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HereNow.co.kr

미내사소식

지금여기 26-5호(2021년 9/10월, 통권155...  2021.09.02
지금여기 26-4호(2021년 7/8월, 통권154...  2021.07.01
지금여기 26-3호(2021년 5/6월, 통권153...  2021.05.04

  미내사소개
ㆍ국제심포지엄 운영위원
ㆍ홀로스연구소 자문위원
ㆍ걸어온 길
ㆍ미내사를 빛낸 분들
ㆍ저널 편집위원
ㆍ미내사 소식지
ㆍ지혜의비
ㆍ운영지원 활동가 모집
ㆍ보도자료
ㆍ후원하기
   후원취지
   후원자 인터뷰
   후원자 명단
   후원방법
   후원금 사용처
ㆍQ&A(질문과답변)


[무료 이메일 신청]

[전체 소식지 목록]


Category
 
   <소식지 2021년 7/8월> 디폴트모드 네트워크를 잠재우는 사이키델릭

크게 보시려면 클릭~인간의 뇌에 엔트로피(불확실성)가 너무 많으면 원시적 사고 atavistic thinking로 흘러가게 되고 심하면 광기로 치닫게 되지만, 반대로 엔트로피가 너무 적으면 자아라는 질서 과잉으로 인해 편협하고 경직된 사고, 강박장애, 우울증 등의 심리적 장애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사이키델릭(환각제)의 흥미로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환각제는 일시적이나마 엄청난 양의 새로운 신경 연결을 일으켜, 뇌가 훨씬 더 유연하고 상호연결된 상태로 작동되게 하여 정신적 삶에 커다란 다양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신적 경직성이 특징인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편집자 주).

...인간의 뇌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아마도 세상 에 존재하는 가장 복잡한 체계일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서 질서가 잡혔고, 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독립된 자아와 우리가 가진 보통의 각성 의식이다. 성인이 되면 뇌는 현실을 관찰하고 시험하며, 우리의 에너지(정신 및 그 외의) 투자를 최적화함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믿을 만한 추론을 하는 데에 능숙해진다. 불확실함이란 복잡한 뇌가 마주하는 가장 큰 문제이고, 예측 부호화는 그것을 감소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진화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적응이 탄생시킨 미리 만들어지거나 관습화된 생각은 우리에게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만이다. 그 정도라는 게 정확히 어디까지인지가 로빈 카하트-해리스와 그의 동료들이 2 0 1 4년 < 인간 신경과학의 최첨단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에 출간한 야심차고 도발적인 논문 “ 엔트로피 뇌: 사이키델릭 약물을 사용한 뇌영상 연구에 기반한 의식 상태 이론The Entropic Brain: A Theory of Conscious States Informed by Neuroimaging Research with Psychedelic Drugs”에서 탐색했던 질문이다. 여기서 카하트-해리스는 정신분석과 인지 뇌과학의 거창한 통합을 보여주려 한다. 질문의 핵심은 우리가 성인의 정신에서 질서와 자아성을 달성하기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하느냐는 것이다. 논문은 그렇다고 결론짓는다. 뇌에서 엔트로피(이 상황에서는 불확실성과 같은 말이다)를 억제하는 것은 “현실성, 예측, 신중한 생각, 그리고 갈망이나 편집증적 환상을 알아채고 이를 극복하는 능력을 증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이런 업적은 “ 인지를 한정하고” “의식을 제한하거나 좁히는 효과”를 미치는 경향이 있다.
스카이프로 여러 번 인터뷰를 한 끝에, 로빈 카하트-해리스와 나는 그의 엔트로피 논문이 출간되고 몇 달이 지난 후 노팅힐에 있는 소박한 동네의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집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직접 보자 나는....more


NO
글 제 목
등록일
조회
54   <소식지 2021년 9/10월> 공空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 2021.09.07  84
  <소식지 2021년 7/8월> 디폴트모드 네트워크를 잠재우는 ... 2021.07.08  109
52   <소식지 2021년 5/6월> 청정본심을 체험하다 2021.05.12  143
51   <소식지 2021년 3/4월> 깨달음의 핵심: 실체시에서 연기... 2021.03.02  215
50   <소식지 2021년 1/2월> 진리를 향한 ‘직접적인 길’ 2021.01.11  241
49   <소식지 2020년 11/12월> 지구적 어두움으로부터 새로움... 2020.11.11  269
48   <소식지 2020년 9/10월> 앎의 요가 (2부) 2020.10.07  313
47   <소식지 2020년 5/6월> 니까야의 무아無我와 공空 (1부) 2020.05.14  738
46   <소식지 2020년 3/4월> 카톨릭 수녀의 무아 경험 관조적인... 2020.03.12  421
45   <소식지 2020년 1/2월> 백일의 여행, 늘 있는 주체인 관... 2020.01.16  392
44   <소식지 2019년 11/12월> 인도가 시카고보다 더 깨어있을... 2019.11.15  415
43   <소식지 2019년 9/10월> 무심無心의 단계에 대하여(1부) 2019.09.11  509
42   <소식지 2019년 7/8월> 이 생각은 누구에게 떠오른 것인가... 2019.07.05  493
41   <소식지 2019년 5/6월> 불이不二의 자리에서 다양성을 말... 2019.05.22  461
40   <소식지 2019년 3/4월> 세포 수준의 소리요법 2019.03.20  658
39   <소식지 2019년 1/2월> 소유를 넘어 있음의 영역으로 2019.01.14  624
38   2015년 04월 06일 : 캔더스 퍼트는 마음이 어떻게 통증을 조절할 ... 2015.04.05  2765
37   2015년 03월 30일 :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고 깊으며... 2015.03.30  2704
36   제7기 백일학교 졸업식이 진행됩니다 - 지금 이 순간, 끊임없는 변화 ... 2015.02.23  2404
35   2015년 02월 23일 : 그른 것과 옳은 것에 대한 생각 너머에 에너... 2015.02.22  2477
1 [2][3]
※ PDF가 보이지 않으시면 Adobe Acrobat Reader를 설치하세요. [Adobe Acrobat Reader 설치]

Copyright 1999-2021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