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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지 2020년 9/10월> 앎의 요가 (2부)

크게 보시려면 클릭~이 글은 요가의 다섯가지 층에 대해 잘 설명해주며 특히 영원한 자각과 지복이라는 것 역시 이원성에 동일시된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는 배고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나는 육체가 아니기에 그것은 육체와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또 ‘ 나 는 화가 난다, 두렵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재는 감정체가 아니기에 그것은 감정체와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또는 안다’라고 한다면 실재는 지성체가 아니기에 그 앎은 지성체와의 동일시된 경험입니다. ‘나는 영원한 지복이며 무한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영원과 지복이라는 이원적인 특성과 동일시된 경험이기에 여전히 실재가 아닙니다. 이 모든 동일시에서 벗어날 때 드디어 진정한 자아의 실재에 이르게 됨을 이야기합니다(편집자 주).

...베단타의 정수는 자각awareness으로서의 당신을 지바Jiva, 이스바라Isvara와 구별하는 것이다. 그 구별을 이해하는것이 해탈 이 다 .  문헌 에 서 지바 (아트마 atma·소아 小我) 와 이스바라 ( 브라흐마 brahman) 와 자아(파라마트마paramatma·대아大我)라는 용어의 쓰임이 혼란스러운 면이 있으므로 우리는 우선 이들 용어를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자각으로서의 당신이 지바 및 이스바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이해하는 열쇠는 이러하다. 현실은, 비록 하나이지만, 세 가지 근본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1) 현상화된 개인 혹은 지바, ‘소아小我’, 자각과 정묘체Subtle Body가 합쳐진 것. 이것은 경험적인 실체다.
(2) 원인체C a u s a l B o d y. 마야, 거시적 무지에 의해 만들어지며, 이스바라Isvara라고도 한다. 마야와 결부된 순수 자각인 이스바라에 의해 다르마dharma 영역이 생겨난다. 이스바라는 경험하는 실체들과 그 실체들의 경험대상을 만들어내는 창조자다. 베단타는 이스바라를 비현현the Unman i f e s t라고 부른다. 경험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스바라는 추론에 의해 알 수 있다.
(3)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아는 자. 순수 자각pure awareness, 자아the self.
지바와 이스바라는 둘 다 자각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정체성을 띤다. 그러나 둘 다 창조는 하지 못한다 . 창조는 의식적인 과정이며 의식적인 과정은 반드시 의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탐구의 과정에서 지바와 이스바라는 모두 자각에 녹아든다. 개인적인 지바의 수명에 비해 이스바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되긴 하 나 , 둘 다 영구적이진 않기 때문이다. 자각은 ‘영구적’이므로 사라지지 않는다. 영구적/비영구적이라는 단어는 사실 좋지 않다. 이원성을 암시하고, 경험하는 지바들을 경험 대상들과 구분짓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탈과 자유에 이르기 위한 식별력을 키우려면 그런 류의 단어가 필요하다. 자각은 지바와 이스바라보다 우선하고, 정묘체와 원인체보다 우선하며, 이들로부터 자유롭다. 그러므로 모든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오직 하나(또는 자각)만이 존재하며, 그로부터 모든 것이 생겨나고 모든 것이 그 안으로 사라진다. 비영구적이라는 단어에 문제를 느낀다면, 또 다른 이원적인 말인 가변적/불변적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이스바라와 지바는 가변적이고, 자각은 불변적이다. 이스바라 는 창조와 관련해서만 존재하며 창조물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지바는 미시적 차원에서만 존재하며, 깨어있는 자와 꿈꾸는 자, 깊이 잠든 자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 한, 가변적일 수밖에 없다.
이 세 가지 요소를 규명해주는 네 구절은 다음과 같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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