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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 - 내가 비워지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 - 통찰력게임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ㆍ글쓴이  :   HereNow (2010.01.11 - 18:28)
ㆍ홈페이지  :   http://www.herenow.co.kr
  나의 패턴으로 인식하기 힘든 것이 다른 이로부터 나타나다
자기변형게임을 하다보면 다른 참가자와 나 사이에 깊은 연결이 되어있음을 종종 깨닫게 됩니다. 이 게임의 핵심중 하나가 심층으로부터의 통찰을 얻는 것인데, 그것을 위해 나의 표면의식이라는 패턴을 열어놓고 있어도 나의 패턴이나 사고가 너무 경직되어 있어 그것을 넘어서는 통찰이 잘 드러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종종 다른 이의 패턴을 통해 나의 통찰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우리가 분리된 듯 여겨져도 심층에서는 하나라는 것을 깊이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2010년 1월 8일에 일어난 경험은 바로 이런 점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날에는 집에서 독립을 원하는 분, 진정 원하는 일을 찾고 싶어하는 분, 글쓰기로 경제문제를 해결하려는 분, 의심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라는 분, 옆에 사람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분, 자신의 근본을 보려는 분 등이 모였습니다.
그중 한분이 탄생을 위한 주사위를 굴렸을 때 도착한 빈칸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곤 곧이어 가슴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 답답함은 어머니를 향한 미움으로 치닫고 곧 왜 나에게만 어릴 때 그런 아픔과 억압을 주어 자신있게 ‘나’를 주장하거나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지 않고 겁을 주었냐고 오열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있던 우리는 모두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녀는 비오는 어느날 그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냇가에 가서 빨래를 하고서는, 집에 도착하면 어머니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어머니는 이 비가 쏟아지는데 빨래가 웬일이냐며 도리어 호통을 칩니다. 그때 혼난 기억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고 매사에 자신없으며 무기력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며 세상에 맞서지 못하는 자신의 위축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이 북받쳐올라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이때 마주 있던 한분이 눈물을 훔치며 순간적으로 자신에게  떠오른 느낌이 있는데 말해주어도 좋냐고 그녀에게 동의를 구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분 역시 울음을 터트리며 ‘내가 너에게 화를 낸 것은 추운날 개울에 가서 빨래까지 하고 왔는데 너의 몸이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런 생각을 결코 해본적이 없다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며 더 크게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런 생각은 이제 까지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틀을 통해서는 결코 전달될 수 없는 것이 다른 이를 통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후 그녀는 조금 편안해하는 마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ins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고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통찰을 얻고와서 놀랍기도 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진행자분의 차분함과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구요. 이틀동안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워크샵에 한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들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말로 표현하니 그때의 신선한 느낌이 상투적으로 변해버리는 것같아 안타깝네요). 정말 오랜간만에 진실한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소중한 기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0/01/11)
 
자기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도 된다는, 어쩌면 그것이 나뿐만 아니라 나의 주위사람들 전체를 위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10/01/11)
★★ 
게임이 끝나고 나니 이제껏 받았던 느낌과 같은 결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망설이지 말라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의지대로 밀고가라는 계시로....
 (2010/01/11)
거친돌 
맛만 살짝 봐서 아쉽다.
‘자기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이 참 좋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중간에 역동적인 상황이 감명깊었다.
자기를 깊이 만나는 좋은 도구가 될 것 같다.
 (2010/01/11)
단비짱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니고, 또한 나라는 존재는 결국 모든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울고 웃으며,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통찰의 기회를 붙잡아 삶의 지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1/11)
별하나 
편안하다. 그동안 나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으려 애쓰고 만들어가려 했는데 그것들을 이미 하고 있음을 확인받는 시간이었다. 어쩌면 이 게임에의 참여가 애초부터 의미없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해나가면 되는, 내 앞에 드러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내 의지보다는 이미 정해진 의지대로 내맡긴채.....
 (2010/01/11)
스칼렛 
처음에는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서 다소 짜증이 일어났지만 마지막 힌트가 기분좋게 해주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여유있게 시간을 만들어 다시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2010/01/11)
강미란 
저의 조금한 단면을 이야기하는가 싶네요 37년의 세월을 원망과 탓으로 돌려던 저의 인생이 이제는 감사함과 사랑으로 물들어가네요 아마도 많은것을 사랑하라고 주신 고난이고 아픔이 아니였는지 새삼 고마워요 지나온 나쁜기억 좋은 기억들이 이젠 제가 품고 책임져 가고 있습니다 알고나면 간단한 방법들 행하는것이 쉽진 않지만 그것 또한 행하다 보면 쉬워지겠지요 우선은 가장 중요한건 나를 알고 더 많이 사랑해주는것, 100%로 나의 책임을 알아가는것,모르는걸 알아가는건 예전과 같진않아요 미내사에 회원으로 들어와 느낀건 여유롭고 자신을 발견해가는 모습들이 참느낌이좋아요 좋은글들 고맙구요
 (2010/04/26)  
HereNow 
강미란 님, 반갑습니다. 고난과 아픔 속에서 빛을 발견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자신의 변화를 함께 나누어주어 감사합니다.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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