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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 - 내가 비워지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 - 통찰력게임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ㆍ글쓴이  :   HereNow (2019.09.30 - 10:21)
ㆍ홈페이지  :   http://www.herenow.co.kr
  [통찰력소식지 30호] 무의식의 신호를 활성화하기
크게 보시려면 클릭~ 무의식의 신호를 활성화하기

우리가 의문을 갖거나 질문을 던지면 무의식은 늘 답을 해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신호를 가벼이 여기고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그것을 가치있게 여기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외출을 하려고 문을 나서려는데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 느낌이 무엇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크게 신경 쓰이는 것은 아니어서 그냥 외출합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가 주방에 가스를 켜놓고 온 것을 기억해냅니다.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약속시간에 늦어 중요한 계약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약속 장소로 가버리면 가스불이 솥을 태우고 집에 불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약속을 미루고 집으로 돌아가 가스를 잠급니다. 그러나 신뢰를 깨는 사람이 되고 계약도 보류되는 손해를 입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문을 나설 때 무의식이 전해준 ‘불편한 느낌’을 무시한 결과였습니다. 만일 이때 그  느낌의 출처를 찾아 해결한다면 두 가지 이점을 얻게 됩니다. 첫째, 계약을 잘 이루어 낼 것이고, 둘째, 무의식의 신호를 더 잘 의식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두 번째 이점인 ‘무의식의 의식화’는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하며 ‘느낌에 따라 행동하기’를 통해서 일어납니다. 즉, 이 불편한 느낌을 ‘의미있는 신호’로 간주하고 그것의 실제 의미를 발견하기까지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또 그에 따라 행동하면 무의식의 신호가 잘 ‘사용되었기에’ 그 신호는 점점 더 쉽게 의식화되고 신호의 강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번 무의식의 신호가 올 때는 좀더 확실한 느낌과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이 무의식적 신호를 의식화하여 통찰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일상에서 어떤 직관적인 ‘느낌’이 들면 그에 따라 행동해보십시오. 그리고 그 결과가 의미있고 좋았다면 이때의 ‘느낌’을 잘 기억해놓았다가 그와 유사한 느낌이 들면 또다시 그에 따른 행동을 해보십시오. 이렇게 느낌을 신뢰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행동이 느낌을 강화시켜 점차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직관적 신호의 강도가 점점 세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찰은 바로 이런 무의식적 신호를 의식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원규 두손


통찰력게임 소식지 30호 (2019년 10월) 목차

.다가오는 강좌 소개 및 동정 _ 2쪽
.통찰력게임, 그 철학과 구성요소 (9부) _ 3쪽
.통찰력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직관형 인간》 _ 5쪽

본문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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