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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소식지 2016년 7/8월> 네티 네티, 뺄셈의 길

크게 보시려면 클릭~...우리가 경험하는 느낌은 어느 하나도 부정할 필요가 없지만, 우리의 가장 깊고 진실한 정체성은 느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느낌은 우리의 정체성일 수가 없다. 왜냐하면 느낌들이 일어나기 이전에 더 근본적인 어떤 것, 즉 느낌들에 대한 알아차림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는 믿음들이 많이 있고, 그런 믿음들에 대한 알아차림도 있다. 그것들은 영적인 믿음들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에 대한 믿음들일 수도 있고, 부모에 대한 믿음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들(대개는 가장 해로운 것이다)일 수도 있으며, 온갖 잡다한 것들에 대한 믿음들일 수도 있다. 믿음이란 우리가 사실일것이라고 가정하는 생각들이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들은 우리가 성장함에 따라, 인생을 경험함에 따라 변해 왔음을 우리 모두는 알 수 있다. 믿음들은 오고 가지만, 믿음들에 대한 알아차림은 믿음 이전에도 언제나 있다. 알아차림이 더 근본적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들은 우리 자신일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쉽게 알 수 있다. 믿음들은 우리가 목격하는 어떤 것, 우리가 보는 어떤 것, 우리가 알아차리는 어떤 것이다. 하지만 믿음들은 우리에게 목격자가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자가 누구인지를 얘기해 주지 않는다. 보는 자 또는 알아차리는 자, 목격자는 믿음 이전에 있다. 우리의 에고-개성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에고가 있고, 개성이 있다. 우리는 대개 각자의 에고가 우리 자신이며, 각자의 개성이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들, 느낌들, 믿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에고-개성을 보는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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