 연습을 해보니 너 나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나라고 여기던 것이 느낌이라는 것이 확실해지며 그저 에너지 덩어리라는 말이 실감되며 교육을 마쳤다. 점점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에게 감사드리고 처음듣는 강의인데도 잘 따라가시는 토토리님 그리고 바다님과 꽃마리님, 생강꽃님 등 같이한 도반님이 계셔서 더욱 알찬 이번 심화과정이었던것 같다.



	HereNow ( 2025-10-28 10:22 )

	공허감도 하나의 느낌 _ 바다 이번 깨어있기 심화 과정을 통해서는 '관점의 변화'라는 말이 조금 더 이해되는 듯 했다. 1년 전에 찾아온 공허감이 사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 공허함은 개인의 입장에 머물때에만, 부분으로 있을때만 문제가 된다는 것이 와닿았다. 감지 복습-여러 사진들을 보며 호오 없는 감지를 확인해보았다. 사진 속 인물의 감정을 느껴보며 슬픔, 비참함 같은 감정이 인식되었지만, 그것이 전혀 불편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생각이나 기준이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느낌’으로만 감정이 의식되었기 때문이다. 내 감정’이라는 생각과 ‘이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돼’라는 기준이 있을때만 감정은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와 닿았다. 공허감에 이 통찰을 적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의의 근원 살피기-’주의를 보내는 자’는 찾아지지 않고, ‘찾으려는 의도’와 ‘그 의도를 따르는 주의’만이 지금 이 순간 인식되고 있었다. 그 가운데 아주 미세한 에너지의 흐름과 희열감 등이 올라왔는데 그것 또한 인식되고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어떤 마음이 올라오든 그것에 대한 인식인 봄은 좋고 싫음 없이, 그 어떤 중요성도 없이 그저 있다는 것이 와 닿았다. 대상에 주의가 뭉쳐 있지 않을 때, 관점은 개인에서 ‘봄의 관점’으로 옮겨가며,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특정 대상에 대한 중요성이 자연스레 약해진다. 그 과정을 의식하면서, 공허감이 시작되기 전의 상황이 떠올랐다. 1년 전쯤부터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을 품고 내면으로 들어갈때마다 찾고 있는 ‘나’는 보이지 않고, 그 ‘나’를 찾으려고 두리번 거리는 의도와 주의가 부분이며 지금 이 순간 인식되고 있음만 분명하게 다가왔다. 그것을 통해 ‘비개인적 주체’를 대상을 잡듯이 붙잡으려는 마음이 사라졌다. 하지만 인식하는 바탕의 관점으로 있기보다, 그 어떤 것도 잡을 것이 없고, 삶의 동력원으로 삼아왔던 의미와 목표가 허상이라는 사실에 좌절하는 마음이 ‘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사실이 의식되자, 공허함에 뭉쳐 있던 주의가 자연스레 풀려나는 느낌이 들었다. 생각 느끼기-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다양한 생각과 느낌에 주의제로 해보았다. 그러면서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미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미지, 자아상이 사라져갔다. 특히 공간에 대한 이미지와 느낌에 주의제로 하니 선생님의 목소리가 ‘저기’에서 들린다고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한 이미지들이 하나하나 사라져갈때마다, 블랙홀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아, 어디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들어갈 곳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올라왔다. 절대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시간과 공간도, 의식의 분별을 통해 느껴지는 것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연습을 통해 생각이 떨어져나가며 분별없음에 가까워져있다가, 다시 현재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가 들어오고, 자아상이 다시 생기고, ‘지금 깨어있기 심화를 하고 있다’라는 스토리가 붙는 그 과정을 의식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마음 속의 분별임이 조금이나마 와 닿았던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에는 ‘나’라고 할 만한 것이 따로 없다는 점이 와 닿지만, 일상 속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여전히 부분의 마음에 동일시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질문을 던지며 알아차림을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안내해주시는 선생님과 집중해서 함께 공부하시는 도반분들 덕분에 공부에 있어서 힘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