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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통해 나의 내면을 알아차리다

   이름없음으로 자연을,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점차 나와 자연, 나와 세상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경계를 느끼게 하는 것은 결국 나의 판단이었으며 나의 저항이었고 나의 집착이었을 뿐이었습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정용욱(웃음치료 강사)

자연의 말걸기 포스팅이 끝나고 몇 달이 지났습니다.
그저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로 시작했던 자연에 말걸기는 이제와 생각하니 나의 삶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절묘한  기회였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연의 말걸기는 자연은 물론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진정한 나에게로 향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니였는데 2008년 2월에 시작해서 11월까지 10개월동안 자연에 말걸기 코스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젠 자연을 대할 때  자연스럽게 이 순간을 함께 해도 되는지 저절로 동의를 구하게 되는데 자연을 존중하는 이런 나의 태도에 한없는 사랑이 느껴지고 자연으로부터 나에게 느껴지는 신뢰는 매 순간 축복입니다. 그리고  이름없음으로 자연을,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점차 나와 자연, 나와 세상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경계를 느끼게 하는 것은 결국 나의  판단이었으며 나의 저항이었고 나의 집착이었을 뿐이었습니다. 보여지는 풍경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이 온전하게 나의 내면의 담겨져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저절로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자연의 고요함이 내게 와 닿아 하나가 되니 우리는 서로를 지원하며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경험하는 이 모든 것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나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순간마다 삶은 축복이고 기쁨임을 알게 됩니다. 책을 통해 알았던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 내맡김, 판단없음 이런 것들이 자연에 말걸기를 통해서 통찰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저희들의 뒤를 이어 많은 분들이 이 자연에 말걸기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저절로 느끼게 되겠지만 자연에 말걸기 저자의 바램처럼 저도 이 포스팅을 하면서 지구의 60억인구 아니 대한민국, 조금 더 좁혀 내 주변의 가족들이라도 이 자연에 말걸기 코스를 한다면 내가 느낀 것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저절로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에도 결코 우연은 없다는 것을 자연에 말걸기는 제게 자상하게 일깨워주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나와 같음을 알기에 여러분의 지금 이순간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강좌]
- 자연에 말걸기 워크샵
[관련도서]
- 자연에 말걸기
[관련글]
-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서
- 낯설게 보기 -->
햇볕 ( 2011-08-01  09:10 )   [삭제]   
(YMCA 풀씨학교 선생님)

자연에 말걸기라는 제목이 조금 마음에 들진 않았다. 뭔가 자연을 대상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나서 내 안에 갖고 있던 감각들이 늘 자연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과거의 경험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감각을 막는 장애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소나무를 좋아하면서도 그동안은 나무를 안지 못하고 늘 나무 밑에서 쉬었다 왔는데, 이번 연습중에 나무를 안아보니 나무가 나를 충분히 배려하면서 같이 안아주고 품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또 ‘감각단절’ 연습에서는, 수건으로 감싼 손이 감각을 느끼지 못해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경험을 불러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발견했을 때 많이 당황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전혀 느낌이 불러와지지 않는 깜깜함, 답답함, 생명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수건을 벗고 싶은 충동을 발견했고, 하늘(참가자중 한사람의 별칭)의 경험담 중에, 수건을 감싼 손이 잘 느껴지지 않아 그것으로 만지고 있던 나무에 대해 거칠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나무껍질을 벗겨내는 공격성이 자신 안의 욕망의 표현이라고 했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하늘이를 안내하면서 그의 손에 강아지풀을 놓았을 때 눈감고 이것을 느끼던 그의 상상력이 있던 걸 없게 하고 없던 걸 있게 만드는 걸 봤을 때도 놀라웠다.
자연은 변하지 않는 스승이라고 늘 생각해왔지만 이번에 우리 모두가 평소 자신의 행동패턴을 자연에서도 똑같이 하면서 자신의 삶에서 통찰을 해가는 모습에서도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 또한 이미 내가 알고 있다고, 나의 직관이 맞는 거라고 생각하던 것을 앞으로는 신중하게 과거 경험을 불러오는 자동반응을 잠시 늦추는 연습이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마친다.
너무나 잘 아는 남편을 이제 조금은 ‘모르는 것’처럼 새롭게 경험해봐야겠다.
매일 밤늦게까지 진행을 맡아하시는 월인 님의 한결같은 모습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나무 ( 2011-08-01  09:10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책을 읽어도 모르겠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어렵기만 했는데 연수기간의 직접경험을 통해서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첫날 게임을 통해 크게 깨달은 것은 아기를 순산하는 것보다 아기를 임신했을 때 한 번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하고 좋아하지 않았던 나를 깨닫게 되고 아기한테 고마워하는 마음을 꺼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일 신기하고 좋았던 것은 전체를 의식하면서 내가 보고 있는 나무나 꽃들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학교에서 내가 많이 아이들과 경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슬프고 화나는 일을 떠올려 멀리 보내고 날려 없애버리는 연습과정에서는, 오랜 시간 너무 별것 아닌 것에 좋지 못한 에너지를 쓴 것에 대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느낌 ․ 감각을 표현하는 말들을 배울 때 졸아서 잘 못 들었지만 책 속에 씌여진 감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이렇게 많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53가지 감각을 인식하고 자연을 느낄 때 내 느낌이 더 잘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었지만 자연에 직접 나가서 체험하는 시간이 체계적인 휴식이 되어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 ( 2011-08-01  09:11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2박 3일의 경험 모든 것이 새로웠다.
생태라든가, 자연과 친해지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 늘 어려웠었고 일터에서 요구되는 것과 나의 욕심... 그럼에도 싫은... 이런 것들 사이에서 자연에 말걸기 프로그램은 새로운 제시였다.
‘그대로 느끼기’라는 가장 어려운 것에 도전하게 되었고, 도전하면서 느낀 것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자연은 나의 평소 패턴과 관계 맺는 법, 성격 등을 보여주는 매개체가 되어주었다... 여러 가지 것들을 고스란히 보게 해주고, 내 입으로 말하게 하고, 나를 알게 된 시간이었다. 나를 알게 되고 인정하게 되고 마음과 감각이 열리니 훨씬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매 경험을 요약해서 나누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한 번 정도는 건너뛰지...’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부족한 대로 그때의 느낌과 경험을 정리하고 피드백 받는 것이 쌓이고 쌓이는 과정에서 그것들이 진정 내 것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느리고,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나의 속도와 페이스를 유지하니 조급해지지 않고 더욱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런 느낌들을 여러 감각으로 기억하고 싶다.
달봉 ( 2011-08-01  09:11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내게는 화두가 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갈망이 높으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매일같이 절수련을 하면서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던 중에 자연에 말걸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감, 소통, 평화, 자연... 이런 말에 익숙하면서도 또다시 빠지고 빠지는 함정처럼, 쓰다 소모되면 다시 충전하는 건전지처럼 그런 패턴에 익숙한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험을 통해 진정 원하면 스스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40년 넘게 붙들고 있던 것을 한순간의 경험으로 이렇게도 쉽게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자연에서는 ‘내가 없으면 나비가 온다’던 선배 교사의 말을 스스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의식이 확장되는 경험은 단순히 경험이 아니라 삶 자체가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내가 없어짐으로 내가 아닌 가운데 존재하는 나를 느낄 수 있었고 내가 곧 너이고 너가 곧 내가 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고집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고 쉼없이 흐르는 물처럼 시간과 함께 흘러가는 나를 봅니다. 이제는 돌아가 글을 쓰려 합니다. 움츠려 답답했던 마음을 짜내야 했던 슬픔 가득한 글이 아니라, 흥분으로 들뜨고 감사와 감동과 사랑으로 넘쳐나는 글을 느끼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곧 사랑 자체라는 것도 비로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게는 언제나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행복이고 사랑이고 자연 그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람 ( 2011-08-01  09:11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지금 내 느낌은 행복하고 편안하다.
내 몸에서 느껴지는 몸의 감각들을 신뢰하고 사랑한다.
미처 알아채지 못하거나 모른 척하고 잘못 해석했던 많은 부분들을 바로 느끼고 받아들인다. 받아들이니 오히려 편안하고 더 확장이 된다. 끌림과 끌어당김을 체험할 때 나무에게 동의를 구하고 나로서 다가가고 나무가 끌어당기면서 내가 없어지고 하나가 되어 치유가 되는 경험이 소중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많은 부분 교감하며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은 욕구는 항상 넘쳐흘렀지만 내가 먼저 편안하게 다가가고 상대가 내 안에 들어오도록 걸림없이 날 열어놓지 못했다는 걸 알았다. 사랑은 어떤 조건 없이 조화롭게 섞이는 것이구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과거의 경험이나 내가 갖고 있는 상으로 평가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 만나는 것이구나. 날 비우고 다가가면 오히려 무한히 넓어지는 것이 사랑이구나! 나는 하나이면서 온 우주에 충만하다는 느낌을 간직하며 돌아간다. 감사합니다.
 ( 2011-08-01  09:12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감각이 둔하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어서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겹쳐 있었다.
늘 내가 가진 스스로에 대한 불안, 의심들이 쉽게 떨쳐지지 않은 채 그게 내가 가진 문제라는 인식을 갖기보다 익숙한 일이라 의례 당연한 생각인 것처럼 왔었는데, 첫날 게임을 하면서 그런 내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생각하게 된 나의 주제, 모습, 문제들을 계속 의식하며 다음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참 다행이고 고맙다.
자연에 말을 거는 방법을 배우고 어떤 마음과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배우는 일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 단순히 자연물에 가까이 가서 혼잣말을 하는 일이라는 쉬운 생각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었다. 쉽게 될까? 라는 생각, 쉽게 되진 않아도 잘 할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 왔다갔다하며 또 끊임없이 내 안을 혼란스럽게 해서 내가 잘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연습들을 하고, 경험을 하면서도 그때 느꼈던 것들을 말한 뒤 또 다시 나를 돌아보고 있었다. 이런 나의 모습이 다시 발견되면서 셋째 날에는 ‘그래, 의심을 내려놓자’는 마음, 전날 나의 윤곽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을 느꼈던 그 순간처럼 나로서의 구분을 머리로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자 내가 느끼는 지금 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나 또한 한결 편해질 수 있었다.
이틀 간 자연과의 연습은 흥미로웠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로부터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느끼고 만날 수 있었다. 나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자연은 한정된 ‘무엇’이 아니라 모든 자연 속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얻는 감각, 눈에 보이는 것이나 냄새, 소리, 촉각 중 하나로만 느꼈던 것에만 흘러가듯 지나가면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걸 알았다.
이제 모든 것을 열고 나 스스로가 깨어져서 열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겠지만 노력이 그것을 바꿀 수 있게 힘을 줄 것이다. 노력해야겠다.
 ( 2011-08-01  09:12 )   [삭제]   
(풀씨학교 선생님)

맨발을 흙길, 도라지꽃, 산책길에 만난 용 소나무, 잔디, 아주 여러 모양의 나비, 잠자리들, 나무, 돌, 자연,... 그 존재를 나의 감각을 열어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이 곳은 참 좋다). 내게 리모컨으로 잘 꺼지지 않는 과거의 기억들이 끈질기게 꼬리를 물고 있음을 보았고, 수건으로 묶인 손과 같이 무디고 답답한 껍질도 또 다시 확인한다.
그래도 이름도 껍데기도 경험의 산물인 ‘나’, 내가 아니라 ‘투명’한 존재...빛... 그 느낌과 마주할 수 있어서 그것도 계속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새롭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흙의 촉촉함, 부드러움, 딱딱함, 달계비와 파란도라지꽃의 색감, 소나무의 무늬, 자연의 끌림이 주는 좋은 기분들과 그 안에서 나는 떨어지지 않는 아주 가깝고 확실히 묶여있다.
현재를, 지금 여기에 내가 자연이 주는 지혜와 함께 더 솔직하고 더 투명하게 살고 누리고, 공포, 두려움 열등감이 주는 느낌보다 더 큰 나를 신뢰하며 지내야지...
과제
1. 투명 스위치 만들기
2. 전체 주의 연습
3. 주변의 자연과 가까이에서 만나기
선생님 고맙습니다^^

밤하늘 매혹적인 달
순애 ( 2011-08-01  09:12 )   [삭제]   
(볍씨학교 선생님)

자연에 말걸기 연수에 와서 제일 고마운 것은 ‘생각’과 ‘감정’과 ‘몸의 반응에 대한 (현재의) 느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또 그것들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전체에 주의를 기울이며 사방에서 생명감을 느꼈던 경험은 그동안 제 자신의 패턴(자기 안으로 쉽게 몰두해 들어가는 것)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쓰였지만 자연—재미나고 많은 소재와 감촉과 냄새가 일어나는 크고 신기한 세계—이 보다 생동감 있고 호기심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는 걸, 힘 있고 멋진 곳이라는 걸 알게 해주었습니다.
실제적으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연수여서(머리 속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때때로 ‘사랑에 빠지는 게 이런 걸까?’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혹적이고 좋은 느낌을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선호 ( 2011-08-01  09:13 )   [삭제]   
-‘끌림’에서 이름표를 떼다-

촉진자로 참가했는데 이번 그룹이 예전에 알고 함께 하기도 했던 광명 YMCA여서 기뻤습니다.
2년 전쯤 자연에 말걸기에 처음 참여했을 때 얻었던 신비롭고 환해졌던 경험에 끌려 내가 몸담았던 YMCA사람들과 함께 해봤으면 좋겠다는 꿈이 있었는데 일부나마 이루어진 것 같아서 신기하면서도 더욱 좋았습니다.
연습을 할 때는 다른 참가자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도움을 주려고 다가가기도 했으며 자연물에 동의를 구하고 직접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대추나무에서 꽃향기를 맡으려고 줄기를 잡았는데 그만 가시에 찔렸고 순간적으로 ‘밀침’이 일어났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손가락을 뗐는데 그 ‘밀침’의 순간이 확 느껴졌습니다. 낯설게 보이는 감각 상태의 순간과 유사했습니다. 그간 ‘밀침’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밀침’과 ‘끌림’은 모두 어떤 에너지적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끌림에도 ‘밀침’에도 이름표를 붙이지 않을 때 ‘감각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사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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