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 대표. ‘지금여기’ 발행인 . 히어나우시스템 대표. 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신경제시스템 fm지역통화 운영자. 매년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식프로그램 및 첨단 신과학 정보를 국내에 전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에 말걸기’와 ‘깨어있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변형게임’을 보급중이다.
저서 : 죽음 속에도 봄이 넘쳐나네, 주역-심층의식으로의 대항해,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역서 : 자연에 말걸기.
이번 제5차 대규모 자기변형게임의 주제는 '나는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추구하지만 그 가장 밑바닥에 놓여있는 것은 '행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표면적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 해도 행복하게 여겨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그렇다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얻지 못해 행복하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은 사람은 그것을 얻어도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왜이며,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놓여있는 것일까요?
소규모 게임과는 또다른 역동성을 보여주는 이 대규모 게임은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하나의 그룹이 한사람처럼 여겨지며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기변형게임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지난 2008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대규모자기변형게임 후속모임은 커다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는 순간이었다고 할까요. 이것은 대규모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2009년 2월 1일 있었던 2차 후속모임 역시 집단지성을 통한 통찰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그 후기와 사진은 여기서 보세요 ).
1차 대규모자기변형게임 참가 후기
허보연 님
대규모 자기변형게임 후속 모임에 참가한다고 신청은 했지만 자기변형 게임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당일 아침까지도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시작시간을 30분을 보낸 다음에서야 미내사에 도착했었다.
이런 나의 의심 내지 의구심은 오후 내내 지속되었다.
'오늘 아침에 판단을 잘못했구나, 이 게임과 여기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별 의미가 없게 되는 걸까' 등등 의심의 생각들이 꼬리를 물었다.
아마 이런 의심 많은 생각이 나의 평상시 패턴이겠구나 하는 것을 프로그램 중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임이 끝나기 1시간 전, 불과 몇 분전까지만 해도 별 의미 없다고 느껴졌던 참가자들에게서, 아니 그 공간에 있던 우리 모두의 집단적인 에너지를 통해 깊숙한 곳에서 뜨겁게 올라오는 무한한 사랑을 접하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생면부지인 한 사람을 위해 저 뿐만 아니라 그 공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힘이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없다고 느꼈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무한한 사랑이었습니다.
무한한 사랑에 감격하여 울었고,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 때문에 또 한번 눈물이 흘렀습니다. 혼자만의 체험으로도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지만, 대규모 자기변형게임에 참여한 여러 사람들의 에너지가 응집되어 홀로 느낄 수 없는 강력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용욱 님
난 항상 의식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나 자신의 진화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변형게임은 이런 의미에서 내겐 특별한 느낌이 와 닿았고 관심이 높았다.
그래서 5살 아들을 두고 게임에 참가하는 게 무리였지만 강행했다.
하지만 내 기대만큼 느낌이 전달되지는 않았다. 단지 자기변형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회를 더 가졌으면 했는데 이번 후속모임은 이런 내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었다.
자기변형게임후속모임에서 내가 느낀 확실한 것은 다음의 두 가지였다.
첫째는 내 느낌에 관심을 기울이고 빨리 알아차리자는 것. 그날 진행자도 카드가 나올때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이 아닌 느낌이 무엇인가에 집중했다.
하지만 막상 말하려고 하니 느낌을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말을 하다보니까 느낌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자꾸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에 자꾸 맞춰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때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생각이 얼마나 많이 작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느낌을 포착하는 습관이 너무나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분명 느낌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진행자가 생각이 아닌 느낌을 말하라고 할 때는 순간 당황되었고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느낌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하구나 절실히 느꼈다.
두 번째는 집단의 간절한 사랑으로 누군가를 한순간에 변화시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참 오랜만의 체험이었다. 한 참가자가 사랑의 느낌에 의심하고 그것에 자신도 모르게 저항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에 참가한 전원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너무나도 간절히 그 사람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었다.
거기에 진행자의 포기하지 않음도 한몫해서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얼굴색이 어둠에서 환한 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 사람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 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뭉클함과 기쁨이 올라왔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표정들이었다.
참으로 감사한 순간이었다. 한사람의 변화도 너무 감사했지만 그를 통해 우리들 가슴속의 간절한 사랑이 서로 공명해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순간이었던 것이다.
뭔가 내 껍데기가 한 겹 벗겨지는 느낌이었다. 자기변형게임! 제목 그 자체에서 변화의 파워가 느껴진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 게임에 참가하다보면 자신의 마음을 체크하는 기회는 물론 컵의 물이 어느 순간이 되면 차서 넘치듯 분명히 이런 감동이 모아져 변형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아니, 변형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대규모 자기변형게임 후속 모임에 참가한다고 신청은 했지만 자기변형 게임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당일 아침까지도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시작시간을 30분을 보낸 다음에서야 미내사에 도착했었다.
이런 나의 의심 내지 의구심은 오후 내내 지속되었다.
'오늘 아침에 판단을 잘못했구나, 이 게임과 여기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별 의미가 없게 되는 걸까' 등등 의심의 생각들이 꼬리를 물었다.
아마 이런 의심 많은 생각이 나의 평상시 패턴이겠구나 하는 것을 프로그램 중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임이 끝나기 1시간 전,
불과 몇 분전까지만 해도 별 의미 없다고 느껴졌던 참가자들에게서, 아니 그 공간에 있던 우리 모두의 집단적인 에너지를 통해 깊숙한 곳에서 뜨겁게 올라오는 무한한 사랑을 접하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생면부지인 한 사람을 위해 나 뿐만 아니라 그 공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힘이 느껴졌던 순간이었다.
그것은 내 안에 없다고 느꼈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무한한 사랑이었다.
무한한 사랑에 감격하여 울었고,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 때문에 또 한번 눈물이 흘렀다. 혼자만의 체험으로도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지만, 대규모 자기변형게임에 참여한 여러 사람들의 에너지가 응집되어 홀로 느낄 수 없는 강력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난 항상 의식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나 자신의 진화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변형게임은 이런 의미에서 내겐 특별한 느낌이 와 닿았고 관심이 높았다.
그래서 5살 아들을 두고 게임에 참가하는 게 무리였지만 강행했다.
하지만 내 기대만큼 느낌이 전달되지는 않았다. 단지 자기변형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회를 더 가졌으면 했는데 이번 후속모임은 이런 내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었다.
이번 후속모임에서 내가 느낀 확실한 것은 다음의 두 가지였다.
첫째는 내 느낌에 관심을 기울이고 빨리 알아차리자는 것. 그날 진행자도 카드가 나올 때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이 아닌 느낌이 무엇인가에 집중했다.
하지만 막상 말하려고 하니 느낌을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말을 하다보니까 느낌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에 자꾸 맞춰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때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생각이 얼마나 많이 작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느낌을 포착하는 습관이 너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분명 느낌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진행자가 생각이 아닌 느낌을 말하라고 할 때는 순간 당황되었고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느낌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하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두 번째는 집단의 간절한 사랑으로 누군가를 한순간에 변화시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참 오랜만의 체험이었다. 한 참가자가 사랑의 느낌에 의심하고 그것에 자신도 모르게 저항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에 참가한 전원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너무나도 간절히 그 사람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었다.
거기에 진행자의 포기하지 않음도 한몫해서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얼굴색이 어둠에서 환한 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 사람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 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뭉클함과 기쁨이 올라왔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표정들이었다.
참으로 감사한 순간이었다. 한사람의 변화도 너무 감사했지만 그를 통해 우리들 가슴속의 간절한 사랑이 서로 공명해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순간이었던 것이다.
뭔가 내 껍데기가 한 겹 벗겨지는 느낌이었다. 자기변형게임! 제목 그 자체에서 변화의 파워가 느껴진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 게임에 참가하다보면 자신의 마음을 체크하는 기회는 물론 컵의 물이 어느 순간이 되면 차서 넘치듯 분명히 이런 감동이 모아져 변형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아니, 변형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강좌
(10월 27일) 9차 대규모 자기변형게임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