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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3-6호(통권138호 : 2018년 11/1...  2018.11.05
11월 통찰력게임 진행 공지  2018.11.05
대승, 후원회원들께는 곧 발송드릴 예정입니다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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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주제 '나(我)'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일시 2018년 10월 19~21일 (금~일)
  장소 미내사 함양연수원

ㆍ조회 :  119 회
ㆍ의견 :  2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6 분  [추천하기]
  사진설명
5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上』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 수업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현상을 현상으로 보기
- '그것'을 만나다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ぁ?�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준비물 : 작은 화분 하나, 기초과정을 통해 감지와 감각 구분하기

● 깨어있기
- 깨어있기란 무엇인가?
- 깨어있는 의식 느끼기
- 사물, 생각, 감정, 오감과 함께 깨어있기
- ‘내가 있음’ 느끼기

● 동일시 넘어가기
- 기억으로서의 나를 넘어가기
- 동일시 끊기 1
* 확장연습 : 주의의 힘
- 동일시 끊기 2


------ 아래는 기초과정에서 연습한 내용으로 감지와  감각을 구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복습합니다 -------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獵�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ㅇㅝㅋ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HereNow ( 2018-10-23  11:17 )       
53차 깨어있기 기초 후기 - 이안(회사원)

이해에서 체험으로...
대상도 나도 사라진 그곳으로..


가을이 한참 익어가는 10월 함양에서 월인 선생님의 안내로 진행된 깨어있기 프로그램의 경험을 비록 체험이 미약하고 깊이가 얕지만 부족하게나마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하나만 제대로 얻고 오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버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 깨어있기가 가슴에 꽂히다.

오래전부터 미내사에서 깨어있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친하게 지내는 지인 중에 프로그램을 경험해본 사람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크게 흥미롭지 않은 마음이 들어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깨어있기 책도 오래전에 구입하여 읽어 보았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도 잘 안 되고 내용 자체도 주의를 끌지 못해 일독 후 책장 구석에 두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어느 날인가 깨어있기 책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책장을 펼쳤는데 정말 이상하리만치 책의 내용들과 글자들이 가슴에 와서 꽂혔습니다. (정말 꽂힌다는 표현 말고는 다른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에 관심이 생겨 계속 반복해서 여러 번 책을 보다보니, 어느 순간 책을 쓴 저자(월인 님)의 의도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마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경험 후 월인 님의 다른 책도 보고 싶어서 《관성을 넘어가기》,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등을 구입해서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책의 내용이 가슴에 그대로 와서 안착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뭔가 울림이 있어서 깨어있기 책에 있는 연습부분을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으나 연습 내용 중 잘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었으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의문이 들기 시작해 책에 있는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저자 직강(?) 수업을 들어보기로 하고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나’에 대한 시점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바뀌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첫날 함양 수련원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안내와 용어 설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저녁을 먹고 월인 님의 안내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면서 주의에 관한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주의가 내 몸이라고 하는 틀을 벗어나 온통 사방에 흩어지면서 전체 자체가 주의가 되었습니다. 주의가 서라운드로 열려있었고 나는 없고 그냥 주의만 온통 퍼져있는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이후 혼자 별도의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한참 동안을 그 상태 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 눈을 뜨니 3시간이 훌쩍 지나있었고 그렇게 첫날의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월인 님의 안내로 연습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감지가 분명하게 체험으로 와 닿았습니다. 우리는 사물을 볼 때 실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나 이미지 또는 기억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물에 대해 ‘안다’라는 느낌은 기억과 이미지의 재생이라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이후 다음날까지 계속되는 침묵 연습, 주의제로 연습, 전체주의 연습 등을 지속하면서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이 그대로 경험되어졌습니다. 주의의 종류와 세기에 따라 바라보는 대상은 그대로인데 내 안의 느낌들이 바뀌어 감을 알 수 있었고, 주의가 어느 한쪽으로 온전히 몰리든지 또는 주의가 완전히 낮아지거나 없어지면 대상과 내가, 대상을 보고 있다는 내 마음이 어느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작용으로 대상이 드러났다가 사라짐을 온전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의 의도와 의미가 경험되어졌으며 경험되어진 현상의 통찰을 월인 님과 나누면서 점점 더 명료해지고 명확해져 갔습니다.

2박3일간 깨어있기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느낀 체험들을 요약해보면 나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이 1인칭 시점에서 3인칭 시점으로 이동되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내가 ‘나’라는 것에 1인칭으로 동일시되어 그냥 그것인양 살아왔는데, 이론과 연습을 통해 마음의 작용이 분리되어 3인칭으로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깨어있기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그리고 궁금하고 모호했던 부분에 관한 질문 및 각자 다르게 느껴지는 경험들을 월인 님과의 대화를 통해 개개인의 상황과 기질에 적합한 안내들이 진행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통해 온전히 마음의 작용을 바라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박3일 동안 편한 마음으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책의 내용을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늦게까지 모든 사람의 질문에 세세히 답해주시고 프로그램을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월인 님, 치열한 질문과 좋은 경험을 함께 나누어주신 다르마 님, 메타몽 님, 이다 님, 이류 님, 물방울 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ereNow ( 2018-10-23  11:19 )       
5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후기

다르마(승려)
이번에 두 번째로 깨어있기 과정에 참가했다. 지난번에는 2박3일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과정을 마쳤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두 번째라서 장소도 익숙하고 선생님 강의도 낯설지 않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동참한 도반들께서 진지하셔서 2박3일이 지루하지 않고 심도있게 진행되어서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지’라는 것이 명확하지 못해서 매번 감지 연습 때마다 좌절과 지루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감지에 대한 방향성과 실제 느낌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 특히 묻고 답하는 과정이 많은 의문을 해소시켰고 감지 연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항상 친절하고 세심한 답변을 해주시는 월인 선생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분별한다는 것이 있는 그대로가 아닌 내 마음 속의 세계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라는 신념 속에서 살아왔음을 의식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그 신념의 완고한 틀이 조금 흔들렸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확인하고 싶다. 너무 늦기 전에... _()_

이류(백일학교)
그간 감정의 기복 때문에 오랫동안 힘들었다. 감각, 감지 연습을 하며 감정까지의 과정을 이해, 인식, 체득하면서 감정이 얼마나 거친 상태인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늘 감각하고 감지하고 있었고 그것의 배경에 ‘나’란 것이 대상과 나뉘면서 벌어지는 것이라는 것과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이 ‘느낌’으로 감지되면 통찰로 이어져 마음의 노예에서 풀려난 것 같다.
감각을 체험하며 ‘있음’의 상태가 되자 ‘나’라는 것이 본래 실체가 없으며 그때그때 나타났다 사라지는 생각이란 것도 통찰이 왔다. 모든 것이 변하는 가운데 늘 있는 ‘이것’ 역시 더 명료해졌고 ‘선정’도 의도하면 들어갈 수 있음도 조금 더 체득이 되어 훨씬 편안하고 자유스럽다. 더 깊이 뿌리내리고 ‘무아’로서 ‘나’를 쓸 수 있다는 체험이 소중하고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메타몽(백일학교)
이번에 한 기초 연습은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로 참여했던 깨어있기 기초 연습 후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그 결과 외부 세계가 내 마음 안에서의 일이라는 것이 크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깨어있기 기초를 연습하면서 얻은 새로운 경험들이 더 신기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2박 3일 중 첫째 날은 이론 설명 위주, 둘째 날은 감지 연습 위주, 셋째 날은 감각 연습 위주로 진행했는데, 주의가 가지 않았을 때는 잘 인식되지 않는 것들이 주의가 가면 선명하게 보이는 것, 내 마음 안에 느낌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것, 마음이 작동하는 구조가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진행할수록 더 선명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전에도 내 마음 안에 모든 느낌들이 활동한다는 것들이 느껴졌었지만, 이번에 다시 진행하니 그것들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그리고 본질과의 연관을 찾다보니 그것과 관련한 통찰들이 더 자주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낌들이 느낌으로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 또 에너지를 느끼는 연습을 통해 물리적인 느낌마저 변하는 체험을 하였고, 느낌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또 하나 무너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같이 참여해주셨던 분들의 도움을 통해 가능했던 것 같아서 참여해주셨던 분들과 이런 장을 마련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새로 오실 분들이나 다시 오시는 분들도 이런 좋은 경험을 함께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깨어있기 마스터과정)
매우 짧은 시간이었다. 모든 과정이 한순간에 지나갔고, 즐겁고 흥미롭고 가슴 벅찬 과정이다.
아는 게 아는 것이 아님을... 느낌을 잡아낸다는 것이 좀 더 분명해졌고, 느낌은 내 경험치보다 부정확했고 사실 왜곡이 있었다.
과정 중에 주체와 주체감을 대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키워진 거 같다. 주체감 부분은 좀 더 관찰해보려고 한다.
에너지의 바다를 연습할 때 에너지의 지극한 사랑과 나라는 존재의 가벼움을 경험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었고, 그 체험이 의미하는 바를 찾아갈 수 있었다. 함께한 벗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물방울(백일학교)
첫 번째 깨어있기에서 40년 동안 참나, 진아를 찾아 헤매다 나를 내려놓고 편안해진 터라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러나 처음의 설렘과 떨림과 미숙했던 그 숨 가빴던 그때의 벅참과 달리 하나하나의 과정이 신선하고 편안하며 통찰로 이어지고 깊은 앎이 올라옴을 보며 재교육이 꼭 필요한 거구나 싶어진다. 내 나름의 노하우로 실습도 배가 되는 느낌이라 다시 들어도 즐겁고 편안했다. 이번 과정을 마치며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아! 나란 만들어진 거구나’이다.
태어나서 환경이나 양육태도, 주어지는 학습방법에 따라서 생겨난 나란 존재가 자기 필요와 요구에 따라 자기를 강화하며 살아가려는 욕망에 따라서 나란 존재가 수시로 나타나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노예처럼 살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그 나를 내려놓고 이제야 나를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고 자유로워집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깨어나도록 이끌어주신 월인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도반 여러분들과의 깊은 인연과 열공하며 깨어날 수 있음에도 감사드립니다!
 



53차 깨어있기 심화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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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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