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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마음다루기] 양자역학과 의식의 과학
브루스 로젠블룸, 프레드 커트너 / 캘리포니아대학 물리학과 교수
의식의 끊임없는 혼란된 흐름은 물질 입자의 파동적 기술(記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을 보이는 ‘자아’는 물질 입자의 파괴되지 않는 입자성에 대비하여 흥미로운 설명을 합니다(편집자 주).
...고대 종교의 현자들이 현대 물리학의 여러 측면을 직관했다는 주장이 때때로 제기된다. 더 나아가 그 현자들의 신비주의적 가르침들이 옳음을 양자역학이 보여준다는 주장도 나온다. 물론강한 설득력을 지닌 주장들은 아니다. 그러나 뉴턴식 세계관은 그런 신비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반면, 보편적 연결성과 실재의 본성에 관여하는 관찰을 이야기하는 양자역학은 그런 전면 부정을 부정한다. 일반적으로 현대물리학의 발견들은 고대현자들의 특정 생각들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보어는 작위를 받을 때 태극 문양으로 장식된 코트를 입었다) . 양자역학은 우리의 세계에 대해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 기이한 이야기는 통상 물리학으로 간주되는 범위를 벗어난 귀결들도 함축한다. 그러므로 물리학자들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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