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HereNow.co.kr

미내사소식

통찰력게임 소식지 함께 읽기 모임  2020.06.05
지금여기 25-3호(통권147호 : 2020년 5/6...  2020.05.08
2020년 5월 통찰력게임 진행일정을 알려드립니...  2020.05.08

  커뮤니티
ㆍ공지사항
ㆍ최근행사갤러리
ㆍ블로그
ㆍ자연에 말걸기
ㆍ통찰력/자기변형게임
ㆍ어싱커뮤니티
ㆍ자유게시판
ㆍ홍보게시판
ㆍ이웃동네 링크


주관 : 미내사클럽 / 통찰력게임 딜러교육 / 통찰력게임 워크샵 / 마스터 교육 / 게임키트 / 지역별 딜러(통찰력&자기변형게임 통합) / 소식지
[게임후기] - 내가 비워지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 - 통찰력게임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ㆍ글쓴이  :   HereNow (2020.05.08 - 09:11)
ㆍ홈페이지  :   http://www.herenow.co.kr
  [통찰력소식지 36호] 생각 차원의 자기수용감각을 살리자
크게 보시려면 클릭~

생각 차원의 자기수용감각을 살리자


우리 몸은 다른 사람이 나를 건드린 것과 내가 나를 건드린 것을 ‘구분’합니다. 그런데 생각과 느낌은 그것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내 손을 잡았을 때와 내 오른손이 내 왼손을 잡았을 때를 몸은 구분합니다. 이는 우리 몸에 ‘자기수용감각(proprioception)’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생각이나, 습관적으로 떠오른 생각, 내가 믿는 타인의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내 생각’이라고 여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 느낌은 더합니다. 어느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느낌이 일어나면 우리는 그 느낌을 ‘나의 것’이라고 여깁니다. 예를 들어 영화를 보다가 두려운 상황이 오면 그 상황을 받아들여 순식간에 그 두려움이 ‘내가 두려운 듯’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느낌과 생각이 일어나면 일단 ‘멈춤’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멈춤’이 통찰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에게 화가 나거나 두려움이 몰려올 때 그것을 잠시 멈추고 바라보면, 늘 그 밑에 특정한 ‘생각’이 있으며 그 생각을 ‘믿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오면 불편하지 않게 잘 챙겨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집안 사람이나 가족들이 지금 도착한 손님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면 화가 날 것입니다. 이때 이 생각에 대한 믿음을 ‘느껴서’ 알 수 있다면, 그것이 단지 습관에 의해 생겨난 일종의 ‘믿음의 에너지’임을 알아채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집안 사람들을 살펴볼 여유가 생기고, 그들이 모두 급한 일을 하고 있어 손님을 챙길 겨를이 없음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통찰은 지성이 깊이 개입하는 현상이기에 감정적인 에너지가 강한 상태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에서 가벼운 상태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감정이 일어나면 잠시 ‘멈춤’을 하고 그 저변에 흐르고 있는 자신의 ‘믿음’의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생각을 믿지 않고 그 생각에 대해 ‘질문’을 해볼 수 있게 됩니다. 그 생각은 과연 진실인지, 그 생각이 언제부터 ‘나의 것’이 되었는지? 이러한 자문(自問)을 통해 그 분노와 두려움은 잠시 멈춤의 상태에 있게 되고, 생각에 쏠려있던 ‘에너지’인 믿음은 약화되어 마음에 통찰을 위한 여유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 마음의 여유를 얻는 것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통찰력 게임을 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내자와 참가자는 각각 자신에게 올라오는 감정들을 실시간으로 느껴 그 배경에 깔려있는 생각에 대한 믿음을 잠시 멈출 수 있다면 게임은 더 잘 진행될 것입니다.

이원규 두손



[2020-05 통찰력게임 소식지 36호 목차]
다가오는 강좌 소개 _ 2쪽
통찰력게임 동정 및 후기 _ 3쪽
통찰력게임, 그 철학과 구성요소 (15부) _ 4쪽


본문은 이곳에서


NO
글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통찰력 게임을 통한 자기실현 연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 [2] HereNow 2018.03.09  962
공지  통찰력 게임 후기(동영상) HereNow 2018.01.02  672
공지  관련 기사와 게임 키트에 대하여 HereNow 2018.01.01  23529
 [통찰력소식지 36호] 생각 차원의 자기수용감각을 살리... HereNow 2020.05.08  29
75  [통찰력소식지 35호] 섬세한 감각을 기르라 HereNow 2020.04.07  52
74  [통찰력소식지 34호] 통찰력 안내자는 참가자를 어떻게 ... HereNow 2020.03.06  76
73  [통찰력소식지 33호] 지식과 경험 HereNow 2020.02.05  110
72  [통찰력소식지 32호] 무의식과 친구하기 HereNow 2020.01.04  132
71  [통찰력소식지 31호] 감각과 감정 사이, 그 미묘한 분별... HereNow 2019.11.08  225
70  (24-6호) 개인성의 경계가 희미해진 ‘의도’가 무의식... HereNow 2019.11.07  251
69  [통찰력소식지 30호] 무의식의 신호를 활성화하기 HereNow 2019.09.30  237
68  [통찰력소식지 29호] 몸과 차와 길 HereNow 2019.09.14  211
67  [통찰력소식지 28호] 절실함과 유전적 안테나 HereNow 2019.08.05  224
66  [통찰력소식지 27호] 만남 HereNow 2019.07.02  286
65  [통찰력소식지 26호] 주제와 바이오피드백 HereNow 2019.07.02  230
64  [통찰력소식지 25호] 느낌과 민감성 그리고 거울 HereNow 2019.05.06  278
63  [통찰력소식지 24호] 주제와 주의 HereNow 2019.04.03  244
62  [통찰력소식지 23호] 소리 명상 HereNow 2019.03.04  316
61  [통찰력소식지 22호] 무의식과 의식, 자아 그리고 통찰 HereNow 2019.02.07  371
60  [통찰력소식지 21호] 단순하지만 깊은 호기심 HereNow 2019.01.06  310
59  [통찰력소식지 20호] 미세한 변화에 감응하라 HereNow 2018.12.07  345
58  [통찰력소식지 19호] 통찰은 무의식적 데이터의... HereNow 2018.11.05  388
57  [통찰력소식지 18호] 암벽등반 HereNow 2018.10.02  354
56  [통찰력소식지 17호] 무의식적 느낌이 틀렸다 해도... HereNow 2018.09.07  384
55  [통찰력소식지 16호] 예상, 개인을 넘어서다 HereNow 2018.08.05  406
54  [통찰력소식지 15호] 생각은 느낌을 담는 그릇 HereNow 2018.07.05  434
53  [통찰력소식지 14호] 마음에 샛길을 마련하라 HereNow 2018.06.03  496
52  통찰력게임 키트를 활용한 그룹코칭을 마치며 HereNow 2018.05.15  556
51  [통찰력소식지 13호] 통찰력게임의 핵심요소 : 경험과 목... HereNow 2018.05.06  475
50  [통찰력소식지 12호] 의지와 의도 HereNow 2018.04.06  504
1 [2][3]

Copyright 1999-2020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