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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모습 [110호 마음 다루기]
  김흥호 |
=?> =?>모순된 순수의 최고봉인 스승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편집자 주).
...에베레스트에 예수님의 모습을 비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교한다고 할지라도 에베레스트가 높아야 얼마나 높겠습니까. 다 하늘 아래 납작한 뫼이지요. 그러니까 실지로 예수의 인격이란 굉장히 높은 것입니다. 그래서 산에서 변화했다는 것을 무엇이 됐다, 라는 것이기보다 예수님의 본체가 그렇게 높고 깊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본체와 그 모습을 보고서 “야아!”하는 것, 그것이 신앙입니다. 믿음이 별것입니까. 사람이 일생을 살아서 한번 “야아!”하고 감격해 보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가 않아요. 아마 여러분들도 예수 믿느라고 교회 다닌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 번 예수의 인격과 사상 앞에 “야아!” 한다는 것, 이 “야아!”라고 하는 것은 말로는 못하는 것이지요. 이성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이성의 차원을 넘어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이성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것을 우리는 신앙이라고 그럽니다. 이성의 차원을 넘어서지 않으면 신앙이 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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