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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사소식

12월 통찰력게임 진행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019.12.07
11월 통찰력게임 진행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2019.11.07
지금여기 24-6호(통권144호 : 2019년 11/1...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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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좌문의 02-7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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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0일) 60차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기초)

  <내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강사 월인(越因)
  장소 미내사 함양수련원
  본강좌 2019년 12월 20일(금) 오후2시 ~ 22일(일) 오후4시30분, (2박3일)
※ 모든 강좌 3일 전 접수마감
  수강료 60만원 (<지금여기>구독자는 59만원), 숙식비 8만원 포함 ※홀로스 발기인 및 재수강자 50% 할인해서 34만원 ※ 현금수입 없는 종교인, 학생은 지역통화로 50%이상 대체, 편집-번역위원은 25% 할인(숙식비는 별도)
  입금처 농협 053-02-185431 이원규 (카드결제 가능)
  문의 02-747-2261

강좌신청하기 ㆍ조회 :  40313 회
ㆍ의견 :  134 개  [의견쓰기/보기]
ㆍ추천 :  1745 분  [추천하기]
  강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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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越因)
월인(越因)은 '인연을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만물과 우리 내면은 모두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저것이 있다는 인연법칙의 소산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 되어주고 있지요. 그 어느 것도 변함없는 제1원인인 것은 없습니다. 우스펜스키의 말대로 '미지(未知)가 미지를 정의하는' 현상이지요. 그것은 외부 물질세계와 내부 정신세게를 망라하여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의존하는 '인연'의 '뿌리없음'을 보면 이제 인연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의 모양은 이런 저런 파도록 가득하지만 모양을 넘어선 그곳엔 오직 아무런 모양도 없는 '물'만이 존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바로 이 인연의 세계를 넘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말하는 모든 이들을 대신해 월인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 인연의 세계를 넘어 있는 곳을 향하여...
(본문에서...) 절대의식은 어디 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발로 딛고 서있는 지금 이곳에 이런 저런 일상의 생각이 활개치는 상대의식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늘 음양을 포함하는 태극과 같습니다. 음양이라는 표면의 상대세계가 멈추면 바로 그곳이 태극의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이 괴로워하는 그 번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멈추는 순간 바로 그곳이 절대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채워진 드라마의 세계, '나'와 '대상'이 있고, 이것과 저것이 있는 상대 세계는, 바로 그 순간 절대세계 위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항상 지금 이곳에 이 둘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파도와 물이 같이 있듯이...(중략)


▶ 깨어있기 참가신청서 작성하기


▶ 준비물
《깨어있기》 책 (참가 전 일독 요망)
작은 화분(종류 상관 없음. 선인장은 제외)
통찰기록용 작은 수첩
필기구
세면도구 및 타올



[관련기사]
- 감각(感覺)과 감지(感知)
- 나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는 체험
- 생각과 느낌의 경계
- 기초과정 참가 후기

[근본 경험]
- '그것'을 만나다
- 현상을 일으키는 내적인 분열을 보다
- 찾는 걸음을 멈출 때 자유는 드러난다

[깨어있기 후 오인회 경험]
- 깨어있기 후기

[관련도서]
- (단행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 (단행본)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上』
- (단행본)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 中』

[관련강좌]
- 깨어있기™-워크숍 기초과정
- 깨어있기™-워크숍 심화과정
- 깨어있기™-계절수업
- 관성 다루기-감정, 텐세그리티
- 삶의 진실 100일 학교
- 나(我)와의 소통-감정으로부터의 자유
- 나(我)와의 소통-정기모임


<머  리  말>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나’라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라는 느낌은 분명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고 느껴지고 우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것일까요? ‘나’라는 것이 어떻게 사물을 ‘보게 되고’ ‘듣게 되며’ ‘알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과정과 놀라운 환상이 겹쳐져 있습니다. 먼저 이 전체 청사진의 뿌리에는 ‘나와 너’라는 이원론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에너지가 그 중 하나를 더 많이 편들고 있고,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난 그 둘 사이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안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당신에게 어떤 사물이 보인다는 것은, 보고 있는 ‘나’와 보이는 ‘사물’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나’에 에너지를 더 많이 두어 그것과 동일시함으로써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서 ‘사물’이라는 대상이 보이고 느껴지고 알려진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보고 듣고 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우리가 보고 듣고 안다기보다는, 보여 지고 들려지고 알려지는 것들에 이름이 붙어 의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가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란 그저 하나의 요소일 뿐이며, 전체 흐름의 본질은 순수한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분리된 내가 있다는 느낌, 사물이 있다는 느낌, 무언가 들리는 현상, 다른 것과 차이 나는 어떤 맛이 있다는 느낌은 모두 생명력의 장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패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를 통해 그러한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맛보게 될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 패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자리’에 자신이 늘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09. 11. 1 월인



<워크숍 내용>

● 의식
- 의식의 해부도
- 우리는 의식의 근본을 왜 보려하는가?
- 감각하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나’라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가?
- 의식 탄생의 과정

● 주의
- 주의의 종류
- 물은 달이 아니라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 확장연습 : 침묵으로 가득 채우기

● 감지
- 감지란 무엇인가?
- 중성적으로 느끼기
- 분별감 느끼기
* 확장연습 : 에너지 바다
- 감지의 과거성 : 기억
* 확장연습 : 존재의 중심 찾기

● 감각
- 감각 발견하기
* 확장연습 : 확장하기
- 다양하게 감각하기
- 낯설게 보기
* 확장연습 : 사물과 접촉하기

● 용어정의
- 감각 : 있는 그대로를 느끼다
- 감지 : 익숙하다, 안다는 느낌 속에 갇히다
- 주의 : 생명의 투명한 힘
- 생각과 의식 :감지들의 네트웤
- 동일시 :삶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 감정 :감지들간의 밀고 당김을 보여주다
- 감각에 열려있기
- 깨어있기 : ‘있음’을 깨닫기
- 각성(覺性) : 의식의 본질을 깨닫기





- 미내사 함양 수련원 오시는 길 -
주소: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785번지
연락처: 함양 (055-962-8821), 미내사(02-747-2261)

(※ 참고사항: 금요일 점심은 꼭 드시고 입소하세요.)


■ 서울에서 오실 때...

※ 승용차
서울-경부고속도로-대전지나 판암/무주 방면으로 우측방향-육십령터널 지나-서상 톨게이트를 빠져나와-황산리로 오세요!
코스는 서상-거연정-동호정-황산마을.

(국도에서 우측에 동호정 식당 간판이 보이면, 그 반대편이 황산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양갈래 길에서 다리가 있는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언덕길로 3~4분 정도 올라오면 왼편에 장승이 있는 곳이 수련원입니다.)


※ 버스편
인터넷으로 남부터미널을 검색해서 경남 안의행 금요일 09:00분 표를 미리 예매하세요.
일요일에 서울로 돌아오는 표는 4:30분 차로, 금요일 안의터미널에 도착하시는 대로 바로 구매하세요...매진될 수 있으니 반드시 먼저 구매를 해두세요


차량 마중은 오후 1시 30분 1회에 한하며, 안의터미널 도착하시면 돌아가는 날 오후 5:20분 서울행 버스표를 먼저 예매하시고,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신 후 오후 1시 30분 까지 안의터미널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시면 베이지 색 카니발이(Tel: 연주 님 010-4519-1916)마중 나갑니다.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택시 타시고 "황산마을 숲속 할아버지집" 가자고 하시면 대부분 아십니다.
(황산마을입구 양 갈래 길에서 왼쪽 -엄마가 애기 안고 있는 동상이 있는- 길로 2분 정도 올라 오시면 홀로스연구소 나무 현판이 보입니다! 참고로 황산마을 입구 반대편에 동호정식당이 있습니다).
☞ 택시이용시 약 10분 소요, 요금 9천원 정도  



■ 지방에서 오실 때

※ 승용차
판암/무주 도로에서-서상 톨게이트를 빠져나와-황산리로 오세요!
코스는 서상-거연정-동호정-황산마을.

(국도에서 우측에 동호정 식당 간판이 보이면, 그 반대편이 황산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양갈래 길에서 다리가 있는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언덕길로 3~4분 정도 올라오면 왼편에 장승이 있는 곳이 수련원입니다.)


※ 버스편
- 부산(사상터미널)-> 안의터미널(055-962-0448)/ 하루 4대 운행
- 대구(서대구터미널)-> 안의터미널/ 하루 8대 운행
- 대전(동대전터미널)-> 함양터미널(055-963-3281)-> 안의터미널
- 광주(광주터미널)-> 함양터미널-> 안의터미널(시외버스 이용)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거창 또는 함양터미널로 오셔서 안의행을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거창이나 함양에서 안의 오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강좌후기 (총134개)
HereNow ( 2014-08-22  20:32 )       
28차 깨어있기(기초) 참여 후기 --2014년8월15일(금)-8월17일(일)


*투리야(사업) 님

지혜라는 말이 내내 귀를 울립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많이 언급하셨던 단어입니다.
저의 삶의 3가지 키워드는 사랑, 지혜, 평화입니다. 그것이 이곳에서 실현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과정의 마지막에, 어쩜 삶의 종착역에 도착한 듯합니다.

오랜 시간 진리를 찾아서, 삶의 답을 찾아서 헤매며 세계를 질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식들의 향연을 무한하게 배움으로 내면을 채웠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 하나의 끈이 놓이지 않음에 늘 괴롭고 행복하지 못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생님의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는 한 자 한 자 가슴을 파고드는 울림이었습니다. 우현 선생님의 권유로 월인 선생님을 만나고자 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함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시작되었습니다.

깊은 동굴에서 빠져나오는 늑대 소년처럼, 그렇게, 울부짖으며 첫날을 보냈습니다. 온몸의 감각은 마비된 듯. 그렇게
이틀째, 느낌에 몰입되어 있는 ‘나’를 만났습니다. 세상과의 인연 속에서 끊임없이 아우성치는 그런 상처받은 자의 형상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빠져나오고자 애쓰는 철없는 소녀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이틀째 드디어 통찰의 시간이 왔습니다. 모든 것은 ‘나’의 이미지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의 모습이었는데, ‘나’라는 에고가 끊임없이 세상을 경계 짓고 그 속에서 ‘나’라는 신념을 만들어 그것을 지키고자 애쓰고 사는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울부짖으며 몸부림치는 불쌍한 ‘나’가 거기에 그렇게 초라하게 있었습니다. ‘나’라는 대상, ‘나’라는 주체, ‘나’라는 행위자를 떠나서 보는 ‘나’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삼 일째, 아침….
무언가 오늘은 벌어질 것 같은 깊은 직감을 느끼며, 선선한 가운데 눈을 떴습니다.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며 선생님과의 아침인사. ‘굿모닝’ 그 속에서 이미 답이 나오는 듯하였습니다. 한 시간의 감지작업. 파트너와 숲길을 걸으며 감각과 감지 그리고 생각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고 오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섯 번째의 실험의 시간. 그 공간에서. 환골탈태의 유레카.
그렇습니다. 그 순간 감정과 생각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감지를 느끼면, 감각에 머무르기가 쉬워지고, 그리고 생각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나’가 없었습니다.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찾아 헤매던 신비주의를 찾지 않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히말라야의 수도원에 가지 않아도 어쩌면 세상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답이지만, 그래도 레인보우를 그려봅니다. 이곳 아름다운 함양의 미내사 수련원에서. 깨어있기 심화과정을 기대해 봅니다. 그곳에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으리라…….

모든 것 감사합니다.


*아잠(대학강사) 님

오랫동안 의식 수련/개발을 위해 관심을 쏟고, 정진하며 노력해왔습니다. 분석적 (지성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련 프로그램이 제게 필요하다고 동시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통합적인 수련방식을 찾아왔습니다. 제 28차 깨어있기는 그러한 저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 교재 제목이 말해주듯이 체계적인 의식의 대해부를 가능케 하는 지도와 나침반을 손에 넣은 것 같아 힘이 나고 기쁩니다.

2박 3일 일정동안 몸은 피곤할지 몰라도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이나 산만함 없이, 참여자 모두가 풀 각성의 상태로 과정에 임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모두의 깨어나고자 하는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큰 발걸음을 내디뎠고 이제 한 걸음 한 걸음 계속해서 깨어나기 위해 정진할 수 있습니다. 월인 선생님께 감사하고, 성지 선생님, 참여자분들 동기 모두 모두 깊은 감사드립니다.


*공기(회사원) 님

미내사 “깨어있기” 참가 전 다른 의식프로그램에서 “생각”과 “사실”에서 깨어있기 교육을 받았으나 “생각”이라는 것에 대한 근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내사” 교육을 통해 “생각”의 근원이 “감지”와 “감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지”가 “안다”라는 느낌이라는 것과 그 느낌이 과거의 흔적들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며, 현재는 아니라는 것을,
“화”가 나는 것은 내가 화가 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과거의 감정이 있다는 것을 감지, 주의제로를 통해 다스릴 줄 아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나를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감지연습, 감각, 주의제로, 전체주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나무(교사) 님

깨어있기 코스에 참여하기 전 자신 소개 글을 다시 읽어봅니다.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고 예민하고 소심하여 쉽게 털어버리지 못하는 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일들로 인하여 마음이 불편한 내가 싫어 좀 더 넓고 여유 있는 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이 모든 것들이 , 그 밖의 모든 것들이 이번 2박 3일 배운 바들을 익히고 활용하면 되리라 생각하니 참여 전 불안함에서 벗어나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내 자신의 어깨를 다독다독 거려줍니다. (이 코스에 참여한 내가 대견합니다. 간만에 참 잘했다! 싶습니다.)-다시 한 번 다독거립니다. ( 심화연수 참여 전 기간 동안 감지연습. 주의제로. 내 느낌 살리기 연습 잘해나가자!)*2박 3일 동안 행복하였고 감사하였습니다 !


*너바나(회사원) 님

미내사클럽을 접하고 “영성후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쉽게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2년 정도 홈페이지를 배회하다 용기를 내어 신청하고 2박 3일 간의 여정을 월인 선생님의 지도와 이끌어 주심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깨어있기[ 에는 감각·감지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곳곳에 기술해 놓았지만 정작, 책을 읽은 당시에는 영적 훈련과 감각/ 감지하기가 무슨 큰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감지 연습을 통해 마음의 상(相)을 분리해 내고 비로소 본연의 나로 접근 하는 실마리를 조금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본연의 나”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감지 연습을 통해 꾸준히 자아의 내면을 살피는 일은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교육기간 동안 함께 하셔서 많은 도움을 주신 성지 님과 아잠. 투리야 . 공기. 나무 님께 정말 감사를 드려요.곧 심화과정에서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지혜의 삶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미내사와 함께해 주세요~


*최00웅(생명공학과 학생) 님

정말 내 인생을 뒤흔드는 경험입니다. 책으로 봤을 땐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선사들의 말들이 내 삶에서 경험적으로 체험되고 있었습니다. 감지를 알게 되면서, 내가 태어나면서 구별해 놓은 세상의 기준들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렸습니다.

작은 죽음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목소리는 목소리가 아니었으며, 시원함은 시원함이 아니고 신은 신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건 평생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확신했던 ‘나’조차도 내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모든 건 하나의 느낌에 지나지 않았으며, 외부의 사물은 더 이상 외부의 사물이 아니었습니다. 내 마음에서 사물이 생긴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저한테 일어났는지 제 스스로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월인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 감지라는 것을, 느낌의 세계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고, 나 스스로가 얼마나 이름과 생각에 빠져 살았는지 저절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 그 의식을 넘어간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현재 너무나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나”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근본적인 물음의 답에 항상 목말라 있던 저에게, 깨어있기 과정은 저에게 해답을 주었고, 그것을 풀어낼 수 있는 통찰을 체험적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월인 선생님과 같은 커다란 존재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저한테는 그 어떤 것보다 커다란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다시 올게요. ~”
HereNow ( 2014-04-21  12:59 )       
2014년 4/18일~20일 26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참가후기


무주님
2박 3일의 깨어있기 과정 내내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순수하게 몰두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교육이 끝났습니다. 저는 이번 교육에서 느끼고 깨닫고 달라진 변화를 크게 세 가지로 집약해서 정리하고 싶습니다.

1. 산책길에서 감지하고(보이는 대로) 느껴보기 에서는 체험하면서 소나무 기둥 속이 텅 비어있음을 느꼈습니다.

2. 크기, 색깔, 원근감 연습에서는 감지 후 경계가 허물어지는 체험인 이거다. 저거라는 것이 본래부터 없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3. 전체주의를 썼을 때는 충격적인 체험이라 할 만큼 모든 것이 사라짐을 경험했으며 이내 이전에 늘 써왔던 경험임을 알게 되어 기뻤고 그동안 이 경험을 잊고 산 시간을 참회하였습니다.

순간순간 기쁘고 흥미진진한 내면여행 잘하고 돌아갑니다
HereNow ( 2014-02-26  16:38 )       
2014년 2월 14~16일 25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참가후기

수진
깨달음을 얻어 도인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기를 통해 생각을 도구로 자유롭게 산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깨어 있을 수 있는가’라는 중요한 질문이 떠오르는데 감각과 감지를 알아차리는 방법을 통해 깨어 있을 수 있다는 배움을 얻어갑니다. 주의제로와 전체주의라는 소중하고 감사한 가르침도 가슴에 깊게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우선은 운전하고 돌아가면서 전체주의를 꼭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아직 방법만 겨우 익힌 단계라 경험을 말할 것은 없지만 가르쳐주신 대로 열심히 익히겠습니다. 역시 내면의 소리에 따라 이곳 ‘미내사’에 온 것이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가르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명
워크숍 중에 가장 인상이 남는 것은 좌우로 돌아가는 여인상에서 한 번 고정된 관념이 쉽게 바뀌지 않고 반대로 돌아간다는 의식을 하니까 반대로 돌아가는 현상을 직접 체험해보니 마음의 구조를 알고 훈련을 통해 마음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워크숍을 통해 체험을 하였고 용추폭포에 가서 바위가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보고 마음의 관성적 작용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같습니다. 일반적 마음공부와 수련은 마음을 비우는 쪽에 치중되어 있다면 깨어있기 워크숍은 마음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바르게 직시해서 평소 생활하면서 휘둘리는 마음의 작용을 깨어있기를 통해서 감지하고 자신의 관성에 속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 쓰기를 통해 더욱 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 훈련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으로는 실습과 훈련이 되지 않는 부분을 많이 훈련해봐서 평소 여기서 배운 대로 훈련하고 연습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디
교육을 받기 전에 책으로 접했던 내용들이 막연하게 이해될 뿐 실질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지만 교육을 2박 3일간 받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으니 받기전보다 훨씬 머리로 이해가됩니다. ‘세상이 실재하지 않음을 알아차리면 깨달을 수 있다’라는 말도 막연하게 이해되던 전과는 다르게 더 깊숙이 와 닿습니다. 어떠한 사물이나 인간, 바라보는 대상을 경계 짓고 그 질감을 느끼고 경계와 질감을 빼버리면 바라보던 대상은 사라진다. 그 대상을 바라보던 ‘나’도 사라진다. 수학공식을 대입시켜 문제를 풀듯이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간절하게 무엇인가를 원하면 온 우주가 해결해준다’라는 말 또한 나의 의식과 표면의식 저 아래에는 다른 이들과 연결된 공동 심층의식이 있고, 더 밑에는 무생물, 동물, 전 우주의 의식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저 나 혼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기 위함도 좋지만 타인을 위하는 마음과 나 이외의 것들을 위하는 마음이 중요함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분노, 슬픔, 기쁨들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허상과 느낌일 뿐임을 자각합니다. 문자의 구조, 인체의 구조, 우주의 구조가 모두 동일함을 더 명확하게 깨닫습니다. 서양의 철학사상과 고대 동양철학사상, 성경, 불교 등에서 모두 ‘같은 자리’를 애기하고 있었음을 확실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태허
깨어있기 기초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으며 나의 정신세계가 한층 더 넓어진 기분입니다. 가장 먼저 접한 주의집중 훈련은 생소하며 처음에 어려웠지만 점차 집중하면서 강약도 조절되기 시자하며 흥미로웠던 과정이었습니다. 다음에 실시한 침묵, 고요함에 자신이 있음을 체험하며 이를 주위로 확산하며 느껴보는 것은 새로운 체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며 생활해 볼 예정입니다. 기초과정의 많은 시간동안 공부한 것이 감각과 감지훈련이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는 쉽게 이해되지만 실제로 물체를 앞에 놓고 할 때는 쉽게 느껴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인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실습을 통해 어느 것이 감각이고 어느 것이 감지인지 어느 정도 구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강좌의 전체적 흐름은 나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여러 체험을 통해 기존의 나에 대한 관념이 얼마나 주관적 해석이고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마음이 나의 전체가 아닌 하나의 도구로서 자유자재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함을 생각했습니다.


우광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책으로만 읽어오던 워크숍과정을 기대감을 갖고 참여 하였다. 책을 읽어 지식으로 알고 있던 개념들을 체계화된 실습을 통해 경험하면서 놀랍고 신비한 체험으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듯한 느낌이다. 주의강도 연습, 주의제로를 통해 대상이 사라지고 보는 내가 없어지는 것 같은 무아체험에서 잠시 희열을 느껴보기도 했다. 세미나 첫날 저녁의 감동이 잠을 설치게 한다. 내가 보는 모든 것은 내 마음의 상을 투영하여 보는 것이다. 침묵과 고요 실습을 통해 텅 빈 내 마음을 느끼면서 나의 본연은 이런 흔들림 없는 흔들릴 것도 없는 비어있는 것이라니 막연한 개념으로 흐릿했던 나의 실체가 이것인가? 감지연습으로 사물의 형태를 규정짓고 형태와 질감만 느끼고 또 여기에서 형태와 질감을 빼는 연습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엇비슷하게 대상이 비어져가는 느낌을 갖기도 했다. 사물을 통해 식물, 움직이는 동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가면서 연습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환경, 사람에 대해서도 적용해 갈 수 있다면 한결 삶이 평안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새롭게, 전체로, 본질을 보는 것에 조금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 실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경험한 것이 큰 소득이라 생각된다. 수고하시고 차근차근 자세하게 지도해주신 월인 님 에게 감사드린다.
HereNow ( 2014-01-03  13:15 )       
2013년 12월 13~15일 24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참가후기

햇살님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쉽고 실재적인 방법으로 '감지' 와 '감각'의 차이를 경험하고, '나'라는 불연속적인 '상'을 내려놓고 다만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월인 님과 함께 공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폭포에서의 경험은 경이로웠습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은 나와 대상으로 분리되는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주의를 제로로 했을 때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반야심경의 '불구부정'을 깨닫게 해주셔서 새록새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변사람들과 그들의 말에 영향을 잘 받고 그것이 그들 탓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나의 내면에 쌓인 감지를 통해서 그들을 보고 있고 ‘나’라고 믿고 있는 과거의 영향이라는 것도 확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모를 뿐' 이라는 화두를 잡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나'를 사용하며 살아가게 될 날을 즐겁게 기다리며....
HereNow ( 2013-10-07  14:02 )       
2013년 10월 4~6일 23차 깨어있기 기초과정 참가후기

일님
2박 3일 동안 그동안 별다른 의심 없이 사실이라 여겨왔었던 현상, 느낌에 대해 다시금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 생각, 감정, 안/인/비/설/신에서 경험하는 것들이 모여 ‘나’라는 느낌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새롭고 낯선 앎이었다. 내가 익숙하게 했던 행동들과 습관의 주체가 그냥 ‘나’라고 여겼었는데 그것이 임시적, 가변적, 방편적이라니..충격이 너무 크면 실감이 나중에 온다고 하던데 돌아가서 그 의미를 더 깊이 숙고 해봐야겠다. 회전하는 여인을 볼 때나, 폭포를 보다 바위를 볼 때 내안의 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경험도 달라진다는 것. 그래서 내가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 어디에 기준을 두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일상에서 내가 옳다고 주장하거나 고집 부렸던 사건들을 되짚어보면서 나의 주의(생명에너지)를 앞으로는 옳다고 여기는 것을 실현시키는데 집중해야겠다. 책으로 보고 연습했을 때에는 이게 맞는 것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았는데 워크숍에 참여해서 설명을 듣고 직접체험 해보니 맥락이 잡히고 경험의 의미가 더욱 명료해졌다. 다음 심화과정에 참여하기 전까지 일상에서 수련을 잘 해보자라는 다짐으로 2박 3일간의 신기하고 뜻 깊은 여정을 마무리 한다. 월인 선생님은 책에서 뵈었을 때의 느낌과 실제 뵈었을 때의 느낌이 많이 달라서 감지연습의 훌륭한 견본이 되어주셨다. 열정적이고 따뜻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무연님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떠오르는 생각들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일어나는 것인지 늘 궁금했었습니다. 다행히 ‘깨어있기’라는 책을 보면서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습니다. ‘깨어있기’ 워크숍 과정을 통하여 생각의 발생과정에 대한 상세한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감지, 감각, 주의제로 등 생소한 개념들도 많았습니다만 선생님의 자상한 안내와 실습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라는 것은 일종의 느낌이라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정지할 수 있다는 말씀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일상의 삶이 가벼워 질 수 있는 길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교재내용과 관계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 주신 월인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해연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감지연습을 해가면서 모든 의식의 현상은 사실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라는 정의를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익숙지 않은 연습들을 하면서 긴장도 되고 힘들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주의연습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매우 가볍고 상쾌해지는 느낌 또한 경험하였습니다. 감지와 주의연습을 매일 틈날 때 마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았는데 막상 연습을 해보니까 쉽지 않았고 감지와 감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지 못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느낌을 잡아야 놓을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느낌들을 확인하고 다양하게 다루어보고 느낌의 실체가 명확해질수록 느낌이 만들어 내는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벗어나 내가 내 생각과 감정을 사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2박 3일간 배운 내용을 곱씹고 복습하다보면 되어야할 것들이 되겠지요. 열과 성을 다하여 지도해 주신 월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심화과정 때 다시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시냇물
‘깨어있기란 무엇일까?’ 라는 물음으로 들었다. 2박 3일간 연습과 체험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떠오르는 몇 가지는 첫째가 보는 것의 오류, 즉 내가 보고 있고, 보아 왔던 대부분의 것들이 그 대상을 보고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사실은 내 기억속의 과거느낌을 조합해 보는 나만의 세계로 투사해 보는 것이라는 것에 많은 놀라움과 반성, 새로운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 두 번째는 과거를 투사해 보더라도 이름과 생각을 뺀 느낌으로 익숙한 느낌으로만 볼 수 있어도 대상을 면밀히 잘 볼 수 있겠다는 통찰을 하게 되었고, 세 번째는 주의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 것. 그중에서도 전체주의를 가지고 산책을 나갔을 때 그 청각적 신선함을 잊을 수가 없다. 주의제로를 통해 느껴오는 텅빈 느낌 또한 그동안의 다른 명상에서는 느껴보지 못 했던 느낌을 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사물이나 사람을 대하고 보는데 있어 있는 그대로를 보기위해서는 더 많은 연습과 훈련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상태로 사는 것이 깨어서 살아가는 것인가 보다. 월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비타민님
‘주의’가 이렇듯 사물을 보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또한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과 그랬을 때 보이는 현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도 모르게 내 기억 속에는 이미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상들이 새겨져 있어서 그 이름만으로 형상이 떠오른다. 이름표를 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느꼈을 때 기억속의 형상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 때의 느낌은 정말 소름끼쳤다. 지금껏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그것들을 내가 만들어 낸 허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감각이라는 느낌이 무엇인지 몰라 힘들었으나 순간 그 느낌을 알고 나서는 참으로 좋았다. 감각체험에서는 ‘나’ 스스로가 관찰자가 아닌 관찰대상이 되는 순간을 맞볼 수 있었다. 지금껏 나름 깨어있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 또한 내가 만들어낸 것임을 이번 수련기간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느낌을 조금 더 그대로 가지고 가서 조금 더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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