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술 대 회 지 목 차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방건웅
한국 표준과학연구원 신소재특성평가 센터

17세기에 서양에서 발전되기 시작한 과학기술을 발판으로 오늘날의 현대문명이 이룩되었다. 서양의 초기 과학사상을 떠 받치고 있는 두개의 기둥은 데카르트와 뉴톤으로서 이 두 사람에 의해 발전되기 시작한 물질론적 기계론적 사고방식은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의 씨앗이 되었고 현대문명의 뿌리가 되었다. 그러나 경쟁의 원리에 입각한 사회 조직체계,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지 않는 산엽활동으로 인하여 사람들간의 사회적 유대관계가 파괴되고 공해와 같은 문제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우한 노력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자연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전환되지 않고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며 환경보호 운동과 같은 것은 의식의 전환보다 겉으로 드러나고 있는 문제의 해결에 치중하고 있어 문제의 핵심을 다루고 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오늘날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극복하려면 새로운 문명의 출현이 요구될 정도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퍼지고 있으며 일부 식자들은 이러한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결자해지의 원리를 따른다면 문명의 전환의 시발점은 문제를 일으킨 근원이 된 자연과학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우리가 자연을 이해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고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체계가 세워지고 있다. 이 새로운 과학기술의 체계는 기존의 과학기술과 구분되는 뜨렷한 특징이 있으며 주목할 점은 이러한 변화가 과학기술이라는 특정분야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등고 같은 다른 학문체계 및 실제 사회 전반에 걸쳐 거의 전체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인류는 기존의 과학기술을 그대로 답습하여 멸망의 길로 가느냐 아니면 새로운 사고체계 아래 과감한 변화의 길을 선택하여 공존의 길을 가느냐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본 소고에서는 새로운 문명의 출현 조짐을 과학기술계에 촛점을 맞추고 비교적 폭 넉ㅂ게 다루었다. 내용에 따라서 필자의 전공분야와 멀리 떨어진 분야는 어쩔 수 없이 소홀히 다루어졌을 것이며 일부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과학기술의 싹이 움트고 있다는 것을 보다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자 이러한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이 글을 쓰기로 하였다.

1. 머리말

2. 뉴톤 역학의 기본 골격과 문제점

3. 새로운 과학기술의 등장
3-1. 물리학 - 反重力(Anti-gravity)
3-2. 화학 - 원소 변화(Transmutation)
3-3. 생물학 - 생명장 (Life Field)
3-4. 의학 - 에너지 의학(Energy Medicine)
3-5. 농업 - 자연농법
3-6. 새로운 에너지원 - 우주에너지

4.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