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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주제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일시 2020년 6월 19일~21일
  장소 미내사 함양연수원

ㆍ조회 :  60 회
ㆍ의견 :  1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0 분  [추천하기]
  사진설명
6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explorer는 이곳에서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그것'을 만나다
- 현상을 일으키는 내적인 분열을 보다
- 찾는 걸음을 멈출 때 자유는 드러난다

[깨어있기 후 오인회 경험]
- 깨어있기 후기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 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 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수업
-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 관성 다루기-감정, 텐세그리티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웤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HereNow ( 2020-06-22  21:23 )       
63차 깨어있기 기초(2020.06.19~21) 참가자 후기

우리가 그렇게 공고하게 여기는 ‘내가 있다’라는 사실도 다만 느낌일 뿐
-저절로(화가)

이번에 참여한 깨어있기 기초과정은 두 번째다. 이 프로그램을 칭하는 “깨어있기”의 깨어있다는 것은 나와 대상을 동시에 보는 것이다. 대상을 본다는 것은 나와 대상의 만남이다. 우리는 보통 대상을 향해 주의를 보내고 대상에서 모든 느낌이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이 수업과정의 핵심 개념인 “감지” 즉, 내 마음의 데이터에서 대상을 매개로 느낌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상의 느낌을 대상이 아닌 내 마음에서 찾아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내 마음에서 모든 느낌들은 생겨난다. 대상의 느낌도 마음에서 그려내며, 내 생각, 감정, 모든 것들이 내 마음에서 출몰하며 느낄 수 있다. 이것에 대한 더 명확해진 방향전환이 이번 수업 참여에서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마음의 방향을 명확하게 인식해주게 하는 도구가 “주의”라는 개념인데, 주의를 명확하게 인식하면 내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가 스스로 명확하게 인지된다. 그리고 주의의 방향뿐만 아니라 주의의 세기도 민감하게 인식할 수 있으면 주의를 없애기도 할 수 있고, 그렇다면 대상도 나도 함께 사라짐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들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그렇게 공고하게 여기는 ‘내가 있다’라는 사실도 다만 느낌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체득하게 한다는 것이다. 깨어있기 기초 과정은 주의, 감지, 감각과 같은 개념의 이해와 함께 관련된 다양한 연습으로 우리의 의식을 이해하고 쓸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미덕이다. 이런 연습들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사실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이다. “지금 여기”에 깨어있는 것이다. 지치지 않는 열성으로 “지금 여기”를 가리키시는 월인 선생님, 또 한 발짝 앞서가며 이끌어 주시는 도반님들, 2박3일 열심히 공부하시느라 애쓰셨고 모두 감사합니다.

알아차림 밖에 없다
평온(전직 교사)

감지 연습을 하면서 느낌이 더 다양하고 풍성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뭉뚱그려서 느꼈던 하나의 느낌이 짙은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또 시각적인 것도 느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게 다가오진 않았는데 이제 시각도 느낌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수많은 것들에 동일시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동일시를 끊는 순간(동일시라는 것을 알아챈 순간) 마음이 확 바뀐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마음에 ‘나타나는 것’에 전에는 큰 것들의 동일시만 알아차렸다면 지금은 미세한 동일시도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알아차림, 봄’ 밖에 없고(경험은 여기까지만 가능) 근원은 경험하거나 느끼거나 알 수가 없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소중한 시간들 감사합니다.

이름붙인 생각 역시 느낌이다
메타몽(홀로스 공동체학교)

오랜만에 깨어있기 기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얼마나 다르게 들릴까, 또 어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될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을 했습니다.
첫째 날은 이론 교육과 주의에 대한 연습, 둘째 날은 감지에 대한 연습, 셋째 날은 심화된 감지에 대한 연습을 했습니다.
이번 깨어있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이름을 붙인 생각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느껴지는 느낌조차도 감지되는 느낌이라는 것을 의식화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깨어있기에서 이름을 뗀 감지로 보는 느낌을 주로 다뤄서 그런지, 느낌의 세계 속에 있다고 할 때는 은연중에 세상을 이름을 뗀 감지로 바라보는 상태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대상에 생각과 이름을 붙이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 때조차도 그런 대상의 생각과 이름의 느낌으로 세상을 감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와 닿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관심이 이름과 생각을 뗀 느낌에서 느껴지는 통찰에 가 있었는데, 이번 깨어있기에서는 이름과 생각을 붙인 느낌에서 느껴지는 통찰들이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예를 들어 블러썸맛을 가진 과자를 먹었는데 과자맛에서 블러썸이라는 느낌이 느껴지는 것을 인식하면서 딸기와 체리맛으로 블러썸이라는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구나라는 통찰이나, 이름을 붙이면 혐오, 욕망 등 인스턴트 같은 감정들이 떠오르기 쉬운데 감지로 느끼면 생명력, 평온 등 깊은 맛의 감정들이 떠오르기 쉽구나 등의 통찰들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과정에 같이 참여해주신 도반분들의 분위기가 깊으면서도 열의가 있으셔서 그런지 얻어가는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언제나 초심같은 마음으로 참가자들에게 맞추어서 강의 내용과 템포를 조절해주셔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열정적이고 깊은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도반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깨어있기에 참여하실 분들도 좋은 인연으로 추구로부터의 자유를 누리는 길에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체득과 익힘이 중요하다
해탈(주부)

허상이라는 작은 나침반 하나 가지고 체득해 가는 과정에서 ‘느낌’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지 않고 바로 알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미흡함이 있었습니다. 느낌이 습을 바꾸기 위해서는 체득되고 익어야 함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느낌이 실제와 너무 다른 느낌일 뿐이라는 걸 비교해가며 익히는 연습을 통하여 익힌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익히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깊이 느꼈고 하나에서 마지막까지 체득해서 지혜로 ‘아상이 무상임’을 체득하겠다는 발원도 다시 해 봅니다. 값진 2박 3일이었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빈 마음은 평범하다
노래(마음살림 배움터 소장)

감지, 감각, 용어의 개념과 어떻게 그것을 연습해 나갈지 명료해진 것이 첫 번째 소득이다.
느낌을 확연하게 느껴볼 수 있는 영상들을 보는 의미도 이번에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몇 번 반복으로 조금씩 알아왔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첫 번 들으면서 잘 알아듣지 못하고 답답했을 사람들이(어떤 코스이든) 좀 더 이해가 가고 어떻게 안내할까 하는 고민에, 사랑과 연민과 구체적 방안이 더 채워지는 게 나에게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감지, 감각 공부의 완성보다, 부수적으로 생겨난 사람에 대한 실질적인 친절한 행동에 대해서 대안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명료해진 앎, 실천적인 구체성, 자아의 확장~
따뜻해진 가슴의 온도, 여유~
결국 깨어있는 것으로 가는 문이 부드럽게 열리는 경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물들 나무들~


단단한 껍질이 있는 굳은 마음을 보다
시온 (사업)

두 번째 접하는 깨어있기 기초. 이번은 지난번 수업에 임할 때보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진 듯하다. 이번 수업에서 감지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느꼈지만 감각은 아직 투명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다음 깨어있기까지 숙제로 남겨두기로 했다.
미숙한 내 상태(단단한 껍질이 있는, 굳은 마음?)를 보았기 때문에, 열심히 수련하면 잘 느낄 수 있는 마음, 보드라운 마음을 만날 수 있게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겨서 기쁘다. 수업하면서 아하~ 하는 느낌과 더불어 울컥 벅찬 감동이 2번이나 느껴졌다. 내 속마음인데 그것을 느끼시는 선생님이 놀랍다.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내가 성장할 거라는 믿음과 더불어, 선생님께, 함께한 도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넘친다.
 



제30차 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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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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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 백일학교 졸업발표
불만족을 해결하려다, 만족을 추구하는 '나'를 탐구하는 길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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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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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통찰력 미니게임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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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5월 깨어있기 마스터그룹 서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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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깨어있기 청년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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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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