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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여기 23-1호 (2018년 1/2월호)

 [별책] 없음

발행처 :  미내사클럽
발행인 :  이원규
발행일 :  2018.1.15
통 권 :  133 호
페이지 :  232 쪽

ㆍ조회 :  348 회
ㆍ의견 :  0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19 분  [추천하기]



  내용소개


■ 발행인의 말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동일시, 관찰, 관조, 반야, 자비

■  마음 다루기

생각을 지켜보는 자 _ 스리 아트마난다 크리슈나 메논
최근 서구에서 깨어났다고 일컬어지는 이들을 인터뷰 하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이들의 경험적 흐름이 크게 두 갈래로 장강長江이 되어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직접 경험을 탐구하여 거기에 어떤 ‘자者’도 없다는 것을 경험시키는 흐름입니다. 예를 들어 종소리를 들려주며 그 종소리를 듣는 순간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질문합니다. “당신이 종소리를 듣고 있는 순간에 종소리를 듣고 있는 ‘누군가’가 있었는가? 아니면 소리만 있었는가?” 라고 말입니다. 자기 마음을 잘 관찰해봤다면 그 소리를 듣고 있는 순간에는 그 어떤 ‘듣는 자’라는 것이 없고 오직 ‘소리’만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접경험을 통해 거기 어떤 '주체도 없다'는 것을 자각시키고 있는데, 이 흐름은 직접경험 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 장 클랑Jean Klein, 프란시스 루실과 같은 이들인데, 이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의 크리슈나 메논Krishna Menon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루퍼트 스피라, 그렉 굳과 같은 이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직접 자각하게 해주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또 한 그룹은 아디야샨티나 제프 포스터와 같이 ‘직관적으로 근본을 통찰’하고는 비유를 통해 본질로 이끄는 흐름입니다. 이들을 직관계열이라고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서구에는 현재 크게 두 가지 흐름이 마치 동양의 선禪의 전통처럼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직접경험 계열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크리슈나 메논의 글을 선정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즐겁게 읽어주십시오(편집자 주).


의식의 여섯 단계 _ 메리 오말리
여섯가지 관점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삶이 내게 무작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여기는 관점에 서면 인생은 혼돈으로 가득차 어쩌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것을 넘어 ‘삶이 나에 의해 일어난다’는 관점에 서면 무언가 ‘해볼 수 있는’ 것처럼 삶이 보이며 ‘내’가 의도를 가지고 통제하며 변화시켜보려는 단계에 이릅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삶과 내가 따로 있어 내가 삶속에서 그것을 바꾸어보려고 했다면, 이제는 내가 삶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이 내 속에서 일어난다’는 통찰로 이어집니다. 날씨가 흐려서 우울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스토리가 우울하여 기분이 저조함을 발견하는 단계이지요. 그러다가 이제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서 무슨 지혜를 배우게 될지 관심을 가지면 ‘삶은 나를 위해서 일어난다’의 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매순간이 흥미로 가득차게 되지요. 그렇게 이제 우리가 ‘자아’에 덜 묶이기 시작하면 점차 삶은 텅빈 통로인 ‘나’를 통해 일어난다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삶이라는 아름다운 정경이 나라는 통로를 거쳐 세상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드디어 내가 곧 내가 경험하는 세상이라는 ‘삶이 나이다’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 여섯가지 관점, 즉 의식의 단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편집자 주).

면역계 - 몸의 정체성 _ (달라이 라마, 존 카밧진)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집인 이 글은 그동안 달라이 라마를 항상 웃고 후덕한 인상의 따뜻한 사람으로만 알아왔던 우리에게 그의 치밀하고 날카로운 지성을 보여줍니다. 대담 중 그의 질문에 주의하여 읽어보십시오. 자신이 모르는 과학적 지식에 대해 세밀하게 보고 질문하며, 거기서 통찰을 이끌어내는 모습을....(편집자 주).

마음은 음악이다 _ 세스 S. 호로비츠
마음은 음악과 마찬가지로 정보 자체라기보다 정보의 흐름이며, 양자적 입력에서부터 일상 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입력이 도달한 후 의식의 형태로 등장하는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말은 마음을 일종의 과정process으로 보는 견해인데, 깊은 의미를 지닌 표현이라 여겨져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 현실 다루기

생명의 원동력에 대한 고찰 _ 짐 알칼릴리, 존조 맥패든
당구공들이 삼각형으로 배열되어 있는 당구대에 다른 많은 당구공들이 추가되어, 삼각형으로 배열된 당구공들에 격렬히 부딪히면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해봅니다. 이 무작위 혼돈 속에서 삼각형 당구공 배열을 유지합니다. 즉 무작위로 움직이는 공에 의해 삼각형 배열이 흩어질 때마다 장치가 그것을 감지하고 구동팔을 이용해 그 빈자리에 공을 채워넣습니다. 그리고 이 구동팔과 감지장치를 움직이는 에너지는 무작위로 부딪히는 당구공들의 충돌에너지에서 얻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 당구대는 이제 무작위 혼돈의 움직임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그 에너지를 통해 특정 과정을 거쳐 고도로 질서정연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무질서 속에서 질서의 탄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유에서 수많은 당구공들의 부딪힘은 공간에 무한한 '자유에너지'에 해당하고 당구대 시스템은 일종의 유기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과연 이런 역학적 증기기관과 같은 것일까요?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생명의 구조를 더 자세히 살펴본 것이 이번 글입니다. 저자는 생명이 그 원동력을 어떻게 얻는지 추적해 들어가며 그 과정에서 양자터널 현상과 결맞음, 그리고 진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광합성 작용 내부에서 보이는 현상을 설명하며, 살아있는 유기체는 생명없는 거대 기계 이상이며 그것이 어떻게 신비한 양자세계에 뿌리박고 있는지 보여줍니다(편집자 주).


에너지 정보를 타고 우연 속으로 _ 버나드 바이트만
의식은 깊은 지혜를 드러내지 못하지만 무의식은 그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놀라운 통찰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 통찰과 직관은 의식적 합리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이해할 수 없는 우연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자는 우연이라는 현상을 깊이 파헤쳐 그속에 들어있는 메커니즘을 드러내보여주려 합니다. 우연은 그냥 무작위적이기보다는 카오스처럼 혼돈이 일정 과정을 거쳐 질서로 나아가는 모습처럼 그 아래 ‘에너지-정보’라는 질서를 품고 있다고 의미있는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살하려는 동생이 있는 강가로 자신도 모르게 자동차를 몰고 가서 동생을 구하는 오빠의 일화와 같이... (편집자 주).

■ 몸 다루기

플라시보와 자기치유 _ 베비스 보베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모델은, 신념에 가까운 유물론자들의 가설과는 달리, 과학과 실험에서 생기는 변칙적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게 해준다. 유물론적 철학 모델에서는 초자연적 현상 같은 변칙적 데이터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새 패러다임에서는 초감각적 정보나 에너지 전달이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현대판 에테르, 혹은 영점에너지장이 이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므로 개인과 대상, 마음은 실제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연결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플라시보 효과를 근거로 심리학과 의학을 전면 통합하기 위한 노력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관찰자 효과 및 실험자 효과의 관점에서 물리학과 초심리학과의 통합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인류의 경험과


호르몬과 기초대사를 잡아라 _ 조한경
살이 찌고 빠지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기초대사량과 호르몬을 꼽으면서, 대사를 높이고 호르몬을 관리하는 방법을 집어봅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라 하며,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 세 가지로 운동 부족, 수면 부족, 영양 부족이 있는데 이들 모두 결핍의 결과라고 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몸을 보는 지혜를 알려줍니다(편집자 주).

노화 지연의 열쇠 _ 마이클 그레거, 진 스톤)
염색체 말단부분에 있는 텔로미어는 인간의 출생과 함께 짧아지기 시작해, 노화와 수명을 결정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텔로미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말해 세포 노화를 되돌리는 것은, 체중 감소도 아니고 운동도 아니라 바로 섭취하는 음식에 있으며,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지구촌 소식 의식의 별들]
만인만물에게 느끼는 절대적인 친밀함(2부) _ 아디야샨티 인터뷰
지난 8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아디야샨티와 원격 인터뷰를 행하였습니다. 아디야샨티는 《깨어 남에서 깨달음까지》라는 책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깊이있는 통찰과 따뜻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의식의 빛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경험한 핵심이 무엇인지, 또 그 경험이 일어나기 직전과 직후의 차이가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더불어 현재 그의 삶이 어떠한지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즐거이 읽어주십시오(편집자 주).


■ 근본 경험

개별적 자아는 허상이다(1부) _ 거위
울산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거위 님은, 진리란 무엇인가 궁금해 하며 지내오던 중 마하라지의 책을 통해 중대한 변화를 겪었고, 연이어 찾아온 월인 님의 책을 인연으로 깨어있기 TM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프로그램, 그리고 이어진 오인회 화상 강의들을 통해 점차로 발생하는 안팎의 변화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후기

깨어있기 심화과정 _ 해인
청년 깨어있기 과정 _ 오월햇살
통찰력게임 딜러교육 _ 사이먼
감지 인텐시브 _ 정원

■ 칼럼

김흥호 선생의 ‘기독교 경전강의’ (49) 무지개
어린이는 무지, 무아, 무욕이라고 합니다. 무지는 아는 것이 없기에 그보다 총명한 존재가 없으니, 어른은 외국에 40년 살아도 그 나라 언어를 잘 못하지만 어린이는 2년만 있으면 유창해지는 것은 ‘안다’는 자기 고집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아는 ‘나’가 없으니 자기를 낮추는 겸손이 저절로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낮추면 천국이 저절로 옵니다. 낮추는 이에게 대적할 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무욕은 ‘욕심’이 없으니 세상이 다 그의 것입니다. 가진 것이 없기에 책임이 없고, 책임이 없기에 자유로워 세상이 그의 것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어린이의 세가지 특성은 삶을 신비로 보게 하고 매순간을 설레게 하니 그것을 무지개로 상징했습니다(편집자 주).

월인 칼럼 대승기신론 (13) 머물지 않는 마음
자아란 삶을 살아가는 유용한 마음의 도구이며, 그 도구가 잘 쓰이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닌 공에 뿌리박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시  채송화 _ 이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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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3-4호 (2018년 7/8월호)
[별책] 없음

발행일 : 2018.7.15
통권 : 136호
쪽수 :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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