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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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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서 버스가 움직이고 가는 것이 아니라

크게 보시려면 클릭~(변호사)

첫째날엔 의식, 주의, 감각, 감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하였고, 다양한 사물(화분, 의자…)을 대상으로 주의의 종류와 세기를 연습하였다. 감지 연습도 하였으나 명확하지 않았다. 그날 밤엔 꿈에서 깨어있는 꿈을 꾸며 잠을 잘 자지 못하였다.
둘째날엔 끌리는 주의의 강도가 높은 부분에 가면 감지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끌리는 느낌이 강한 것은 과거의 좋았던 기억의 영향이고, 밀침이 있는 것은 불쾌한 느낌의 결과임이 느껴진다. 감지연습에서 이름과 생각을 빼고 보면, 그렇더라도 남는 느낌은 과거 기억의 집합체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컵이 명확하게 인식되면 ‘나라는 의식’도 뚜렷해지지만, 주의를 약하게 하면 컵과 내가 하나의 화면 속에서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감지 연습에서 처음에는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으나 차츰 몸을 감싸고 있는 주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소나무 숲길 걷기에서 의식을 내 몸 주위로 고르게 분산시키면서 천천히 걸으니 마치 풍경이 움직이고 나는 움직이지 않는 듯 느껴지면서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셋째날, 다양하게 감각하기 연습에서 안내자가 수세미를 손에 대었을 때 깜짝 놀랐다. 즉, 감각에서 감지 단계로 넘어가는 순간, 전에 경험했던 불쾌한 감정, 느낌이 살아남을 분명하게 느껴 깜짝 놀라 소리치게 된 것이다. 감각이 발견되고, 그 감각 세계에 있는 것이 편하게 느껴진다. 그 상태에서는 모든 사물(내 몸 포함)이 혼합되어 뒤섞여 있고, 생생하고 실감나는 느낌이 들었다. 놀라운 경험중 하나는, 저기서 버스가 움직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장면이 펼쳐져 있음을 느끼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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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서 버스가 움직이고 가는 것이 아니라 2012.09.11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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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154호] 느낌이 있다는 것은 그것이 일어나는 더 큰 마음의 공간이 있다는 의미 -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9부) 2021.07.26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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