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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주제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일시 2020년 3월 20~23일 (금~일)
  장소 미내사 함양연수원

ㆍ조회 :  114 회
ㆍ의견 :  3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0 분  [추천하기]
  사진설명
지난 3월 20일부터 61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 생각 느끼기, 동일시 끊기, 있음 연습 등을 위주로 하였으며 심도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샛별님의 감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그와 함께 있을 수 있는 마음을 터득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上』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中』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 수업
-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마스터 과정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현상을 현상으로 보기
- '그것'을 만나다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ぁ?�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준비물 : 작은 화분 하나, 기초과정을 통해 감지와 감각 구분하기

● 깨어있기
- 깨어있기란 무엇인가?
- 깨어있는 의식 느끼기
- 사물, 생각, 감정, 오감과 함께 깨어있기
- ‘내가 있음’ 느끼기

● 동일시 넘어가기
- 기억으로서의 나를 넘어가기
- 동일시 끊기 1
* 확장연습 : 주의의 힘
- 동일시 끊기 2


------ 아래는 기초과정에서 연습한 내용으로 감지와  감각을 구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습합니다 -------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獵�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워크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HereNow ( 2020-03-24  18:17 )       
깨어있기 심화 후기 2020.03.20 ~ 22

이류(약사, 깨어있기 마스터과정)

그간 깨어있기에 여러 번 참석하면서 늘 깨달음의 추구와 강박이 있어 긴장감 속에서 시간을 보냈었다. 마치 시험을 치르는 학생처럼 설렘도 있었지만 부담감도 컸다. 선생님의 안내와 가르침에 몰입하여 임하는 수동적인 측면과 깨달음과 자유를 향한 강렬한 추구가 만나 근본적인 체험과 통찰이 있었으나 오랜 추구하는 습이 무의식에 깊이 쌓여있어 현재를 편안히 누리지 못하고 쫓길 때가 많았다.
이번 깨어있기 심화는 처음으로 강박적인 추구를 놓고 주어지는 연습들을 느끼고 관찰하며 누린다는 자세로 임할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잘해야 한다.’, ‘제대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왔기에 ‘지금 있는 이대로 이미 자유’이며 ‘온전함’에 대한 통찰이 있어도 완전히 풀어지지 못하고 왔었는데 본래의 자연스러움이 회복되어가니 새삼 편안하고 감사하다.
뇌 속의 물리적 느낌 파악하기와 동일시, 있음·존재감 연습 등을 할 때 결과와 깨달음에 대한 집착 없이 관찰하고 느끼며 하는 것 자체가 ‘나’에 묶여왔던 것이 많이 놓아졌음과 그로 인해 더 편안하고 자유로워졌음이 새삼 알아채졌다.
‘이래야 한다.’,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다면, ‘나’에 주의가 묶이지 않으면, 또한 ‘주의의 움직임과 강도’에 섬세히 깨어있으면 존재는 본래 이미 온전하며 자유로움을, 본래 아무 일 없음을 한 순간의 번쩍이는 통찰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일상의 삶속에서 체득해나가는 것의 중요성이 마음에 다가왔다.
깨달음의 체험과 통찰이 중요하지만 그 체험이 비로소 ‘공부의 시작’이었음이 일상의 삶 속에서 체화되며 느껴지고 있다.
‘나’라는 존재와 다른 모든 각각의 존재들이 독특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지며 서로에 기대어 하나로 흐르는 흐름임이 담담하고 평온하게 다가온다.
나, 너, 대상에 고착화된 이름이 없어도 이 모든 것들이 가장 적절하고 자연스럽게 온전히 흘러감을, 그 이후의 이름은 흐름 속에 잘 사용되어질 수 있음을, 그 자유로움을 느끼며 있다.

아소(일러스트레이터, 깨어있기 마스터과정)
레벨에 대한 체험적 인식과 용어에 대한 체험적 이해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수업에서 막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나’라는 것이 여러 다른 상태에 있을 때 그리고 ‘나’라는 것이 없을 때 보여지는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나’라는 조건이 달라졌을 때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세상은 정말 많은 상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느낌’이고 ‘느낌’은 둘이 만나 생겨나고 속성은 비어있습니다.
집에 돌아가 다시 수업 내용을 되짚어 보며 ‘주의에 주의주기’, ‘주의제로’, ‘있음’, ‘감각’ 등등 미묘한 차이로 구별돼 이름 지어진 용어들을 체험을 통해 숙지하고 탐구해 다음 수업엔 선생님의 말씀이 걸림없이 이해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직적으로도 수평적으로도 연결되고 통합되어 이해가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매번 다른 각도의 설명으로 흥미롭게 수업해 주시는 월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데비
깨어있기 기초과정에서 했던 감지연습의 복습으로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감지(느낌)는 복합적인데 한정되게 이름 붙이고 왜곡시키고 삭제시키며 살아왔던 것을 확인하고, 느낌을 물리적인 에너지 느낌으로 느낌으로서 ‘나라는 느낌’도 밖에서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느껴지는 내가 있다는 건 내가 전체가 아니라는 것, 느끼는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주의에 주의주기, 있음, 생각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 연습을 통해 체험했고, 앞으로 반복적인 탐구를 통해 확고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에서는 감정에 물들지 않는 내가 있음을 발견함과 함께 그 감정들 자체가 없애야 할 것이 아닌 유용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셨을 때는 왠지 모를 안도감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체감이 내 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상에 둘 수 있다는 체험은 내가 보는 이 공간 자체가 내 마음의 세계이며, 이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나에게 중심을 주고 살아왔던 것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소중한 가르침과 근원을 향해 갈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알려주셨으니,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세상에 좀 더 밝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 존재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침 주신 월인 선생님과 함께 한 도반 여러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은비(다음인간사회연구소)
한동안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겠지 했는데, 무슨 일을 해야 되고 어떻게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 다시 모르겠다 싶었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깨어있기 심화과정 ‘흔들리고 있다. 저항하고 있다. 비교하고 이다. 아직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틀리면 큰일 난다.’를 들키고 싶지 않아 회피하느라 오래 걸렸을 수 있다. 그럼에도 계속 ‘정리해야 한다. 잘 알아야 한다.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
그동안 주의, 감지, 전체주의의 개념이 생각나기도 하고 연습해본다고는 했으나 명확하지 않았는데 2박 3일간 명쾌한 설명과 연습 과정으로 좀 더 이해가 깊어진 듯하다.
사람들의 말 행동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느껴질 때 한편으로는 그 사람의 세계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바꾸고 싶다 그러면 안 된다 라는 마음이 있어 힘들어졌다.
내가 보는 세계지. 내 느낌이지 하면서도 그래서 어쩌라고 하며 답답해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라는 마음, 의식의 구조를 이해하고 경험하면서 ‘이기적, 자기중심적’의 느낌이 달라졌다. ‘그럴 수밖에 없다.’라는 포기나 ‘바꾸어야 한다.’라는 대상이라기보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언어’ ‘표현’에 잘 갇혀버리는 나의 패턴을 확인하면서 ‘표현’이면에 있는 다양함에 주의를 줄 수 있어 경계가 넓어졌다.
대상이 나를 보는 느낌, 나와 대상의 구별 없는 있음 전에는 이 경험을 하기 전에 그것도 내 생각 내 느낌으로 보는 거야 미리 결론을 지어버려 신선함이 없었는데 ‘개별적인 나’라는 전제를 없애라고 느낌의 세계야 하고 보니 신선하고 새로워졌다.
공부해야할 테마와 체계 있는 연습도구를 상세히 알려주신 선생님께, 각자의 세계에서 나누어주신 참여자분들의 경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샛별(간호사)
이전까지 ‘나라고 생각했던 어떤 것’은 항상 지속되고 변하지 않고 절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심화과정의 여러 가지 훈련들 – 주의의 원천 느끼기, 주의를 내 안에 머물게 하기,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함께 깨어있기, 동일시 끊기, 주의의 주의를 느끼면서 관찰하기 등 –을 통해서, 내가 나라고 여겼던 것들은 그동안 쌓여진 과거의 경험, 느낌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느낌들은 다 느끼고 나면 사라지고 또 어느 순간 생겨나고, 주의를 주지 않을 때는 느껴지지도 인식되지도 않는 실체가 없는 것임을 경험하면서 기존의 굳건한 믿음 같은 것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깨어있기 전체과정을 일상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좋다고 생각했던 일에도 나쁘다고 생각했던 일에도’ 적용하고, 충분히 느끼고 겪고, 관찰하고 통찰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르침 주신 월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공부하면서 도움주신 모든 분께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매화(홀로스 백일학교 졸업자)
생각과 감정을 느끼면서 그 느낌과는 상관없는 투명한 주의를 느끼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경험하였습니다. 생각과 감정의 느낌을 알아차리는 투명한 주의가 있고, 그 생각과 감정이 전부가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났을 때 괴롭고 힘든 것은 그 느낌에 주의가 온통 향해서 그것이 나의 전부가 되어버리기 때문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나의 의식이 그것보다 더 넓고 투명하고 큰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 느낌은 전체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HereNow ( 2020-03-25  15:35 )       
제엽(홀로스 백일학교 과정)
두 번째로 참가하는 깨어있기 심화과정이었는데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를 하면서 감정을 다루는 게 점점 익숙해져간다는 인상을 받았다.
분노나 슬픔, 두려움 같은 감정이 버겁고 어떻게 다뤄야할지 잘 몰랐었는데 그런 막막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감정들이 느낌이고 신호임이 확실해지니 감정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저절로 바뀌어가고 그것들이 내가 아님이 확실해졌다. 주의에 주의 주기, 거울 보기와 식물을 보며 주의 이동하기, 있음 연습 등을 통해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음이, 소용돌이의 한가운데는 비어있음이, 체험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체감될 수 있었다. 2박 3일 동안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함께 공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ereNow ( 2020-03-26  16:27 )       
메타몽(홀로스 공동체학교)
이번 깨어있기 심화는 의외의 소득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래에 마음이 잘 집중이 되지 않고 자유로움이 박탈당한 것 같은 답답함이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통찰들이 일어났던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깨어있기 심화 역시 첫째 날은 이론 위주, 그 다음부터 연습들을 하는 과정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 번 깨어있기 심화를 들었을 때와 달리 이번에 와 닿았던 것은 첫째 날 마음의 세계에 대한 것, 둘째 날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를 한 것과 셋째 날 대상에게 주의를 많이 쏟는 연습을 한 것이었습니다.
첫째 날 이론 수업을 들었는데 이날따라 외부의 세계라고 느끼는 것은 내 마음의 세계라는 말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나라는 것이 무엇인지에만 초점이 가 있어서 느끼는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의 세계라는 것에 주의가 많이 가지 않았었는데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의 세계라는 것과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가 서로 연관된 것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마음 안에서 일어나며, 개념들은 실체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날 감정과 함께 깨어있기를 하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상대방과 감정을 주고받는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이 연습을 할 때 상대방을 쳐다보지 않고 마음 안에서 혼자 화를 내었었는데 이번에는 상대방과 상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맡아서 화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의 강도는 조금 약했지만 좀 더 생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셋째 날 대상에게 주의를 많이 쏟는 연습을 할 때는 에너지라는 것에 조금 더 의식화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에너지의 중심이 그 순간의 나를 이룬다는 경험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는데 이번 연습을 통해 그런 경험들이 의식적으로 정리되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 느낌과 확신, 명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정성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같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도반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깨어있기에 참여하실 분들도 원하시는 바를 얻고 가시길 소망합니다.
 



제30차 통찰력게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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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학교에서 통찰력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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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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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통찰력 미니게임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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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게임 시범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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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게임 안내자교육 레벨 III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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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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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게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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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1월 깨어있기 마스터그룹 서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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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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