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HereNow.co.kr

미내사소식

저희 책을 소개해주시는 유튜버/블로거 분들께 ...  2021.03.15
지금여기 26-2호(2021년 3/4월, 통권152...  2021.02.28
함양에서 이원규 대표의 통찰력게임 딜러교육이 ...  2021.01.08

  미내사소개
ㆍ국제심포지엄 운영위원
ㆍ홀로스연구소 자문위원
ㆍ걸어온 길
ㆍ미내사를 빛낸 분들
ㆍ저널 편집위원
ㆍ미내사 소식지
ㆍ지혜의비
ㆍ운영지원 활동가 모집
ㆍ보도자료
ㆍ후원하기
   후원취지
   후원자 인터뷰
   후원자 명단
   후원방법
   후원금 사용처
ㆍQ&A(질문과답변)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관련 서적 보러가기/ 관련 강좌

Category-->
 
   [130호] 지금 나타난 '나'를 사랑하다(2부)

크게 보시려면 클릭~

자 : 예를 들어 화분을 감지로 보고 있을 때 옆에서 도반님이 지나가는 순간 의식이 탁 일어났어요. 그 다음에 ‘그렇게 걸어오면 부딪혀!’라는 생각이 탁 일어났어요. 그리고 그 분이 지나가면서 화분과 부딪혔어요. 그러니까 불편한 감정이 일어났는데 그 과정이 순차적으로 보였어요. 그때 그건 ‘제가 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저 어떤 현상이 ‘일어난 것’이었죠. 진짜 현상인 거예요. 그때 성지 님께서 저에게 질문을 하셨어요. 그 질문이 관점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편 : 어떤 질문과 어떤 관점의 전환이죠?
자 : 그동안에는 주로 몸을 나라고 기준삼고 그 상태에서 본 관점이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일어나는 것이고, ‘이것을 보고 있는, 알아차리고 있는 그 관점’에서는 어떠냐고 물으셨어요. 그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그리고 그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문제될 만한 것이 없었어요.

편 : 내가 생각, 느낌, 감정을 일으킨다는 관점이 아닌 그것들은 그저 ‘일어나는 것’, 어떤 상황과 조건에 따라 그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발견하셨군요.
자 : 네, 내가 어떤 주체성을 가지고 일으키고 행위했다고 하는 관점에서 그것들이 그저 일어나는 그 자체로 알아차리는 관점으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주체가 되었을 때에는 모두 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때는 내가 중심이 되어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있는데, 나라고 하는 주체성이 없는 상태에서는 그것이 성립되지 않는 거죠. 그리고 나의 관점에서는 어떤 것이 좋고 싫음이 문제될 수 있지만, 그것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관점에서는 전혀 영향 받지 않아요....more


NO
글 제 목
등록일
조회
47   [146호] 백일의 여행, 늘 있는 주체인 관조의 발견과 그것을 넘어가기(2부) 2020.03.10  120
46   [145호] 백일의 여행, 늘 있는 주체인 관조의 발견과 그것을 넘어가기(1부) 2020.03.10  123
45   [140호] ‘나’라고 표현하는 순간 ‘마음의 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것(2부) 2020.03.10  98
44   [139호] ‘나’라고 표현하는 순간 ‘마음의 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것(1부) 2019.11.10  149
43   [138호] 오직 봄만이 있다 2019.04.30  286
42   [134호] 개별적 자아는 허상이다(2부) 2018.10.24  366
41   [133호] 개별적 자아는 허상이다(1부) 2018.08.09  467
40   [132호] 경험의 내용물에서 자유로워지다(2부) 2018.06.27  405
39   [131호] 경험의 내용물에서 자유로워지다(1부) 2018.06.05  516
  [130호] 지금 나타난 '나'를 사랑하다(2부) 2018.05.15  526
37   [129호] 지금 나타난 '나'를 사랑하다(1부) 2018.04.23  614
36   [강좌 인터뷰] 배경처럼 늘 있는 그것을 확인하다 2018.03.26  772
35   [125호] 존재로서 이미 충만하다(3부) 2016.05.03  458
34   [124호] 존재로서 이미 충만하다(2부) 2016.05.02  408
33   [123호] 존재로서 이미 충만하다(1부) 2016.05.01  444
32   [128호] 자등명自燈明, 스스로를 믿고 불을 밝히라(3/3) 2018.02.24  661
31   [강좌 인터뷰] 까만 글자를 통해 보이지 않는 흰 스크린을 발견하다 2018.02.19  840
30   [127호] 자등명自燈明, 스스로를 믿고 불을 밝히라(2/3) 2018.01.29  629
29   [126호] 자등명自燈明, 스스로를 믿고 불을 밝히라(1/3) 2017.12.16  796
28   [122호] ‘안다’는 그 자체가 역설적으로 본질이 아니라는 증거이다(2부) 2017.11.03  842
1 [2][3]
※ PDF가 보이지 않으시면 Adobe Acrobat Reader를 설치하세요. [Adobe Acrobat Reader 설치]

Copyright 1999-2021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