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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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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호] 구별된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어떤 흐름이 차이가 난다는 것 -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3부)

크게 보시려면 클릭~| 무연 | 오인회 편집부 인터뷰 |

이번호부터는 오인회에 참여하였던 무연 님과의 대담을 위주로 오인회에서 진행되는 작업을 소개합니다. 감지에서 감각, ‘나’라는 느낌에까지 이르러 점차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하나의 ‘마음속 현상’으로 보는 과정을 세세히 담았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무연 님은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면서, 생각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연히 《깨어있기》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속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의 상”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합니다. 그후 깨어있기 프로그램과 오인회 모임에 참가하면서, 내 마음의 상이 내면에서 언어로 나타난 것이 생각이고, 외부의 움직임으로 표출된 것이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는 것도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깨어있기’란 단어가 사람을 깨어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편집자주).

무연 네.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미숙하지만 감지연습 중에서 제일 안 되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신 시각적인 것인데, 그런 느낌은 느끼려고 해도 습관화되어서 느끼기보다는 그냥 생각으로 가버리는 것 같아요.
월인 사실은 느끼고 있는데 그걸 느낌으로 모르는 거예요.
무연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월인 그 느낌이라는 것은, 일단 ‘구별되는 것’이라는 것. 그러니까 이것과 이것을 구별시켜주는 것이 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내 안에서 차이가 난다라는 것, 즉 분명히 구별된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어떤 흐름이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흐름이라든가 또는 마음의 상이 형성되는 것이거든요. 이것(흰 케이스)을 보는 순간 내 마음의 상이 형성되었단 말이에요. 그 다음에 이것(검은 휴대폰)도 상이형성되었어요. 그런데 내 마음의 장이라는 것은 하나의 재질일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보는 것에 따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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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있기’가 깨어있게 한다(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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