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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사소식

10월 통찰력게임 진행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019.09.30
지금여기 24-5호(통권143호 : 2019년 9/10...  2019.08.29
8월 통찰력게임 진행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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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좌문의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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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59차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기초)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월인(越因)
  장소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2019년 10월 18일(금) 오후2시 ~ 20일(일) 오후4시, (2박3일)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마감
  수강료 60만원 (<지금여기>구독자는 59만원), 숙식비 8만원 포함 ※홀로스 발기인 및 재수강자 50% 할인해서 34만원 ※ 현금수입 없는 종교인, 학생은 지역통화로 50%이상 대체, 편집-번역위원은 25% 할인(숙식비는 별도)
  입금처 농협 053-02-185431 이원규 (카드결제 가능)
  문의 02-747-2261

강좌신청하기 ㆍ조회 :  39697 회
ㆍ의견 :  134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1731 분  [추천하기]
  강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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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越因)
월인(越因)은 '인연을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만물과 우리 내면은 모두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저것이 있다는 인연법칙의 소산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 되어주고 있지요. 그 어느 것도 변함없는 제1원인인 것은 없습니다. 우스펜스키의 말대로 '미지(未知)가 미지를 정의하는' 현상이지요. 그것은 외부 물질세계와 내부 정신세게를 망라하여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의존하는 '인연'의 '뿌리없음'을 보면 이제 인연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의 모양은 이런 저런 파도록 가득하지만 모양을 넘어선 그곳엔 오직 아무런 모양도 없는 '물'만이 존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바로 이 인연의 세계를 넘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말하는 모든 이들을 대신해 월인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 인연의 세계를 넘어 있는 곳을 향하여...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 깨어있기 참가신청서 작성하기


▶ 준비물
《깨어있기》 책 (참가 전 일독 요망)
작은 화분(종류 상관 없음. 선인장은 제외)
통찰기록용 작은 수첩
필기구
세면도구 및 타올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그것'을 만나다
- 현상을 일으키는 내적인 분열을 보다
- 찾는 걸음을 멈출 때 자유는 드러난다

[깨어있기 후 오인회 경험]
- 깨어있기 후기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上』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中』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 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 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수업
- 관성 다루기-감정, 텐세그리티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 나(我)와의 소통-감정으로부터의 자유
- 나(我)와의 소통-정기모임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웤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 미내사 함양 수련원 오시는 길 -
주소: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785번지
연락처: 함양 (055-962-8821), 미내사(02-747-2261)

(※ 참고사항: 금요일 점심은 꼭 드시고 입소하세요.)


■ 서울에서 오실 때...

※ 승용차
서울-경부고속도로-대전지나 판암/무주 방면으로 우측방향-육십령터널 지나-서상 톨게이트를 빠져나와-황산리로 오세요!
코스는 서상-거연정-동호정-황산마을.

(국도에서 우측에 동호정 식당 간판이 보이면, 그 반대편이 황산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양갈래 길에서 다리가 있는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언덕길로 3~4분 정도 올라오면 왼편에 장승이 있는 곳이 수련원입니다.)


※ 버스편
인터넷으로 남부터미널을 검색해서 경남 안의행 금요일 09:00분 표를 미리 예매하세요.
일요일에 서울로 돌아오는 표는 4:30분 차로, 금요일 안의터미널에 도착하시는 대로 바로 구매하세요...매진될 수 있으니 반드시 먼저 구매를 해두세요


차량 마중은 오후 1시 30분 1회에 한하며, 안의터미널 도착하시면 돌아가는 오후 3:50분 서울행 버스표를 먼저 예매하시고,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신 후 오후 1시 30분 까지 안의터미널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시면 베이지 색 카니발이(Tel: 연주 님 010-4519-1916)마중 나갑니다.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택시 타시고 "황산마을 숲속 할아버지집" 가자고 하시면 대부분 아십니다.
(황산마을입구 양 갈래 길에서 왼쪽 -엄마가 애기 안고 있는 동상이 있는- 길로 2분 정도 올라 오시면 홀로스연구소 나무 현판이 보입니다! 참고로 황산마을 입구 반대편에 동호정식당이 있습니다).
☞ 택시이용시 약 10분 소요, 요금 9천원 정도  



■ 지방에서 오실 때

※ 승용차
판암/무주 도로에서-서상 톨게이트를 빠져나와-황산리로 오세요!
코스는 서상-거연정-동호정-황산마을.

(국도에서 우측에 동호정 식당 간판이 보이면, 그 반대편이 황산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양갈래 길에서 다리가 있는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언덕길로 3~4분 정도 올라오면 왼편에 장승이 있는 곳이 수련원입니다.)


※ 버스편
- 부산(사상터미널)-> 안의터미널(055-962-0448)/ 하루 4대 운행
- 대구(서대구터미널)-> 안의터미널/ 하루 8대 운행
- 대전(동대전터미널)-> 함양터미널(055-963-3281)-> 안의터미널
- 광주(광주터미널)-> 함양터미널-> 안의터미널(시외버스 이용)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거창 또는 함양터미널로 오셔서 안의행을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거창이나 함양에서 안의 오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강좌후기 (총134개)
HereNow ( 2019-08-03  07:55 )       
57차 기초과정

이류(약사)
함양에 오기 전부터 피로감이 심해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피곤함이 심한 상태에서도 분명 그것은 내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니 어떤 경험이든 거기에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고, 실상과 허상을 분별하여 허상에 빠지지 않는 힘과 지혜를 증득하리란 믿음이 있었다. 피곤하면 주의가 ‘나’에게로 몰리면서 오히려 ‘나’가 강해짐을 느꼈다. ‘나’를 지키고자 하는 자연스런 흐름이라 보면서도 지금까지 치유를 하며 ‘나’를 보호하기보다는 오히려 고갈시키고 혹사하며 살았음을 새삼 느꼈다.
이번 깨어있기에서 식물·동물과 더불어 처음으로 사람을 경계 그리고 세밀히 느꼈는데 다른 대상(식물·동물)과 달리 그 느낌이 농밀하고 단단하게 느껴지면서 밀침과 끌림뿐 아니라 어떤 대상과 식물보다 관계에서 오는 수많은 사건, 그로인한 신념,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그 느낌이 농축된 단단함으로 마치 툭 튀어나온 듯 더 또렷한 느낌과 주의가 갔다.
감지연습을 하면서 세밀히 경계 그리고 천천히 형태, 질감, 무게감을 느낄 때에는 주의가 가면 갈수록 모름의 신비와 함께 더 알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났으나 사물을 빠르게 경계짓고 마음에 사진 찍듯 지나갈 때는 그 다름, 독특함, 다양성이 느껴졌다.
마음의 느낌들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하나의 대상으로 느껴진다는 것은 그 외의 다른 대상들이 다르기 때문에 오는 비교, 차이, 변화에 의한 상대성 때문이며 그 다름에서 오는 고유함과 독특함, 유일함의 특별성과 동시에 다른 모든 것들이 다르면서도 함께 존재하기에 존재할 수 있는 의존성, 의타성에 의해 평등하게 되는 하나이면서 多른, 그것이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空性을 보게 되었다. 의존하기에 비었고,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유일하고 독특하기에 모든 것이며 존엄성을 가진, 이 순간의 살아있는 불꽃과 다르지 않음을 나, 너, 모든 대상들에서 느낀 것이다. 禪에서 ‘이것’밖에 없다, ‘이것’이 다라고 하는 ‘이것’은 지금 눈앞에 느낌의 세계에 존재하는 대상들 모두가 바로 ‘이것’임을, 있으면서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포함한 내 느낌의 세계, 이것을 통째로 가리키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얼마나 독특하고 신기한가! 그러나, 이 신비한 어떤 것도 잡으려 하면 결코 잡을 수 없다!
나는 대체 무엇을 얻으려 한단 말인가?
잡으려 하는 나는 대체 무어란 말인가?
모든 것이 알 수 없고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나도 모르게) 허상과 실상을 분별하려는 마음이 없어진다. 허상이 곧 실상이며 실체가 곧 空이기 때문이다.
미묘한 ‘안다’의 마음이 들 때마다 모름의 신비를 일깨워주시는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하는 모든 존재에게 사랑과 감사를 드리고 함께 하신 도반분들의 나눔으로 더 깊어짐에 깊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매화(홀로스 백일학교 과정)
깨어있기 과정을 두 번째로 들었다. 이번 과정을 들으면서 첫 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그동안 백일학교 과정에서 연습한 것들이 정리되고 좀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깨어있기를 들었을 때는 선생님의 내용 하나하나를 이해하고자 애를 쓰다보니 머리가 터질 것 같았는데, 두 번째로 들으니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내용이 이해되었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경험한 것들이 많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쓰자면 감지에 대한 체험과 이해가 예전보다 조금 더 깊어진 점이다. 첫날 영상으로 새, 영화장면, 나이아가라 폭포 등의 영상을 보며 감지연습을 한 뒤, 선생님을 보는데 갑자기 선생님의 손동작, 걸음걸이, 입술의 움직임 등이 마치 내가 경험하는 것처럼 나의 느낌이 투사되어 감지되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마음을 쓰면 사람들의 표정과 움직임에 감지가 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느낌은 내가 모르던 경험이 아니었다. 언젠가 누군가를 보면서 이런 느낌들을 느껴왔었다는 느낌이 있었고, 감지는 내가 모르는 것을 새롭게 얻게 된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했던 것들을 의식화하여 경험한 것임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사람들만 되다가 나중에 감지연습을 계속 할수록 강아지들에게도 되는 것을 느꼈다. 특히, 목희를 관찰하는데 혀를 내미는 것, 네발로 걷는 느낌, 꼬리의 느낌, 귀가 쫑끗 세워지고 접히는 느낌들이 일어났다. 목희가 움직이는데 마치 내가 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임들이 세세하게 느껴졌다. 사실 지난 깨어있기 때 금붕어를 보면서 꼬리가 살랑살랑 거리는 느낌, 꼬리를 탁 치면서 방향을 트는 느낌이 마치 내가 살랑거리고,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그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는 그 경험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는데 감지연습을 하고 배우면서 그 의미가 와 닿으면서 감지가 무엇인지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사람과 동물을 보면서 내 느낌들이 투사되어 느껴진다는 것을 보면 볼수록 내가 실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느낌으로 대상을 감각하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하게 되면서 내가 경험하는 세계는 내 마음속 세계임이 분명해져 간다. 아직 사물의 느낌은 한눈에 잡힐 정도로 느낌이 명확하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그 느낌들이 세밀하게 느껴질 듯하다.
셋째날 감지연습을 하면서는 내가 보는 사물이 지금 이 순간의 만남 속에서 일어나는 지금 이 순간의 느낌이라는 것을 알았다. 조명의 느낌, 나의 위치, 사람들의 움직임, 대상과 대상의 대비, 대상이 놓인 바닥의 색감 등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와 대상의 거리감이 멀고 가까움에 따라서 대상이 다르게 느껴지고, 대상의 부분을 느끼느냐 전체를 느끼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느낌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며 이 느낌은 변화하고 고정된 느낌이 없다. 느낌은 나의 오감각을 통해 대상을 느끼는 내 마음의 느낌이지 결코 대상의 실체가 아니다. 따라서, 사물이나 자연을 볼 때나 사람을 볼 때 나의 과거의 느낌으로 그 대상들을 본다면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순간의 느낌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 산다는 것은 그러나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일어나는 느낌을 느낌으로써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의식공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 재경험 하는 것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공부를 잘 해야지 하면서 너무 힘을 주면 그 의도에 주의가 향하면서 정작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힘을 빼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을 볼 때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답은 내 안에 있다.

물방울(홀로스 공동체학교 과정)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재수강하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차분하게 새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감각과 감지 그리고 생각이라는 단어들을 몸과 마음으로 직접 체득하며 명확하게 다시 잡았고 나라는 틀에서 견고하게 만들어 철옹성처럼 나를 지키고 보호하고자 하던 강한 신념의 나가 느껴졌으며 ‘아! 나는 내가 만든 그림들 속의 내 세상에서 편안하게 안주하며 살았구나!’ 그래서 내 틀에 부닥치며 힘들고 고통스럽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들 속에서 늘 끄달리며 억울해하고 분노하고 힘들어하며 헤매던 지난 시절들이 ‘내 세계 때문이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세상을 가볍게 내려놓고 편안하게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살아있는 감지의 생생하고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볼까 합니다. 살아있는 그대로의 현실의 세상에 다시 환한 눈을 뜨게 해주신 월인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뒷바라지로 애쓴 연주님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한 모든 도반님과의 귀한 인연에도 감사드립니다.
HereNow ( 2019-06-17 12:34 ) [삭제] IP Address : 106.243.154.70
구나(승려)
지인의 소개로 깨어있기(기초과정)를 하게 되었고, 깨어있기 과정을 하면서 내내 긴장하고, 조심스러웠다. 행여 이전의 나의 알음알이와 경험으로 선(경계)을 긋고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공부동안 이론에, 명확하지 않은 ‘그럴 거야’라는 섣부른 추측이 경험 연습을 통해 명확해지는 것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계속 집중하게 만들었고, 다른 공부하고자 하는 도반이나 아는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란 아쉬움과, 그들의 저항이 느껴지기에 안타까움도 같이 느껴졌다.
수업은 빡빡했지만 계속 이어나가는 긴장감이 나쁘지는 않았다. 첫날 수업 끝부분에 체력이 저하됨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용어의 생소함과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아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공부거리가 생겨 힘이 난다. ‘주의 연습’에 올인 해보려 하지만, 사는 여건이 지금 편안하게 앉아, 돌아가면 어떻게 될지 고민도 된다. 여튼 노력은 해봐야겠고, 심화 때 좋은 비교가 될 것 같다. 첫날 적은 나의 정의는 뭐랄까 정말 그런가? 라는 ‘낯설음’으로 다가온다.


위수디Visuddhi(승려)
방 안에 있는 사물에 경계 짓고 이름 붙이고 느낌을 느껴보고, 움직이는 동물이나 식물에 경계 짓고 이름 붙이고 느끼다가 이름이나 스토리 떼고 느껴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양연수원에 있는 밤이라는 개를 보면 ‘밤이’라는 이름에서 그 녀석과 나와의 관계에서 왔던 과거성, 스토리들로 인한 귀여움, 똑똑함이 부각되어 느껴지다가 이름과 스토리를 떼면 밤이의 경계로 존재하는 ‘내’가 물든 주의가 아닌 투명한 주의로 밤이를 바라보면 동물의 움직임, 작은 움직임의 느낌, 전체 움직임의 느낌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 마치 밤이라는 명사적 존재가 아닌 움직임 변화의 Process 속의 동사적 움직임이 느껴졌다.
사물을 본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며 생각한다는 것은 스스로 ‘사물’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이다라는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밤이의 움직임, 대나무 숲의 움직임, 바람이 불어 블라블라 하다는 것, 이것은 다 내 마음의 그림이라는 것. ‘밤이는 ~이다.’, ‘대나무 숲은 ~이다.’ 하는 것은 나에게 일어난 느낌이라는 것. 내가 부여한 느낌이라는 것을 알 때 그 속에 메이지 않게 된다는 통찰과 내가 ‘나’라고 느껴지는 이 느낌도 느낌이라는 것. 느껴지기에 잡을 수 있고 잡을 수 있기에 놓을 수 있는, 매여지지 않는 경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저 밖의 풀을 볼 때 ‘나는 저 밖의 돌을 본다.’라고 믿고 있었는데 저 밖의 돌이 진짜의 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을 보고 있다는 것을 몇 가지의 실험을 통해 증명해보며 마음이 눈의 정보, 귀의 정보, 신의 정보를 통해서 ‘이것은 ~이야.’라고 결론내리는 것이 마음이 그 순간에 느끼는 法(dhamma), 현상이라는 것을, 저 밖에 나와 별개로 존재하는 대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 순간 나와 연기적 관계로서 드러난 현상, dhamma라는 것이 한층 선명히 와 닿은 깨어있기 기초 시간이었습니다.
HereNow ( 2019-08-03  07:54 )       
56차 기초과정

매화(백일학교)
깨어있기 수업을 처음으로 들었는데, 이론으로, 머리로만 아는 것은 ‘안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지식으로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특히 주의제로, 침묵, 전체주의 등의 용어를 듣고 연습을 하면서 이것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경험해 보아야지만 알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느꼈다.
주의 연습을 하면서는 주의를 줄 때 더 섬세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그 느낌이 인상 깊었고, 소리를 들으면서 자동적 주의를 연습할 때 나의 주의는 나도 모르게 가게 된다는 것, 주의를 주지 않으면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감지 연습을 할 때, 처음에는 내가 아무것도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시각적 감지를 몸에서 느낄 수 있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새의 움직임, 물통의 둥둥 떠다니는 움직임, 하늘을 나는 느낌 등에서 내가 마치 새가 되고, 하늘을 나는 느낌이 보는 것만으로도 몸에서 느껴지는 게 새로웠고, 감지 연습을 사물을 가지고, 식물을 보며, 동물을 보면서 하니까 점점 느낌들이 생겨나고 ‘이런 것이 감지인가?’ 그런 감을 잡아나가는 과정이 되었던 것 같다. 특히, 바람에 흔들리는 솔나무 가지를 보면서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내가 기울어질 것 같은 그 어떤 흔들리는 느낌 같은 것이 들고, 금붕어의 꼬리나 움직임의 살랑거림과 빠른 움직임이 내가 금붕어가 된 것처럼 살랑거리고 빠른 움직임이 마음에서 간질간질 일어나거나 팍팍 거리는 느낌이 느껴졌다. 근데 이것이 몸의 어떤 부위에서 딱! 느껴진다기보다는 전체적인 몸의 느낌 같은 것이 일어나서 이 느낌을 잡는다는 게 이 느낌을 경계 짓는 것을 잘 모르겠다.
감각 연습은 혼자 할 때 주의제로가 무엇인지 이해가 잘 안 되서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선생님이랑 같이 밖에서 하면서 초점은 하나 있는데 나뭇잎들이 흔들거리면서 나뭇잎의 경계가 흐려지고 사방이 나뭇잎 같기도 하고 다른 풀잎 같기도 하고 뒤섞인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가운데 초점만 남아있는 게 신기했고, 마음이 흐려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경험하고 아는 세계보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세계가 더욱 많고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감지 연습을 하면서 내가 느끼는 것들이 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었음을 보다 경험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물은 그대로인데 내가 흔들리는 것 같다 느끼고, 살랑살랑거리게 느끼고, 빨려 들어가고, 길어지게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삶에 적용해보면,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 이미지, 감정, 생각들은 다 내 마음의 일이지 그 사람에 대해서는 내가 온전히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깨어있기를 시작할 때 가장 귀하게 여긴 것은 ‘인간관계’였고, 내가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상태는 ‘저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저 사람은 왠지 ~것 같다.’였는데 이 모든 생각들이 내 마음의 일이었다는, 환상 속의 일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아직 머리로, 경험적으로도 느끼긴 했지만 내가 정말 이 세상의 것들을 내 마음의 그림으로 보고 있음을 알고 휘둘리지 않으려면 더 깊이 공부하고, 느낌을 느끼고 그것을 섬세하고 분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류(약사, 깨어있기 마스터과정)
그간 대부분의 감정, 생각들에 대해서는 느끼고, 주의제로가 되어 힘들지 않아 일상에서 대체로 편안하게 지냈으나 유독 너무 피곤하고 힘들 때와 카페인 섭취나 몸에 맞지 않고 과민한 음식과 활동 후 가끔 불안함과 혼란스러움이 너무 크게 다가오면 주의와 느끼기에 집중이 안 되고 휩쓸릴 때가 있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모두 현상임을, 지나가는 느낌임을 알면서도 그 혼돈된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간혹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 공부가 부족하며 특히 감지(세밀히 느끼기, 경계 짓기와 형태, 질감을 분명하게 느끼기)와 주의의 세기, 강도에 대한 훈련이 부족함을 깨달았다. 이번 깨어있기에서는 주의 연습과 느낌에 대해 보다 더 정성스럽게 집중하며 연습하여 의식이 더 명료해지며 느낌을 잡아내는 것, ‘잡아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연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감지가 잘 된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조그마한 앎과 그로 인한 자만이 뿌리 깊은 습을 다시 불러 일으켜 힘듦 속에 빠지게 한다.
매번 ‘깨어있기’에서 새로운 통찰과 힘을 얻는데 이번에도 느낌과 인식이 더 세밀해지고 깊어져 기쁜 마음이 든다. 이것이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데 당연히 힘이 됨을 아니 편안함과 즐거움, 감사함이 올라온다.
감각, 감지, 인식, 통찰 이 모두가 더 세밀해지고 깊어질수록 점점 더 자유로워짐을 체득과 함께 앞으로의 공부가 기대되고 재밌어진다.
느낌과 통찰을 끊임없이 일깨워 주시는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통찰과 의미를 나누어주신 도반 분들께도 감사와 사랑 드립니다.

조이(플라워 클래스 강사)
깨어있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크게 와 닿은 점을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오기 전까지 고민하던 문제는 아직은 겪지 않은,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 교리를 담은 책에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부분을 읽었었지만,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깨어있기에서 그러한 “생각”에 주의를 집중하기보다 ‘지금’에 집중하는 법을 어렴풋이 느꼈고, “생각은 오래 가며 느낌은 휘발성이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보는 것이 각자의 경험의 축적에서(흔적) 바라보는 것이라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 평상시에 타인과의 갈등/대화에서 마음의 동요가 덜 일어날 것 같습니다. 보통 저는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에너지와 주의를 많이 쓰고 받아들였는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과정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게 아니라 아예 따로 보는 관점이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날의 경험에서 감각/감지의 차이를 느끼며 생각이 들어가지 않은 감각에 머무르면, 기분이 나쁘거나 불쾌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자주 느꼈던 불쾌감인 “더럽다, 시끄럽다, 예의없다”의 감정은 금방 휘발되어버리는 것이고, 지나가는 것임을 알게 되니 전보다 스스로를 덜 힘들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낯선 접근 방식으로 어렵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프로그램 안에서 제 나름의 배움을 얻어서 정말 보람찼습니다.
실생활에 돌아가서도 (배울 때뿐만 아니라) 적용해보고,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잡는 법보다 놓는 법을 느껴보겠습니다.

나무(깨어있기 마스터과정)
내가 ‘나’를 인식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주의’는,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있어 언제나 감탄이 나온다(수업에서도, 일상에서의 의식적 경험에서도).
그러다보니 주의는 ‘나’라는, ‘의식’이라는 현상의 시작과 끝이라는 마음이 올라온다(물론 여기엔 경험적 데이터인 감지도 한몫을 차지하지만)
주의라는 이 에너지 자체의 속성이 이미 의식적이기에, 이미 앎이라는 분별이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당연한데도 말이다.
또한 의식이 있다는 것은 의식 자체가 나눠짐에 의한 분별이기에 자동적으로 경계지어지게 되어있는데도 경계 자체에 대한 의미 또한 곰곰이 되짚어보지도 않은 채 그냥 흘려보내곤 하다보니, 경계지어짐은 ‘부분’임에도, 오히려 전부로 여기게 되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이번 수업에선 의도적 대상 확인 주의가 좀 더 새롭게 와 닿았다. 내가 내 앞의 사물을 볼 때, 보통은 내 경험 데이터에 물든 주의가 나가기에, 즉 투사가 되고 있기에 아무리 세밀하게 본다 해도, 내 마음의 물든 데이터, 즉 나로서 보는 것이다. 눈은 내 앞의 사물에 두고 주의는 다른 무엇에 보내고 있을 때는, 눈은 내 앞 사물에 두고 있기에 이것의 내용은 즉 물든 내용을 투사하지 않은 채 투명한 주의만 가는 것이 된다. 하지만 눈을 그 다른 무엇에 보내는 순간, 밖에서 들어오는 그 다른 무엇의 감각적 데이터가 이 투명한 주의에 실려 더 강렬하게 와 닿으면서 선명하고 신선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 원리가...
내 앞의 무언가를 볼 때, 사실은 아무리 미세한 것이라 해도 내 경험적 데이터가 투사되고 있었는데도, 투명한 주의만 보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발견되어서이기도 했고, 주의만 보낸다는 자체가 의도였다는 것. 그러나 이 의도의 내용이, 물든 내용이 아닌 투명한 주의였기에 그 다른 무엇에 시선을 보내는 순간 그 순간의 감각적 데이터만 들어와서라는 이것이..
HereNow ( 2019-04-24 10:34 ) [삭제] IP Address : 106.243.154.70
이다(깨어있기 마스터과정)
내려오면서 각오 때문인지 이번 수업을 하는 동안에는 이전 수업에 대해서 까마득히 잊고 처음 깨어있기 수업에 임하는 마음자세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연습하였다. 이번 수업에서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식물들을 대상으로 감지연습을 하고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으면서이다. 길을 따라 올라갈 때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하나하나 대상을 감지하였고 내려오는 길에서는 빠르게 감지를 하였다. 경험 발표 후 선생님의 피드백으로 인해 올라가던 길에서 쓰였던 주의와 내려올 때 사용된 주의가 달랐음을 발견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연습을 하면서 그리고 깨어있기 정식수업에서는 지난달부터 이상해지는 지점이였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런데, 왜 연습을 투명한 주의로 해야 되나? 라는 의문이 생겼고.. 왜? 왜~? 왜?라는 질문에, ‘대상과 나의 관계에서 ‘나’는 내용이 있는 나. 물든주의. 그럼 나라는 내용에 따라 대상에 대한 느낌과 경험이 달라짐. 그리고 대상과 주체의 관계에서는 투명한 주의가 사용되니, 투명한 주의로 연습하면 왜곡이 없겠구나.. 그럼 투명한 주의로 연습을 하면 되는 건가‘ 라고 받아드렸고 계속 진행되는 연습에 적용하였다. 이상한 지점이라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는 지금까지 살면서 쌓아온 내용을 담고 있는 나로써 연습을 했다가 연습이 진해지면 주체로써 연습을 하였고, 마스터 과정을 하면서는 빈 마음으로 연습을 시작했지만 반복되면서 지난 달에는 연습내용을 담은 상태에서 연습을 했던 것이었다. 같은 연습을 하다보면 깊어진다는 말씀이 이전에는 와닿을수 없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와 닿게 되었다. 연습하는 주체가 오락가락하니 의식적으로 인식은 안됐었지만 뭔가 이상하게 편하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발견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 방향을 잡게 되었다.
또한 주의를 다양하게 해보세요~ 라는 선생님의 지시에 ‘그게 뭐지?’ 하였는데, 도반들이 다양한 주의를 시도해보고 경험을 발표해줘서 ‘아 주의를 이렇게 시도해 볼 수 있구나’ 하고 배워간다.
사물의 형태와 질감에 집중하면서 감지가 생생히 느껴질수록 과거 미래는 존재하지 않고 현재만 있었다. ‘아하’하는 순간 집안에 있던 문제들이 녹아 소멸하였다. ‘문제가 문제가 아니구나‘라는 통찰과 함께 그 순간 문제란 없네. 그 순간만 있지. 현재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 것이었다.

수연
이 과정에 참가하기 전에 《깨어있기》 책을 여러 번 정독하였고 정독할 때마다 그 정밀함에 탄복하며 참가하기를 열망하였다. 참가해서는 생각, 감지, 각감에 대한 실습으로 감지에 대해 명확한 느낌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의제로 연습과 전체주의 연습을 통해서 ‘나’가 사라짐을 경험하였고 ‘나’도 느낌임을 확실히 알았고, 나를 경계 지으면 사라지게 할 수도 있음을 알았다. 책을 통해서 알 수 없는 것들은 실제 연습을 통해 알았고 앞으로 무엇을 연습할지도 명확해져서 엄청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메타몽(백일학교)
처음 시작할 때는 이미 많이 했던 거라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그냥 별 생각없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느낌들이 굉장히 세밀하게 느껴지고, 주의가 더 깊이 인식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지난번에 비해 자연물에 대한 분별이 굉장히 세밀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신기했습니다.
잎사귀들의 다양한 모양들이 느껴지고, 부드럽고 거친 질감의 차이, 색감의 미묘한 차이들이 느껴지니까 자연이 참 다채롭게 느껴졌습니다.
주의의 경우도 감각연습이나 주의의 세기 연습, 주의의 여러 가지 패턴 연습을 통해서 막연히 이론으로 알던 느낌들이 경험적으로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
모든 연습이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주의력을 한 군데에 일정시간 지속하는 류의 연습들은 다른 것들보다 더 버거웠고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의 자체의 움직임이 변화무쌍한 것을 느끼니 새삼스럽게 자연의 힘을 이미 부여받았고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그 힘과 관성이 끊임없이 쓰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경험을 역시 제가 못 보던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런 소중한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하며 다음에 오실 분들도 좋은 경험 쌓고 가시길 소망합니다.

위수디(승려)
방안에 있는 사물들에 주의를 기울여 그것의 형태, 질감을 느끼다가 대상을 바꿔가며 그것들의 형태, 질감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을 해 보았더니 한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것이 인지되다가 다른 사물로 주의를 기울이면 앞의 것은 사라지고 다음 것이 마음 공간에 나타나는, 등장하는 느낌.
작은 접시를 볼 때는 작게, 죽비를 볼 때는 가볍고 커지는 대비되는 느낌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통해 저 밖의 대상이 나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연기된 현상이라는 것.
주의를 줄 때 일어나고 주의를 거두면 사라진다는, 그것을 보는 이 ‘나’도 대상과 같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가변하는 현상이라는 것.
마음이 느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 통찰되었고 감지연습을 하다 감각을 다뤄봤는데 즉 마음이 끌리는 대상에 주의를 주고 마음에 끌림, 밀침이 일어남을 경험하는 연습 후 마음에 느낌만을 느끼는 감각 연습에서는 볼 때는 단지 보기만, 들을 때도 단지 듣기만 이라는 ‘보임’, 마음의 투사없이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가 경험이 되었고 그 경험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도 깨지지 않아졌습니다.
분별하면서도 분별없음이 소리와 침묵이 동시에 경험되는 이 현상은 깨어있기 과정에서는 경험되어지나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얼마간 유지가 되어지지 않으나 이런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이해가 듭니다.
4월의 함양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벚꽃, 복숭아꽃, 배꽃... 그리고 내 주변에 그 사람 자체로 온전히 깨어나는 꽃들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온비
1.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고 경험한 것은?
사물, 식물에 경계그리고 통으로 느끼는 것의 마음의 느낌. 경계를 명확히 그려야 하는 것의 중요함을 이번 깨어있기 시간을 통해 강하고 명확하게 알아차려지고 이해되었다.
2. 왜 경계를 명확히 그리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졌는가?
주의가 나도 모르게 다른 곳으로 가고 있던 것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느껴지는 느낌을 느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보이는 것에 경계를 그리는 데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와닿았다.
① 실제로 느끼는 느낌을 한 덩어리로 느껴야 한다.
② 마음으로 잡을 수 있어야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3. 이를 통해
‘감지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을 통해 느꼈다.
4. 감각산책을 하면서는?
눈이라는 감각이 굉장히 정교하게 경계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 촉각은 굉장히 둔한데... 그냥 하나라고 느껴지는데, 눈을 세밀하게 다 경계로 잡고 다채로운 느낌이 느껴진다.
5. 전 과정에서 달라진 태도가 있다면,
이해하고 알려고 하는 마음이 아닌, 빈 마음의 중요성도 감지의 중요성과 함께 느껴졌다.

무지(대학생)
이번 과정을 통해 느낀 것은 느낌을 분명하게 느끼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었다. 느낌을 분명하게 경계를 짓고, 잡아낸다, 느낀다, 이것이 아직 명확하게 되지 않아 내면의 느낌도 분명하게 느끼지 못하여 자주 동일시가 되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횟수를 거듭하여 들을수록 잘 안되던 연습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거나 되던 것은 더 명확하게 되기도 했다.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경험의 그물망들이 조금 더 촘촘히 메꿔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감지 연습의 경우 세밀하게 느끼는 것과 경계를 그리고 통으로 탁 느끼는 것 두 가지 모두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현 시점에서 스스로 어떤 것이 부족하거나 불분명한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느낌은 내용과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이라는 방향성을 다룰게 아니라 거기에 붙은 에너지를 다루라는 것이었다. 또 감지연습을 하면서 입체감이라고 하는 느낌이 음영과 색과 원근 등으로 시각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느껴 신기하고 했다. 본다는 것이 느낀다는 것임을 느끼기도 했다.
앞으로 내면의 느낌을 느끼고 잡는 것을 더 분명히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HereNow ( 2019-04-25 23:25 ) [삭제] IP Address : 106.243.154.70
이안(직장인)
작년 10월과 11월 기초, 심화 과정 수강 후 봄이 완연히 익어가는 4월 월인님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분들을 오랜만에 뵙는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가지고 함양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업 시작시간보다 살짝 늦게 도착한 터라 간편한 복장으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고 깨어있기 이론을 설명하시는데 마치 귀에다 대고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용이 들어오고 집중이 무척이나 잘 되었습니다. 수업을 이미 한 번씩 들어서 가볍게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참여를 했지만, 2박3일 동안 이론과 실습의 내용과 체험들이 전혀 다른 차원에서 경험되어졌습니다.
먼저 마음에서 모호하고 애매했던 부분의 연습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의미가 처음보다 훨씬 뚜렷하고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연습이라 할지라도 표면 차원에서 느껴지고 경험되어지고 이해되어지는 것의 차원을 넘어서 다양한 차원의 스펙트럼으로 깊숙하게 경험되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혼자 공부하면서 경험한 여러 가지 체험들의 의미가 정리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의의 세기와 농도에 따라 변하는 나와 대상의 드러남, 대상을 관찰할 때 드러나는 마음의 느낌과 대상과 함께 생겨나는 ‘나’라는 느낌을 좀 더 세밀하게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아닌 느낌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된 함양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늘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월인 선생님 그리고 볕 좋은 날 함양의 4월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HereNow ( 2019-08-03  07:53 )       
55차 기초과정

이류(약사)
그간 깨어있기를 하며 잘(쉽게) 안 되었다고 여긴 것이 감각 연습이었고 매번 조금을 애를 써야 했었다.
감지는 늘 생활 속에서 하고 있다고 여겼기에 너무나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깨어있기에서 감지란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게 확연히(!) 와닿았다. 그간의 감지는 감지긴 하지만 피상적이었다. 통째로 모든 것이 마음이구나, 모든 게 꿈이구나, ‘내 마음’이란 것은 없구나를 체험했지만 사물 하나하나가 마음이라는 것이 왠지 선뜻 다가오지 않았었다.
이번 깨어있기에서 보고 있는 사물 하나하나가 내 마음이 드러낸 ‘내 마음’이며 ‘내 느낌’이란 것이 가슴으로 확연히 느껴지고 체득되었다. 이제야 감지를 조금 더 제대로 알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쁘다.
‘일음 일양 지위도’. 한번 어둡고 한번 밝은 것이 도라는 것을 머리로 알고 있었는데 깨어있기 프로그램 중 연습과는 별개로 그간 내가 긍정적이고 좋아하던 기질적 특성이 마음에 잡히면서 이것이 내 우울감, 부족감, 재미없음의 이면임이 통찰되었다. 매번 깨어있기는 연습의 깊이와 통찰을 새롭게 주면서 또한 그간 보지 못했던 패턴과 동일시를 보게 하고 지혜를 선물로 준다. ‘안다’를 내려놓고 매사 ‘모름’의 상태에서 순간을 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선물이며 기쁨이고 지혜임이 점점 더 체득되어진다. 편찮으신 가운데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가르침과 통찰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조(다음사회 연구소장)
두 번째 수강한 기초과정이다.
이번에 전체적인 느낌으로서는 주의, 감지, 감각 등의 용어와 그것이 가리키는 바가 더욱 분명해졌고, 실제로 연습을 해갈 때 전보다 정확하게 용어를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의라는 순수한(분별없는) 에너지는 세기와 패턴이 있어서 그것이 어떠한 세기와 어떤 패턴으로 쓰여지는가에 따라 의식의 변화에 여러 면으로 활용되고 있구나. 이것을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구나! 하고 중요성이 느껴졌다.
감지란 느낌이고 분별인데 아는 느낌의 감지도 있고 모르는 느낌의 감지도 있다. 생각/기억이 끼어든 감지와 지금 생생한 감지, 생생한 감지도 느낌이라는 면에서는 생각과는 다르지만, 쌓여져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는 데서는 분별이기도 하다. 감지를 생생하게 하는 것의 목적을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 감지를 선명히 하는 것이 감각을 알게 되는 길이고 또한 분별 없는 상태(감지를 떼어내는 순간)를 알아차리게 되는 데 쓰이는 것이다. 생생한 감지, 생생한 분별의 바탕에 무분별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 이어서 그것이 둘이 아니라는 자각으로 이어지는 연습, 공부를 지속해 가야겠다.

길따라
뭔가에 쫓기듯 사는 삶 속에서 늘 경주해왔었다. 목표가 없으면 뒤처지는 것 같고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2박 3일을 지나면서 내 스스로를 지키고 강해지기 위해 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스스로 얼마나 속박하였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는 ‘나’ 없음을 알고 주위에 에너지를 보낼 때는 보내고 또 거둬들일 때는 거둬들임으로써 스스로와 주변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해야 할 때인 듯하다. 처음 미내사클럽 사이트를 알게 된 후 수년간 이메일 뉴스레터를 받아보다가 이제서야 깨어있기에 온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막연하게 내가 관심있던 주제에 관심있는 분이 있네 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꽤 긴 시간 동안 정진하고 워크숍을 개최하시는 부분에서 대단하시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돈이나 명예, 인정에 더 끌리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긴 시간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짧은 시간이지만 알려주시려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시간과 공간, 인간의 근원적인 부분에 미약한 관심이 있지만 일상의 성취에 관심을 유지하거나 더 공부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접하면서 생소하거나 어렵기도 했지만 그 분야에서 ‘문’을, ‘구조’를, ‘방법’을 탐구하시고 확신을 갖고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HereNow ( 2019-08-03  07:52 )       
기초과정 후기(반여, 중견기업 임원)

깨어있기 기초과정의 참가를 결정하면서 걱정반 설램반이었다.너무 머리로만 오랜 시간 공부하였기에 얼마나 내가 이 느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까 했다.그러나 책을 대하고 거의 8년만의 얻은 기회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고, 작은 경험 하나라도 얻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 나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결과는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표현하기도 부족한 것 같다. 생각을 많이 사용하고,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부분에 신뢰가 많은 나 같은 문제아?에게는 오히려 이 공부가 더 도움이 됨을 증언하며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근기를 의심하지 말고,들었든 수많은 요상한 이야기를 다 버리고 그냥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지체하지 말고 2박 3일을 경험 하시길 권고합니다. 물론 들어가기 전에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철저히 책을 나름 읽고 분석하고 고민하고 들어가는 기본은 잊지 마시길 더불어 말씀드립니다.
이 미내사 깨어있기 기초 과정에 많은 생생한 후기가 있기에 나의 경험은 최대한 중복을 피하여 간단히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의 경험을 미리 읽어 보고 가시면 선입관이 주는 피해보다 이익이 더 많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무엇에 그리 만족 하냐고 누가 묻는다면, 단연 느낌의 세계가 있다는 체험을 통해 막혔던 공부에 실마리를 보았다는 점이다. 그 체험은 미미하면서도 강렬했던 것이 생각으로만 공부하던 나에게는, 그것도 수십년을 관심 가진 사람으로서 어처구니 없게도 너무나 몰랐다는 것이다. 아무리 도 공부를 이미지로 했고, 양다리 걸친 절박함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어떻게 그 많은 글들을 읽고, 나름 스승들을 여럿 찾아 다닌 사람으로서 그럴 수 있는가에 놀라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항상 느끼고 가는 느낌의 세계(감지)를 의식하는 순간 그토록 경험하고 싶었던 것들의 맛을 보았다. 상대적으로 배고픔이 많았다고 나의 몸과 마음이 느꼈기에 이대로도 좋을 수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는 근기와 상관없고, 머리가 복잡하고 안하고도 관계없는 것으로 그저 누가 제대로 말만 해 주었다면 가능한 것을 ……………그래서 더욱더 이 교육의 소중함과 귀함을 느낀다. 나는 깨어있기 책을 오래 읽고, 혼자서 나름 연습을 해도 눈뜬 봉사였음을 철저히 경험했기에 한번의 직접 교육은 받드시 받아야 함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
느낌의 세계를 철저히 경험하여 그때 그때 의식적으로 대상화 할 수 있다면, 근본을 보지 않아도 좋을 만큼 나로부터 자유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제대로 근본을 본 사람들도 이 감지를 느끼지 못한다면 방대한 무의식의 세계에 끌려 다닐 수 있음을 본다는 점에서 감지가 감각보다 세상을 사는데 더 중요하다고 감히 말하게 된다. 또한 역으로 감지가 도꾼들이 없애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지에 머물지 않고 현상으로만 볼 수 있다면, 참으로 삶을 풍부하게 살게 해 주는 것으로 그토록 경험하고 싶었던 매일의 새로운 느낌으로 살게 할 수 있는 선물임을 통찰했다. 단조로운 듯한 도시생활과 반복적인 듯한 일상생활, 은퇴 후의 두려움, 여러 이유로 인생 허무를 느끼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돈 들지 않는 진정한 보약이 될 것 같다.
월인선생님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집중적은 개인 지도 비슷하게 받았다. 다행히 참여 도반이 적고, 대부분 한 두 번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라 선생님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부한다는 사람으로서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것 같은 경험이었다. 같이 해 준 많은 도반님의 과거 경험담과 살아있는 실시간의 체험들에 대한 진솔한 표현은 모든 나의 2박 3일의 경험을 더 풍부하게 했다. 혼자하는 공부와의 차이를 확연히 느꼈다. 특히, 사람에 대한 감지를 하는 시간에는 여러 도반님들의 체험담을 듣는 중에 혼자할 때는 몰랐던,그토록 사람이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인가 의심하는 체험을 했다. 생생하여, 나도 모르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름과 선입관을 떼어내고 사람을 볼 수 있다면 다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빛이 날 수 있음을 본 것이다.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충분히 익숙해 지면,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ereNow ( 2018-12-20 16:46 ) [삭제] IP Address : 106.243.154.70
이다(마스터그룹)

내려올 때 잠깐의 갈등은 있었지만.. 수업을 참여하고 나면 역시 잘 왔다는 생각뿐이다. 이번 깨어있기 수업에는 기초주의 연습에 포커스를 두고 내려갔기 때문에 이 연습시간까지 깨어있을 수 있을까 우려를 했는데 수업이 흥미진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정신이 각성되어 있을 수 있었다.
느낌이 포착되었을 때, 그 느낌을 세밀하게 느껴보는 연습을 했을 때, 반복할수록 사물이 또렷이 보이는 게 아니고 마음속 느낌이 더 또렷해짐이 다가왔고, 감지가 뚜렷해질수록 마음의 중심축이 안쪽으로 이동하는게 느껴졌다.
선생님께서 1:1로 자공님과 연습을 진행할 때 따라해봤다. 선생님이 다른분과 진행하니 긴장도 덜하게 되고 집중하기에도 좋았다.
​선생님 曰 “그 느낌을 느끼고 있는 나는 어디있어요?”라고 질문을 툭 던지시는데… 음.. 나는 없고 느낌만 일어나고 있었다.
연습 하나하나가 한 방향을 향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습을 통해 경험한 것을 안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상화’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HereNow ( 2019-08-03  07:50 )       
53차 깨어있기 기초 후기 - 이안(회사원)

이해에서 체험으로...
대상도 나도 사라진 그곳으로..

가을이 한참 익어가는 10월 함양에서 월인 선생님의 안내로 진행된 깨어있기 프로그램의 경험을 비록 체험이 미약하고 깊이가 얕지만 부족하게나마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하나만 제대로 얻고 오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버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 깨어있기가 가슴에 꽂히다.

오래전부터 미내사에서 깨어있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친하게 지내는 지인 중에 프로그램을 경험해본 사람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크게 흥미롭지 않은 마음이 들어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깨어있기 책도 오래전에 구입하여 읽어 보았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도 잘 안 되고 내용 자체도 주의를 끌지 못해 일독 후 책장 구석에 두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어느 날인가 깨어있기 책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책장을 펼쳤는데 정말 이상하리만치 책의 내용들과 글자들이 가슴에 와서 꽂혔습니다. (정말 꽂힌다는 표현 말고는 다른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에 관심이 생겨 계속 반복해서 여러 번 책을 보다보니, 어느 순간 책을 쓴 저자(월인 님)의 의도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마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경험 후 월인 님의 다른 책도 보고 싶어서 《관성을 넘어가기》,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등을 구입해서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이 가슴에 그대로 와서 안착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뭔가 울림이 있어서 깨어있기 책에 있는 연습부분을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으나 연습 내용 중 잘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었으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의문이 들기 시작해 책에 있는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저자 직강(?) 수업을 들어보기로 하고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나’에 대한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바뀌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첫날 함양 수련원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안내와 용어 설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저녁을 먹고 월인 님의 안내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면서 주의에 관한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주의가 내 몸이라고 하는 틀을 벗어나 온통 사방에 흩어지면서 전체 자체가 주의가 되었습니다. 주의가 서라운드로 열려있었고 나는 없고 그냥 주의만 온통 퍼져있는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이후 혼자 별도의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한참 동안을 그 상태 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 눈을 뜨니 3시간이 훌쩍 지나있었고 그렇게 첫날의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월인 님의 안내로 연습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감지가 분명하게 체험으로 와 닿았습니다. 우리는 사물을 볼 때 실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나 이미지 또는 기억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물에 대해 ‘안다’라는 느낌은 기억과 이미지의 재생이라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이후 다음날까지 계속되는 침묵 연습, 주의제로 연습, 전체주의 연습 등을 지속하면서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이 그대로 경험되어졌습니다. 주의의 종류와 세기에 따라 바라보는 대상은 그대로인데 내 안의 느낌들이 바뀌어 감을 알 수 있었고, 주의가 어느 한쪽으로 온전히 몰리든지 또는 주의가 완전히 낮아지거나 없어지면 대상과 내가, 대상을 보고 있다는 내 마음이 어느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작용으로 대상이 드러났다가 사라짐을 온전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의 의도와 의미가 경험되어졌으며 경험되어진 현상의 통찰을 월인 님과 나누면서 점점 더 명료해지고 명확해져 갔습니다.

2박3일간 깨어있기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느낀 체험들을 요약해보면 나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이 1인칭 시점에서 3인칭 시점으로 이동되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내가 ‘나’라는 것에 1인칭으로 동일시되어 그냥 그것인양 살아왔는데, 이론과 연습을 통해 마음의 작용이 분리되어 3인칭으로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깨어있기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그리고 궁금하고 모호했던 부분에 관한 질문 및 각자 다르게 느껴지는 경험들을 월인 님과의 대화를 통해 개개인의 상황과 기질에 적합한 안내들이 진행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통해 온전히 마음의 작용을 바라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박3일 동안 편한 마음으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책의 내용을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늦게까지 모든 사람의 질문에 세세히 답해주시고 프로그램을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월인 님, 치열한 질문과 좋은 경험을 함께 나누어주신 다르마 님, 메타몽 님, 이다 님, 이류 님, 물방울 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ereNow ( 2018-10-23 11:19 ) [삭제] IP Address : 106.243.154.70
5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후기

다르마(승려)
이번에 두 번째로 깨어있기 과정에 참가했다. 지난번에는 2박3일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과정을 마쳤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두 번째라서 장소도 익숙하고 선생님 강의도 낯설지 않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동참한 도반들께서 진지하셔서 2박3일이 지루하지 않고 심도있게 진행되어서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지’라는 것이 명확하지 못해서 매번 감지 연습 때마다 좌절과 지루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감지에 대한 방향성과 실제 느낌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 특히 묻고 답하는 과정이 많은 의문을 해소시켰고 감지 연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항상 친절하고 세심한 답변을 해주시는 월인 선생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분별한다는 것이 있는 그대로가 아닌 내 마음 속의 세계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라는 신념 속에서 살아왔음을 의식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그 신념의 완고한 틀이 조금 흔들렸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확인하고 싶다. 너무 늦기 전에... _()_

이류(백일학교)
그간 감정의 기복 때문에 오랫동안 힘들었다. 감각, 감지 연습을 하며 감정까지의 과정을 이해, 인식, 체득하면서 감정이 얼마나 거친 상태인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늘 감각하고 감지하고 있었고 그것의 배경에 ‘나’란 것이 대상과 나뉘면서 벌어지는 것이라는 것과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이 ‘느낌’으로 감지되면 통찰로 이어져 마음의 노예에서 풀려난 것 같다.
감각을 체험하며 ‘있음’의 상태가 되자 ‘나’라는 것이 본래 실체가 없으며 그때그때 나타났다 사라지는 생각이란 것도 통찰이 왔다. 모든 것이 변하는 가운데 늘 있는 ‘이것’ 역시 더 명료해졌고 ‘선정’도 의도하면 들어갈 수 있음도 조금 더 체득이 되어 훨씬 편안하고 자유스럽다. 더 깊이 뿌리내리고 ‘무아’로서 ‘나’를 쓸 수 있다는 체험이 소중하고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메타몽(백일학교)
이번에 한 기초 연습은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로 참여했던 깨어있기 기초 연습 후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그 결과 외부 세계가 내 마음 안에서의 일이라는 것이 크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깨어있기 기초를 연습하면서 얻은 새로운 경험들이 더 신기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2박 3일 중 첫째 날은 이론 설명 위주, 둘째 날은 감지 연습 위주, 셋째 날은 감각 연습 위주로 진행했는데, 주의가 가지 않았을 때는 잘 인식되지 않는 것들이 주의가 가면 선명하게 보이는 것, 내 마음 안에 느낌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것, 마음이 작동하는 구조가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진행할수록 더 선명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전에도 내 마음 안에 모든 느낌들이 활동한다는 것들이 느껴졌었지만, 이번에 다시 진행하니 그것들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그리고 본질과의 연관을 찾다보니 그것과 관련한 통찰들이 더 자주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들이 느낌으로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 또 에너지를 느끼는 연습을 통해 물리적인 느낌마저 변하는 체험을 하였고, 느낌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또 하나 무너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같이 참여해주셨던 분들의 도움을 통해 가능했던 것 같아서 참여해주셨던 분들과 이런 장을 마련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새로 오실 분들이나 다시 오시는 분들도 이런 좋은 경험을 함께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깨어있기 마스터과정)
매우 짧은 시간이었다. 모든 과정이 한순간에 지나갔고, 즐겁고 흥미롭고 가슴 벅찬 과정이다.
아는 게 아는 것이 아님을... 느낌을 잡아낸다는 것이 좀 더 분명해졌고, 느낌은 내 경험치보다 부정확했고 사실 왜곡이 있었다.
과정 중에 주체와 주체감을 대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키워진 거 같다. 주체감 부분은 좀 더 관찰해보려고 한다.
에너지의 바다를 연습할 때 에너지의 지극한 사랑과 나라는 존재의 가벼움을 경험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었고, 그 체험이 의미하는 바를 찾아갈 수 있었다. 함께한 벗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물방울(백일학교)
첫 번째 깨어있기에서 40년 동안 참나, 진아를 찾아 헤매다 나를 내려놓고 편안해진 터라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러나 처음의 설렘과 떨림과 미숙했던 그 숨 가빴던 그때의 벅참과 달리 하나하나의 과정이 신선하고 편안하며 통찰로 이어지고 깊은 앎이 올라옴을 보며 재교육이 꼭 필요한 거구나 싶어진다. 내 나름의 노하우로 실습도 배가 되는 느낌이라 다시 들어도 즐겁고 편안했다. 이번 과정을 마치며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아! 나란 만들어진 거구나’이다.
태어나서 환경이나 양육태도, 주어지는 학습방법에 따라서 생겨난 나란 존재가 자기 필요와 요구에 따라 자기를 강화하며 살아가려는 욕망에 따라서 나란 존재가 수시로 나타나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노예처럼 살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그 나를 내려놓고 이제야 나를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고 자유로워집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깨어나도록 이끌어주신 월인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도반 여러분들과의 깊은 인연과 열공하며 깨어날 수 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진행중인 강좌 
(11월 1일) 22차 백일학교(매 차수별 참가자 정원 3명
100일 학교에서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연수원
공개강좌 : [참가자격]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자 (입소 후 환자임이 밝혀지면 퇴소될 수 있음)
본강좌 : 2019년 11월 1일 ~ 2020년 2월 8일 (100일)
문의 : 02-747-2261
조회 14347 추천 892 의견 20
 진행중인 강좌 
(10월 18일) 59차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기초)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 2019년 10월 18일(금) 오후2시 ~ 20일(일) 오후4시, (2박3일)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마감
문의 : 02-747-2261
조회 39697 추천 1731 의견 134

 진행중인 강좌 
(12월27일) 19차 통찰력게임 마스터교육(안내자교육 레벨 I)
강사 : 이원규 대표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공개강좌 : 참가자격: 자기변형게임딜러,통찰력게임딜러
본강좌 : 2019.12.27(금) 오후 2시 ~ 29일(일) 오후3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10994 추천 918 의견 6
 진행중인 강좌 
(10월 19일) 제26차 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 (舊 딜러교육)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강사 : 이혜영 소장
장소 : 미내사 북카페
본강좌 : 2019년 10월 19일(토) 오전10시~오후6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정원10명-신규5명/재교육5명 선착순 마감)
조회 10855 추천 806 의견 15

 진행중인 강좌 
(11월 30일) 제29차 통찰력게임 워크숍
강사 : 이원규 대표
장소 : 함양 수련원 (정원:6명)
본강좌 : 2019.11.30(토) 오후2시 ~ 2019.12.1(일) 오후5시 (1박 2일)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10537 추천 809 의견 12
 진행중인 강좌 
(11월 15일) 59차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심화)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 2019년 11월 15일 (금, 오후 2시) ~ 17일 (일, 오후 4시) / 2박 3일
참가자격: 깨어있기 기초과정 이수자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마감
문의 : 02-747-2261
조회 28696 추천 1485 의견 80

 진행중인 강좌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 깨어있기 기초과정 일시
문의 : 02-747-2261
조회 1478 추천 102 의견 12
 진행중인 강좌 
함양연수원 방문 프로그램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함양연수원
공개강좌 :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본강좌 : 전화상담 후 가능하니 문의 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390 추천 3 의견 8

 진행중인 강좌 
(7월 24일) 제19차 자연에 말걸기
이 연습들은 외적인 자연과 우리의 내적인 자연에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밖에서 보는 빛으로 가득한 외적 자연과 함께 내면의 자연을 체험하게 되면 그 내면은 또 빛으로 이루어진 의식의 바다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강사 : 이원규 대표
장소 : 함양연수원
공개강좌 : 5인 이상 구성해 신청하면 본강좌 개설 일정 조정 가능
본강좌 : 2019년 7월 24일(수) 오후 2시 ~ 7월 26일(금) 오후 3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19917 추천 1309 의견 32
 진행되었던 강좌 
(5월25일) 32차 초심기르기
Mind Body Studies Practice (MBSP)- 휄든크라이스 방식(Feldenkrais Method)으로 심신을 공부하는 과정. 인간 대뇌의 학습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조건 하에서, 일정 기능과 관련이 있는 움직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학습 방식
강사 : 박대선 선생
장소 : 미내사 강의실
본강좌 : 2019년 5월 25일 (토, 오전10시~오후4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15864 추천 948 의견 12

 진행되었던 강좌 
(5월 25일) 63차 가족세우기 워크숍
감추어진 가족과 조직 내의 긴장을 겉으로 드러내 보여줌으로써 막혀 있던 사랑의 물줄기가 다시 가족과 조직 내에서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 : 달마&풀라
장소 : 신청하시면 개별 통보해드립니다.
본강좌 : 2019년 5월 25일~26일
(토~일 / 오전10시~오후 6시)
문의 : 02-747-2261
조회 29291 추천 2048 의견 9
 진행되었던 강좌 
(5월 12일) 31차 온전한 삶을 위한 음식, 활동, 마음 관리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정보와 습관 때문에 심각한 탈수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몸의 수분 관리만 잘 해도 건강한 인생은 보장됩니다.
강사 : 박의규 선생
장소 : 미내사 강의실
본강좌 : 2019년 5월 12일 (일, 오후 1시~5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신청 바랍니다(5명 이상 신청시 진행)
문의 : 02-747-2261
조회 14882 추천 1047 의견 9

 진행중인 강좌 
4차 관성다루기 심화1주일 과정(3인 한정)
관성다루기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공개강좌 : [자격] 깨어있기와 관성다루기 기초강의 수강자
본강좌 : 추후공지 (본 과정은 예약을 받습니다. 2주 전에 신청해주세요)
문의 : 02-747-2261
조회 1065 추천 98 의견 9
 진행중인 강좌 
(12月10日) 2차 공동체 학교 기초과정 (1년과정, 3인 한정, 100일학교 수료자에 한합니다)
강사 : 월인
장소 : 함양연수원
공개강좌 : 2019.12.1일 9시
본강좌 : 2019.12.10일 9시~ 2020.12.9일
문의 : 02-747-2261
조회 471 추천 39 의견 2

 진행중인 강좌 
(11월 17일) 제10차 통찰력 미니게임 안내자 교육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강사 : 이원규(미내사클럽 대)
장소 : 이번 교육은 미내사 서울 사무실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진행됩니다.
서울 은평구 통일로78길 4-10 명지타운
본강좌 : 2019년 1월 19일(토), 오후1시~6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정원 : 최소2명~최대8명)
문의 : 02-747-2261
조회 3979 추천 293 의견 5
 진행중인 강좌 
관성 다루기 기초강좌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 2018년 8월 11일(토, 오후 2시) ~ 12일(일, 오후 4시) / 1박 2일
참가자격: 깨어있기 기초심화 이수자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마감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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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7월 15일) 제 2차 조화로운 공동체 만들기
스즈카 커뮤니티의 실례를 통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사회 만들기
강사 : 유상용 선생(사이엔즈 스쿨 코리아 대표)
장소 : 미내사클럽 서울 강의장
본강좌 :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 마감(3명 이상 신청시 진행)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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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인 강좌 
(1월26일) 제2차 기업대상 통찰력게임
의식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답을 심층의 바다에서 찾아낸다.
강사 : 이원규 대표 외 게임 마스터들
장소 : 함양연수원 또는 대상 기업 연수원
본강좌 : 2018년 1월 26일 오전11~오후9시(**이번 게임은 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만 합니다. 일반인은 다음에 신청해주세요)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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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인 강좌 
(1월26일) 제3차 대규모 통찰력게임
의식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답을 심층의 바다에서 찾아낸다.
강사 : 이원규 대표 외 게임마스터들
장소 : 함양수련원
본강좌 : 2018년 1월 26일 오후2시~(**이번 게임은 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만 합니다. 일반인은 다음에 신청해주세요)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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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월 *일) 35차 어텐션 인 사마디 시스템
일상(日常)이 명상이 되는 일상(一相) 삼매를 경험한다.
강사 : 곽은구 선생
장소 : 미내사 강의실
본강좌 : *년 *월 *일(토, 오전10시~오후6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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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월*일) 24차 어텐션 인 데스 : 지금-마음(念)의 무늬들
《티벳 사자의 서》의 핵심을 통해 마음의 존재 상태를 살펴보고 경험한다
강사 : 곽은구 선생
장소 : 미내사 강의실
본강좌 : *년 *월 *일 (토, 오전10시~오후6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신청 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조회 8076 추천 973 의견 4
 진행되었던 강좌 
(12월 8일) 6차 청년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기초)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 도건(道健)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 2017년 12월 8일(금, 오후2시) ~ 10일(일, 오후3시)
※ 워크숍에 참여하시기 전에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꼭 읽고 오십시오.
※ 소정의 인원이 안되면 강좌가 연기될 수 있으니 3일 전까지 등록 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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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인 강좌 
4박5일 과정 감지 인텐시브 개강
당분간 깨어있기 수강자 중 후원모임 참석자에 한해 2인씩 신청받고 있으며 점차 전체 깨어있기 수강자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공개강좌 : 사무실을 통해 강사와 상의하세요
본강좌 : 신청자와 연수원 강사 간 스케줄 조정 하에 진행//깨어있기 기초과정 참석차에 한함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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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8월7일) 행복한 학습캠프
행복하게 배우는 법을 배운다
강사 : 성지 선생 외 3명
장소 : 함양 연수원
본강좌 : 8월 7일(월)~12일(토) 5박 6일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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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7월1일) 제23차 '공내아뇌 학습법'
내가 아닌 뇌가 공부하도록 하기 위하여 내가 할 일은 공부할 내용을 감각하고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강사 : 우현(宇絢) 선생
장소 : 공내아뇌 사무실
본강좌 : 2017년 7월 1일(토), 오전10시~오후4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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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6월10일) 4차 저절로神仙춤
나를 꽃피우는 생명의 춤, 저절로神仙춤은 나만이 출수 있는 나만의 춤이며 저절로 스스로 추어지는 춤이다.
강사 : 송순현 원장 (정신세계원)
장소 : 미내사 서울 강의장
본강좌 : 2017년 6월 10일(토),오전10시부터 오후6시,하루과정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신청 바랍니다(5명 이상 신청시 진행)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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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5월21일) 47차 생체정보반사학 워크숍
키네지올로지는 전인적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적 원리를 인체를 통해 이해 하려는 지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ㆍ서양적 학문들이 융통성 있게 실용화되어진 새로운 개념의 의학입니다.
강사 : 최철규 선생
장소 : 신청하시면 개별 통보해드립니다.
본강좌 :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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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10월8일) 22차 나와의 소통(감정과 나로부터의 자유)
‘감정과 나로부터의 자유’는 지금(now) 여기(here)에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강사 : 우현(宇絢) 선생
장소 : 미내사 서울 사무실
본강좌 : 2016년 10월 8일(토, 9:30~18:00), 10월 9일(일, 9:30~17:00)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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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인 강좌 
(*월*일) 16차 깨어있기™ 계절수업
깨어있기 계절수업은 그동안 깨어있기 워크샵에 참가했던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 계절마다 한번씩 진행됩니다
강사 : 월인(越因)
장소 : 미내사 함양수련원
준비물- 세면도구(개인타올 지참)
본강좌 : 2018년 하반기 중 예정
※ 모든 강좌 3일 전까지 예약바랍니다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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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었던 강좌 
(12월 20일) 8차 ‘나(我)와의 소통’ 정기 모임
마음의 평화는 어디 가서 뭘 해야 찾아지는 게 아니라, 지금(now) 여기(here)에서 찾아질 수 있습니다.
강사 : 우현(宇絢) 선생
장소 : 미내사 서울 강의장
본강좌 : 8차-2015년 12월 20일(일) 오전10시~오후 5시
문의 :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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